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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문정왕후 어보(御寶) 美서 돌려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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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요청땐 반환하겠다" LA카운티 정부 공문 보내와



	문정왕후 어보.

문정왕후 어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미국 LA 주립박물관(LACMA)이 소장 중인 문정왕후 어보<사진>의 반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LA카운티 정부로부터 문정왕후 어보 반환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반환 요청을 한다면 반환하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미 사법당국에 문정왕후 어보 유출 관련 수사 요청을 한 바 있다. 이 단체는 대검이 미국 측에 문정왕후 어보의 수사 요청 사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LA 카운티 정부로부터 받은 '문정왕후 어보 반환'을 시사하는 서신을 공개했다.


서신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최고 책임자는 "도난품이 확실하고 한국 정부가 반환 요청을 한다면 기꺼이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혜문 스님은 "도난품 여부와 관련해 미 사법당국에 이미 증거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최근 대검도 미국 정부에 수사를 요청했다"면서 "다음 달 18일 2차 면담을 전후해 반환 여부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13.08.30

[2013.08.30]덕수궁 선원전 터에서 흥덕전·흥복전 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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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차장으로 쓰였던 덕수궁 선원전(璿源殿) 터에서 궁궐 전각인 흥덕전(興德殿)과 흥복전(興福殿)의 흔적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덕수궁 원형 복원 계획에 따라 서울 중구 정동 1-8번지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발굴 조사를 맡은 동양문물연구원에 따르면 흥덕전 터는 옛 경기여고 운동장 부지에서, 흥복전 터는 옛 경기여고 본관 건물 아래에서 각각 발견됐다.


흥덕전 터에선 배수로인 암거 시설과 석렬 1기, 나무기둥 기초다짐인 적심 19기, 기와와 깬돌을 활용한 다짐층 등이 발굴됐다. 또 경기여고 본관 신축 과정에서 많이 훼손된 흥복전 터에선 기단 석렬을 포함해 초석과 행각터, 문터 등이 확인됐다.


- 서울신문 2013.08.30


[2013.08.30]역시 뉴욕!…미술품 최고 낙찰가 올해 상반기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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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세계 미술시장을 호령하던 국가는 중국이었다. 베이징이 새로운 미술 중심지로 떠오르며 뉴욕과 런던이 주도하던 서구 미술계를 뒤흔들었다. 올해는 이 판도가 다시 뉴욕 중심으로 회귀하고 있다. 


글로벌 미술시장 분석회사인 아트프라이스닷컴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미술시장이 올 상반기 역대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전후ㆍ현대미술 시장은 압도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뉴욕은 글로벌 고가 미술품의 절대 강자로서 유감없는 면모를 펼쳤다. 2007년과 2013년 사이 가장 높게 낙찰된 최고 미술품 7점은 모두 뉴욕에서 거래된 것이다. 이 중 다섯 점은 지난 5월 뉴욕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에서 거래됐다. 지난 5월 15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잭슨 폴록, 로이 리히텐슈타인,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은 작가 경매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아트프라이스닷컴은 이를 고가 현대미술시장에서 미국의 헤게모니뿐만 아니라 자국 아티스트들의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미국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경매 낙찰가 기준으로 최고를 기록한 화가 셋은 에드워드 뭉크, 마크 로스코, 리커란이었다. 유럽과 미국, 중국 작가가 골고루 포진됐다.

 그러나 올해 낙찰가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위에 랭크된 중국 작가는 지난해 5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또 지난해만 해도 리커란이 마크 로스코와 프란시스 베이컨과 라이벌을 이루며 경쟁하던 구조였으나 올해 들어 중국 작가로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작가는 전 세계 31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이 부상하자 중국이 위축되는 모양새다. 


- 매일경제 2013.08.30

[2013.08.29]‘글로벌 디자인 도시 광주’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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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15년 세계 디자인연맹 총회(IDA) 개최를 계기로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에 나서는 등 ‘글로벌 디자인 도시 광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광주 비전 추진계획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세계 디자인 명예의 전당 조성 ▲세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디자인 거점기관 선정, 지원 ▲아시아 공예 디자인 가공기법 아카이브 구축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IDA 광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디자인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는 10월 중 시민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세계 디자인연맹총회는 오는 2015년 10월 70여개 국가에서 세계디자이너, 디자인 관련 단체 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 광주일보 2013.08.29

[2013.08.29]풍속화 대가 단원 김홍도 희귀 풍경화 2점 경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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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3대 화가로 꼽히는 단원 김홍도의 ‘쌍아도’(왼쪽)와 ‘해로도’(오른쪽)가 경매에 출품된다.


고미술품 경매사인 아이옥션은 단원의 풍경화 2점을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본사에서 열리는 가을경매에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쌍아도’는 물가에 거위 두 마리가 앉아 있고 나무 위로 새 두 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을, ‘해로도’는 하늘을 유유히 나는 새와 함께 땅의 게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을 담았다. 경매사 측은 풍속화로 잘 알려진 단원의 보기 드문 자연 풍경화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 서울신문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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