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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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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불..1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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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4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에서 불이나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인 제7전시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건물면적 5천531㎡ 규모로 지난 22일부터 전시품 교체를 위해 휴관하고 전시물을 교체중이었다.

이날 불은 전시관 내 1층 전시물 교체 감리사무소(면적 24㎡)에서 발생해 정수기 1대, 컴퓨터 1대, 책상 1개를 비롯한 내부 집기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구를 동원해 자체적으로 불길을 잡았고, 이어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완전 진화했다.

전시관에는 교체를 위해 전시자료 등이 철거된 상태여서 다행히 전시물품 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 발견한 박창훈(52) 독립기념관 조경관리소장은 "차를 몰고 제7전시관 앞을 지나는데 1층 영상장비실 쪽에서 불이났다"며 "직원들이 즉각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010.03.25

서산시-홍익대 '명품도시 건설'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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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5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과 최병훈 홍익대 미술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조각공원 조성 및 아름다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산시내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도시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 문화예술 진흥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산은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과 안견 선생의 몽유도원도로 대표되는 문화예술 혼이 깃든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학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학장은 "우리 대학의 경험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서산시가 매력적이고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2010.03.25

한가족 6명이 만든 특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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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일 광주대동갤러리 `노의웅 한가족 6인전'

광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노의웅(67.호남대 전 예술대학 학장)씨가 가족 6명과 함께 특별한 전시를 열어 화제다.

노씨는 광주 대동갤러리에서 25-31일 `노의웅 한가족 6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노씨와 서양화가인 부인 임순임(61)씨, 딸 미숙(41.공예.남부대 교수), 미라(37.서양화·동일전자정보고 교사), 미화(34.조각.혜림직업전문학교 교사)씨 등 세 자매와 미라씨 남편 이상열(39.서예.광주여고 교사)씨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노씨의 여동생 선순(60.서양화)씨도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노씨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시절 들에 누워 바라봤던 구름의 모습을 원색적인 색채로 표현한 `구름천사' 연작을 선보인다.

부인 임씨는 남도의 토속적인 풍경을 점화로 표현한 풍경화를 선보이고, 딸 미라씨는 오래된 시골집 대문과 산사의 문살, 기둥에 남겨진 흠을 정교하게 그린 작품을, 미화씨는 단순한 조형미가 덧보이는 조각 작품을 내놓았다.

노씨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2차례 특선을 하고 입선을 9회나 했으며 딸 미라씨도 1994년 광주시전 대상과 1995년 무등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노씨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작업을 하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많아져 가족 분위기도 훈훈해지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나중에 손자가 작품활동을 하면 3대가 함께 하는 전시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3.25

문화소식-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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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은 30일부터 4월25일까지 제3,4전시실에서 남도도자전을 연다. `마음과 정신을 담다'라는 제목의 이 전시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도예가 72명이 참여해 현대도자와 청자,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4월4일 오전 11시부터는 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앞에서 참여작가 6명과 함께 도자 체험과 작가와의 만남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 ☏ 062-613-7144)

-연합뉴스 2010.03.25

문화소식- 한ㆍ몽 수교 2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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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학회(회장 이성규)는 한ㆍ몽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 '한ㆍ몽 역사ㆍ문화 공동체는 가능한가-한몽수교 20주년 회고와 전망'을 한남동 단국빌딩과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피정의 집'에서 27-29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몽골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언어, 민속, 역사, 고고와 정치ㆍ경제, 문화ㆍ예술, 자원ㆍ개발 등 양국 간 다양한 의제를 전개하고, 미래의 몽골학 연구방향을 제시한다.

29일에는 강화도의 몽골관련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이만희)와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에 걸쳐 봄꽃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경궁은 이보다 앞서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고궁에서의 봄꽃 감상'이라는 주제의 행사도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등록문화재 제83호)에서 전문작가가 찍은 창경궁의 고건물과 봄꽃이 어우러진 사진을 전시한다.

28일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도라지꽃 묘목을 심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창덕궁에서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낙선재 앞 매화밭을 일반에 공개하고, 홈페이지(www.cdg.go.kr)를 통해 매화밭을 배경으로 한 가족ㆍ연인ㆍ아기 사진 콘테스트도 실시한다.

-연합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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