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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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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현대차정몽구재단, 문화예술 발전위해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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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영학(왼쪽)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과 유진룡(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정몽구재단은 ‘온드림스쿨’과 ‘문화예술캠프’를 운영하고 ‘전국민 합창대회’를 열며 ‘문화융성 프로젝트’ 발굴, ‘문화사랑바우처’ 지급, 장학금과 학습지원비 지급 등에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겨레신문 2013.08.23

[2013.08.10]반가사유상 가을에 뉴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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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반출 제한 결정 번복

신라토기 국보 2점은 계속 불허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사진)의 미국 전시가 결국 이뤄지게 됐다.


 문화재청은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 반가사유상의 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유물 훼손 등을 이유로 ‘해외 반출 불허’ 방침을 통보한 후 11일 만에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그러나 “기마 인물형 토기(국보 제91호)와 토우 장식 장경호(국보 제195호)는 반출 불허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포장·운송 과정에서 전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반가사유상 반출 불허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서 변영섭 문화재청장을 설득했으며, 변 청장은 문화 교류 차원에서 이번 전시가 갖는 의의가 크다고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 보존관리 협력에 관한 협약’도 맺었다. 앞으로 문화재의 해외 전시품 선정 시 양측이 사전 협의하고, 박물관 소장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내용이다.


- 중앙일보 2013.08.10

[2013.08.09]'쉰들러 편지' 美 경매에 나와…친필서명 진본…최소 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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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강제수용소에 끌려가 죽음을 맞게 될 유대인들을 구한 오스카 쉰들러의 친필서명이 들어 있는 서한(사진) 등이 미국 경매시장에 나왔다.


미국 뉴햄프셔주에 있는 RR경매회사가 주관하는 이번 경매에 나온 서한은 1944년 8월22일자로 쉰들러가 운영해 온 법랑철기 공장과 함께 종업원들을 폴란드에서 체코슬로바키아로 이동시킨다는 대목이 있다. 전문가들은 쉰들러가 이때 유대인 종업원들을 함께 데려감으로써 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쉰들러 리스트에 정통한 데이비드 크로 엘런대 교수는 경매에 나온 서한이 진본임을 확인하고 공장, 종업원의 이동과 관련해 자신이 확인한 최초의 문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한에 구체적인 날짜와 함께 상세한 계획이 나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매사 측은 이번에 나온 쉰들러 관련 문건들이 최소 5만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국경제 2013.08.09

[2013.08.08]군산에 공룡 발자국 화석 100여개 선명히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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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초식공룡의 발자국 화석 100여개가 발견돼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7일 "군산 산북동 도로 공사 현장에서 중생대 백악기(1억3,500만년∼6,500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 10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산 지역 지질 조사를 하던 지질자원연구원 연구진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문화재청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확실하며 4개의 보행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불규칙한 공룡 발자국 100여개가 선명하게 보존돼 있는 상태이지만 전체 마리 수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최근 1차 조사를 끝냈으며 이들 공룡 발자국이 국가지정 문화재의 가치까지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냈다. 하지만 앞으로 2차 조사를 통해 당시 공룡의 행태와 생태계, 고환경 연구 등 학술적 가치를 판단할 예정이다.


- 한국일보 2013.08.08

[2013.08.07]대한민국 공예 명품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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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국내 우수 공예품을 선보이는 ‘제43회 대한민국 공예대축제’를 7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공예대전은 수상작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의 국제정원박람회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입장객들이 우수 공예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 대통령상은 서울에서 자수공방을 운영하는 최정인(여·57) 씨가 출품한 ‘자수 브로치’(섬유공예)에 돌아갔다. 실크원단과 명주실, 통금사와 금사를 이용해 자수 브로치를 생산하고 있는 최 씨는 전통공예와 현대 유행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매출 2억 원을 올렸다.


국무총리상에는 광주광역시에서 가업을 물려받아 2대에 걸쳐 우진공예사를 운영하는 김종만(47) 씨의 수공예 필기구 ‘매화’와 경기 남양주시에서 도농도예를 운영하고 있는 인현식(38) 씨의 ‘이화은꽃 백자다기 세트’가 선정됐다. 입상자의 수와 수상등급에 따라 평가받는 단체상에는 경기도가 최우수상, 경남도와 전북도가 우수상, 충남도·전남도·인천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중기청은 이번 공예대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인 ‘히트500 플라자’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 문화일보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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