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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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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째 건축 중인 가우디 걸작 파밀리아 성당 2028년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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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째 건축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2028년 완공된다.

건축계의 이단아, 성자 등으로 불리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안토니 가우디 필생의 걸작이 첫 삽을 뜬 지 144~146년 만에 완성된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번 공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공회당 이사회 회장 조안 리골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2026년 가우디 사망 100주기에 맞춰 공사를 끝내야 한다.”면서 “(늦어도) 그 2년 뒤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우디가 30세이던 1882년 시작된 성당 건축 공사는 그가 1926년 전차에 치여 숨진 이후에도 계속 진행됐다.

살아생전 “내 고객(신)은 서두르지 않는다.”고 했던 가우디는 이후 성인들만 매장될 수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하에 묻혔다. ‘빈자들의 성당’으로도 불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공사 자금은 기부를 통해 마련되고 있다.

-서울신문 2011-9-24

유치원 친구가 본 인간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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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 이경희 지음 / 디자인하우스

“나의 유치원 친구, 이경희를 만나고 싶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1984년 30여년 만에 금의환향하며 고국 땅을 밟는 순간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백남준이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그의 유치원 친구는 누구인가. 서울 명동성당 건너편 애국유치원을 1938년 졸업하고 만나지 못한 백남준의 친구는 방송인으로, 수필가로 활동해 온 이경희씨였다. 이 책은 이씨가 백남준과 유치원 친구로서 함께한 추억과 35년 만에 다시 만나 나눈 우정이 담긴 일화들을 담은 수필집이다. 백남준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고 마지막까지 그를 가까이에서 바라본 친구인 만큼 저자의 글에는 백남준의 진솔한 모습이 오롯이 담겼다.

어린 시절 풋사랑의 상대였기에 두 사람의 추억에서는 때로는 끈끈한 우정이, 때로는 이뤄지지 못한 아련한 사랑이 읽힌다. 책엔 백남준이 전시 광고지, 엽서, 메모지 등에 그려 이경희에게 건넨 드로잉으로 저자가 ‘사인아트(sign art)’라고 부르는 개인적인 작품도 수록돼 있다.

-문화일보 2011.9.23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김상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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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자로 김상돈(38)씨가 선정됐다. 상금 2000만원. 베를린국립예술대 순수미술과 졸업 후 사진·조각·설치·퍼포먼스·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작가다. 심사위원단은 "성과 속, 일상과 신화, 공동체와 개인 등 이분법적 범주를 내파(內破)하는 낯설고 모순적 체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1.9.23

베니스 건축전 커미셔너 김병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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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59)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가 2012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됐다. 한국건축가협회 명예이사와 부설 건축가학교(SAKIA) 총괄교수, 건축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일보 2011.9.23

안인기 성남누화재단의 대표이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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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술대 문화영상창업대학원 학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가 공모한 성남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영화배우 안성기씨의 친형인 그는 새달 11일 시의회 임시호의 임명동의를 거쳐 선임된다.

-한겨례 2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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