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한 ‘2013 국제환경미술대전’에서 서양화‘수파’를 출품한 김두영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예술상(환경부장관상)은 김성임씨의 ‘수줍음’이,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양화작품을 출품한 최동철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춘자, 신금희, 최숙미, 최윤호, 황명희, 특별상은 강윤자, 고아라, 김미진, 김윤비, 조종연씨 등이 영예를 안았다.
특선은 강정희, 강진성, 고형자, 김종훈, 김태희, 김한호, 류재영, 박서연, 박영철, 박재섭, 박지영, 손민자, 여진모, 오윤이, 이성희, 이세현, 이재향, 이정아, 이진하, 이한구, 전난이, 정가연, 정일교, 정혜성, 조수연, 차태경, 최복남, 하재열, 허일미 등이며 서예부문 특선은 강선기, 강성중 등이다. 이번 국제환경미술대전에는 전체 160여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임봉재 국제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은 “ 서로 다른 영역들을 모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요즘 예술계의 흐름, 즉 통섭의 예술이라는 추세에 맞춰 미술에 환경을 녹여내려 했다”며 “이러한 문화적 시도가 중앙무대가 아닌 지방에서 개최되고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주시청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 경남일보 2013.09.27
창동예술촌 내 창동레지던스 입주작가가 본인의 회화작품 1점을 창원시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란 출신 일리아드 사브치는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를 사용하는 회화작가로 지난 24일 ‘창동레지던스 작가 프레젠테이션을 겸한 일반인 강좌’가 끝난 직후, 그동안 레지던스 사업에 협조해 준 창원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본인 작품을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창동예술촌 내 창동레지던스 입주작가가 본인의 회화작품 1점을 창원시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란 출신 일리아드 사브치는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를 사용하는 회화작가로 지난 24일 ‘창동레지던스 작가 프레젠테이션을 겸한 일반인 강좌’가 끝난 직후, 그동안 레지던스 사업에 협조해 준 창원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본인 작품을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작품을 향후 건립할 ‘오동동창동어시장상권활성화 지역주민 커뮤니티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리아드 사브치는 “사회적 시스템에서 길들여진 인간들은 일반적 삶이 ‘예술창조’란 행위를 함으로써 특이해 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삶 자체가 창조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삶이 바로 예술적 실현의 장이 된다”며 “순간순간의 행위는 결국 그림의 형태적 완성보다 과정과 사이사이에 개입되는 감정이나 에너지에 의해 시작과 마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 참석한 다른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질의토론 형식으로 작가와 때론 진지하게 때론 가벼운 농담으로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창동레지던스’는 창원시와 경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이 특정 공간에 함께 거주하면서 국내외 8명의 예술작가들이 각각의 예술분야를 통해 공동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작업할 예정이다.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동레지던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것으로, 창동예술촌에 입점한 지역 예술작가들과 교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원시에 기증해 준 레지던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남일보 2013.09.26
원로 서양화가 이종학 씨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서울대 미대를 나온 고인은 우리나라 추상미술 1세대 작가로 서예기법을 원용한 획과 여백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해왔다. 유족으로는 아들 석현(비갠들 대표) 석조 씨(하바놀이어학원 대표)와 사위 안형준 씨(동부화재 감사) 등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8시. (031)411-4441
- 매일경제 2013.09.28
최근 들어 한국 건축계에서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와 한국의 주목받는 건축가들이 만나는 국제 교류 행사가 마련됐다.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10월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한-인도 젊은 건축가 전시회 ‘이머징’전이다.
건축평론가 이주연씨가 큐레이터를 맡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두 나라의 건축가 각 5명씩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인도 현지에서 현장 워크숍 등의 행사 등을 함께 열어 두 나라 건축가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한국 작가로는 김찬중(더 시스템 랩), 장영철+전숙희(와이즈건축), 김창균(유타건축), 권형표+김순주(바우건축), 이정훈(조호건축)씨가 초청 받아, 김찬중 건축가의 서울 폴스미스 매장 건물(사진) 등 각자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양국 건축가들이 주인도 한국문화원 앞에 공사하다 중단되어 방치된 공중화장실을 함께 방문해 이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각자 발표해 전시하는 워크숍 행사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개선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뉴델리 시쪽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겨레신문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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