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제9회 동강사진상 국내부문 수상자로 사진작가 강용석(52·백제예술대 교수)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씨는 학창 시절 작업한 ‘동두천 보산리’를 시작으로 ‘동두천 기념사진’과 ‘매향리 풍경’ ‘민통선 풍경’ ‘한국전쟁 기념비’ 연작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이 한국 사회에 남긴 상처와 흔적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왔다. 강씨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작품은 7월 23일∼8월 22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전시된다.

- 2010. 03. 23 국민일보

사진작가 강용석(백제예술대 교수)씨가 제9회 동강사진상 국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주는 이 상의 상금은 1,000만원이며 수상작은 7월 23일부터 한 달간 강원 영월에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에 전시된다.

- 2010.03.23 한국일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틀리에 705'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양화가 남관의 《신비로운 색채와 구성의 깊이》전(展)을 연다. 진희숙 대표는 "선생이 60년대부터 작고하시기 전까지 남긴 드로잉과 유화 20점을 모았다"고 밝혔다. (02)572-8399

■'스타&블루 아티스트 호텔 아트페어'가 25~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작가 중심으로 이뤄지며 150여명의 작품 700여점이 나온다. 초대작가전과 방송인 작가전 등이 마련된다. 입장료 1만~2만원. (070)8844-5794

■김병권·주은희·한슬 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Daily Cityscapes-세가지 색 이야기》가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엑스포 갤러리에서 열린다. (02)538-8187

■조일형의 개인전 《방해하기》가 28일까지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움직임과 변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다양하게 풀어놓았다. (02)2105-8190

- 2010. 03. 23 조선일보

한옥 구경하기가 유행인 시대다. 한옥의 속살보다는 허우대만 보고 넘어가는 겉핥기 풍조를 사진으로 경계하는 목소리가 있다. 사진가 이동춘씨의 첫 개인전 '오래 묵은 오늘'이다.

- 2010.03.23. 중앙일보

단국대학교는 예술계열 교수들이 모여 대학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합동 작품전시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화랑에서 열리는 '2010년 단국대학교 교수 작품전'에는 죽전과 천안캠퍼스 예술계열 7개 학과 교수 28명의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정계문 예술조형대학장 겸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단국대가 죽전캠퍼스 이전 후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 및 디자인 계열 교수들도 학교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교수작품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