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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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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국제갤러리 인테리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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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국제갤러리는 여름 이벤트 전시로 현대 가구와 미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인테리어'전을 열고 있다.
일상의 생활공간 속에서 현대 미술과 가구가 어떻게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다.
장 프루베와 조지 나카시마, 샤를로트 페리앙, 세르주 무이 등 20세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조명과 테이블, 의자 같은 생활 가구들이 애니쉬 카푸어,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같은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배치돼 세련된 공간미를 보여준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02-733-8449.


▲부산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작업하는 여성 조각가 한기늠의 개인전이 10일부터 평창동 그로리치 화랑에서 열린다.
대리석 산지인 피에트라 산타에서 흰색의 스타투아리오 대리석과 오닉스를 이용해 구도와 사유, 성찰 등 동양의 심성을 표현한 조각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28일까지. ☎02-395-5907.

▲서양화와 동양화 기법 모두를 사용해 산수화를 그리는 전래식(67)이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천에 먹과 아크릴을 함께 쓰는 등 동양화와 서양화의 요소를 혼합하고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산'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2일까지. ☎02-544-8481.

▲밤 풍경을 그리는 화가 권대하의 개인전이 8일부터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검은색으로 칠한 캔버스 위에 노랑과 주황, 파랑 등 제한된 색을 이용해 표현한 서울의 밤 풍경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은 1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뒤 15-24일 충무로2가 명동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연합뉴스 2009.7.7

日서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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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제주의 신화를 테마로 한 회화, 판화, 도자기 등 조형 작품 약 30점으로 꾸며지는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이 9-14일 오사카한국문화원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작가 13명과 일본작가 3명이 참여하는 이 기획전은 제주의 신화와 전통에 담긴 역사와 민속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양국의 문화적인 연관성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시 기획자는 설명했다.
전시 첫날인 9일에는 개막행사로 '제주 전통신앙의 세계'라는 영상물도 상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7

[문화소식] 안윤모 책 그림 전국 투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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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조형작업을 벌여온 작가 안윤모(47)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책 그림 전시회를 시작했다.
제주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첫 전시는 회화 작품 외에 그림책 7천권으로 만든 책 조형물, 텐트 모양의 책 형상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8월 12일까지 제주 전시가 계속되며 이후에는 2010년까지 경기도 가일 미술관, 대전의 모리스 갤러리, 순천 기적의 도서관, 목포 보육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춘천 박물관 등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는 7일부터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최영돈의 개인전을 연다.
하루를 초 단위로 환산했을 때의 시간인 8만6천400초를 제목으로 한 '86400sec'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 멈춘 시계와 세종대왕의 자격루ㆍ앙부일구, 작가 자신의 예물시계, 지인들의 시계 등 시계의 이미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시간의 흐름을 하루로 제한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 ☎ 02-720-5789.

▲화장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상상하는 뚜왈렛(toilette)' 전이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리고 있다.
방정아, 성태훈, 유근택, 이영빈, 임성희, 정진아, 최지영이 참여해 세면대와 욕조, 변기 등 화장실이 담고 있는 신체적ㆍ심리적ㆍ사회적 의미들을 표현한 평면ㆍ설치 작업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 02-514-1248.

▲평창동 상원미술관은 7일부터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는 '서울문화원형표현전'을 연다.
풍수지리상 음양의 교합을 보이는 서울을 USB 메모리로 표현한 서민희의 작품 등 서울의 역사와 전설, 설화에 나타나는 이야기들을 도자, 섬유, 금속,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영상, 설치미술, 민속공예 등 다양한 기법으로 창작한 작품 22점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다음달 29일까지.☎ 02-396-3185.

-연합뉴스 2009.7.6

`생성과 순환'- 정인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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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멋에서 우주의 신비를 찾는다."
먹으로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신비를 표현해 온 정인수(34) 작가의 개인전이 8-14일 서울 인사동 광주시립미술관 갤러리 `LIGHT'에서 열린다.
2009년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정인수씨는 `생성과 순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채색을 전혀 쓰지 않고 화선지에 먹의 농담과 번짐,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해 붓의 유연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수묵화의 기법으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드넓은 우주를 펼쳐 놓은 듯한 하얀 여백 위에 먹은 붓을 만나 생명을 얻어 꿈틀거리고 비슷한 모양으로 보이지만 각기 다른 점과 곡선이 반복되며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정인수 씨는 6일 "여전히 작업은 진행형이지만 먹은 정서적으로 우러나는 맛과 풍기는 멋이 있어 먹을 주로 쓰고 곡선은 무한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우주적 신비나 사람들과 관계를 표현할 수 있어 직선보다 많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6

[보고 듣고 즐기세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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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림 개인전
25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표갤러리. 2006년 금호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회화 작업 소개. (02)543-7337.

●항산 임항택 진사 백자전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전시실. 15번째 개인전으로 구리·철·금 등 진홍색을 내는 안료를 이용해 매화, 모란 등 꽃이 흐드러진 백자 항아리 166점을 전시한다. (02)580-1620.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
8월2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1층 특별전시장.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를 연장하면서 450점의 원화 중 150점을 교체했다. 동화책 원화에 광고 일러스트가 추가됐다. (02)60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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