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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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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9]이미영 회장 "경력단절 여성 지원할것" 창립 30주년 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이미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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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자인 리더들을 육성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을 지원해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이 창조경제 주역으로 나서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이미영 회장(대진대 교수ㆍ52)은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회원이 약 180명에 달하는 이 협회는 29일 국내외 여성 디자이너 105명이 참여한 국제디자인교류전을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회장은 "국내 시각디자인 관련 전공 대학생 중 여성 비율은 80%가 넘지만 사회 참여는 물론 우리 목소리를 내는 데도 미약했던 것을 반성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세력을 규합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 첫 사업으로 150개 대학에서 교수 추천을 받아 총 9명의 여대생을 차세대 리더로 선발해 회원으로 받아 멘토링을 하고 각종 국제교류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디자인 전공자들도 이번 전시회에 초대해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취업이나 작품 활동에 뛰어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시각디자인이란 분야야말로 사회 각 분야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적극 사회에 참여하고 리드하는 역할을 하도록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매일경제 2013.08.29

[2013.08.28]6·25 때 미국 간 대한제국 지폐 원판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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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대한제국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 원판(본지 2월 14일자 15면)이 한국으로 환수된다. 문화재청과 대검찰청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수사공조를 통해 원판을 환수, 다음 달 3일 주미대사관으로부터 전달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호조태환권은 구화폐를 회수하기 위해 고종 30년(1893년) 발행한 교환표다. 50냥·20냥·10냥·5냥 등 4종의 원판이 제작됐고, 이 중 10냥짜리 원판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입수해 미국으로 반출했다. 대한제국이 근대 인쇄술로 만든 최초의 지폐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 중앙일보 2013.08.28

[2013.08.27]1·4 후퇴 때 예술가 사랑방 '밀다원 다방'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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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 소설 '밀다원 시대', 박화목 작시 '보리밭' 창작된 곳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란 온 예술가들의 사랑방으로 유명했던 '밀다원 다방'이 다시 문을 연다.


부산 중구는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에 있는 영주동 244의 1에 문화·소통 등 '밀다원 다방'의 정신을 살린 '밀다원 시대'를 완공, 29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밀다원 다방'은 6·25 당시 1·4 후퇴 때 부산으로 피란 온 예술가들이 서로 만나 가난·굶주림 등의 시름을 잊고 대화를 나누던 아지트였다.


작곡가 윤용하가 이 다방에서 시인 박화목을 만나 가곡 '보리밭'을 만든 것을 비롯해 화가 이중섭·김환기, 소설가 김동리 등 피란 시절의 많은 예술가가 이곳에서 창작열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동리는 '밀다원 다방'을 소재로 한 '밀다원 시대'란 소설을 쓰기도 했다. 이 소설 제목을 딴 '밀다원 시대'는 밀다원 다방이 있던 원래 자리와 그다지 멀지 않다.


'밀다원 시대'는 2층 건물에 연면적 98㎡ 규모. 1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취업 교육·상담 등을 해주는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가, 2층에는 책을 보면서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밀다원 시대(북카페)'가 있다. 부산항 쪽으로 난 대형 통유리 창문이 있어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 조선일보 2013.08.27


[2013.08.27]대장경 제작 추정 건물터, 남해 고현면 일대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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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의 제작 장소인 대장도감(大藏都監)이 경남 남해에 있었다는 유력한 증거 자료〈본지 26일자 A1면〉가 나온 가운데, 남해군 고현면 일대에서 대장경 판각지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확인됐다.


고현면 일대 전(傳) 선원사지와 백련암지를 발굴하고 있는 경남발전연구원은 전 선원사지에서 고려시대 별서(別墅·농장이나 들 근처에 따로 지은 집) 건물로 추정되는 미음(ㅁ) 자형 가옥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정원·연못과 원숭이 모양 연적도 나왔다.


경남발전연구원 측은 "유물과 명문 등을 분석할 때 12~13세기 고려 중앙 관료나 호족이 기거했을 것으로 보이며, 당시 대장경 제작과 관련 있는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13.08.27

[2013.08.26]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 김봉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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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제7대 총장에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4년.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받은 김 신임 총장은 문화재 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인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학자다.



- 문화일보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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