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예술계의 산증인인 송인식 창원 동서화랑 관장이 15일 오후 12시 50분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73년 8월 옛 마산시 오동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경남 최초의 상업화랑인 동서화랑을 차렸다. 이후 남성동 창동 오동동 등지를 거쳐 2001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정착한 뒤 수많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경남지역 미술의 원류를 더듬어보는 전시를 여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90년에는 사재 1억원으로 도내 최초의 민간 미술상인 동서미술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빈소는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 3O분.
- 한국일보 2013.08.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중국 파워블로거와 유력 언론인 등 15명이 18~24일 양국간 신뢰증진을 위해 방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한 인사들은 중국 4대 포털 시나망(sina.com)이 선정한 2006년 최고 블로거 사수(薩蘇ㆍ유명 문학역사작가)를 비롯, 중국 5대 언론 중 하나인 공인일보 주임이자 130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스수스(石述思), 중국 해양문화학자이자 10대 블로거에 선정되었던 황성요우(黄勝友) 등 중국 내 여론을 주도층으로 구성돼 있다.
방한 인사들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방문 ▦삼성딜라이트 디지털 콘텐츠 체험 ▦창조경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메디컬투어센터 방문 ▦창덕궁 달빛기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 서울경제 2013.08.16
`2013 강원환경설치미술초대작가전(이하 초대작가전)'이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홍천 백락사(百樂寺)와 백락사가 자리한 화촌면 주음치리, 무궁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6년 백락사 주지스님과 20여명의 환경설치미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락전-백락사 환경설치미술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특히 초대작가전은 전문가는 물론이고 마을주민 등 비전문가들도 참여해 강원도의 자연 풍경을 이용한 다양한 환경설치미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년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작가 26명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외국작가 8명을 참여시켜 전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본행사인 설치미술뿐 아니라 기념음악회와 함께 미술사생대회 등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초대작가전 관계자는 “대중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여느 미술전보다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미적요소로써 전달해 대중과 호흡하는 문화의 장(場)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석기 기자
- 강원일보 2013.8.14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11살 송 모 양 등 5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예술의 전당 측은 멀쩡한 유리가 아무런 충격도 받지 않고 깨진 점으로 보아 폭염 때문에 유리가 팽창하면서 부서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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