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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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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김옥진 미술관, 진도향토문화관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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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김옥진 미술관이 1일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진도향토문화회관 1층에 개관한다. 


미술관에는 남종화의 대가인 김옥진 화백(86·사진)의 작품 140점과 그 제자들의 작품 163점, 도록 8권이 ‘추사로부터 옥산까지’라는 제목의 기획전 형태로 상설 전시된다. ‘하산욕우(夏山欲雨)’ ‘강산무진(江山無盡)’을 비롯한 김 화백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다. 진도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의재 허백련의 수제자로 한국 산수화의 대표 작가로 꼽힌다. 061-540-6251


- 동아일보 2013.11.01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 갖는 22명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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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들은 누구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기를 꿈꾼다. 그러나 대다수 꿈으로 끝난다.

과천관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매년 4회 이상 부문별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개인전을 개최키로 하고 회화, 조소, 공예, 사진, 건축 부문 작가 22명을 선정했다. 오늘 미술연구센터 개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를 발표했다.


과천관 특성화 방안의 하나로 진행될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에서는 1943년 이전 출생한 생존 작가(70세 이상)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기획된 개인전이나 회고전에 참여한 적이 없는 작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작가는 ▲김병기, 황용엽, 김봉태, 이건용, 조평휘, 송영방, 이숙자(이상 회화 부문) ▲최만린, 최종태, 조성묵, 심문섭(이상 조소 부문) ▲정범태, 육명심, 한정식(이상 사진 부문) ▲김종성, 김태수, 윤승중(이상 건축 부문) ▲강찬균, 황종례, 최승천, 최현칠, 송번수(이상 공예 부문) 등이다.

특히 이번 기획은 순수미술 의외 공예, 사진, 건축 부문으로 크게 확장된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전임관장 시절 이야기가 오가다 새로 관장이 바뀌면 전혀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린다는 허점을 탈피 미리 공개해버린 점이 새롭다.

[2013.10.30]무지개공단 홍티아트센터 30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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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옛 무지개공단 내 홍티포구에 건립된 홍티아트센터가 30일 개관식을 갖는다. 설치미술 중심 창작공간기능과 함께 인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홍티아트센터 개관식은 입주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개관식에 이어 '달리는 부산문화'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센터는 공모를 거쳐 국내작가 5명, 해외거주 및 외국작가 3명을 선발했으며,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입주작가 작품전시회도 연다.


- 부산일보 2013.10.30

[2013.10.30]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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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9일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를 비롯한 11명을 임기 2년의 제3기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도룡 홍익대 미대 명예교수와 박항률 세종대 회화과 교수, 문봉선 홍익대 동양화과 교수, 배병우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교수, 김순응 김순응아트컴퍼니 대표,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권영민 서울대 국문과 교수,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김진균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등이 위원에 포함됐다.


- 경향신문 2013.10.30

[2013.10.29]'예술의 종말' 선언 미 비평가 단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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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을 주장해 세계 미학계에 파문을 가져온 비평가 아서 단토(사진)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심부전으로 별세했다. 89세.


 단토가 이름을 알린 건 1964년 앤디 워홀의 작품 ‘브릴로 상자’를 비평하면서부터다. 브릴로 상자는 ‘브릴로’란 상표의 세제 상자를 워홀이 전시장에 쌓아둔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을 보고 현대미술의 경우 시각적 아름다움보다 철학적 해석이 더 중요해졌다고 주장했다. 이런 경향을 두고 ‘예술의 종말’이라 이름 붙였다. 예술 자체가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작품을 평가하고 소비하는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의미다. 그림에서 시작된 단토의 해석은 이후 음악, 춤 등 다양한 방면의 예술 비평에 응용됐다. 단토는 웨인주립대에서 예술과 예술사를 전공했다. 51~92년 컬럼비아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 중앙일보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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