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제품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 상과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겨레신문 2013.11.12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수사업 부실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하게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숭례문의 부실 복구를 포함해 문화재 보수 사업 관리부실 등과 관련한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밝히고 비위 관련자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묻고 또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것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대통령께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아침에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전에 비서실장에게 지시했고 비서실장이 관련 수석에게 이 사안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등 관련 부처는 제도 개선 등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 세계일보 2013.11.12

내년부터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 투자할 경우 최대 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문화시설은 ▲도서관법에 따라 등록한 사립 공공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박물관·미술관 ▲공연법에 따라 등록한 공연장이다.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자산을 투자하는 경우 대기업은 투자금액의 1∼2%, 중견기업은 2∼3%, 중소기업은 4%를 세액공제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고용창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의 추가공제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금액의 최대 7%까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셈이다.

- 세계일보 2013.11.12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창립식>이 19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문화재단·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대안공간 루프가 후원한다. (02)730-6214

- 조선일보 2013.11.12

환경부는 멸종위기종 Ⅱ급 먹황새의 고고한 자태를 담은 이성원씨의 작품 ‘먹황새(사진)’가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진은 먹황새가 노을진 들판을 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해 아름다운 색감으로 먹황새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먹황새는 겨울철새로 1년에 몇 마리만 우리나라를 찾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이다.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이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올해가 7번째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세계일보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