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자치구 최초로 디자인 관련 사업과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공식 디자인 블로그(blog.daum.net/ddmdesign)를 다소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네티즌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미디어 공간으로 디자인 했다.
이번에 구가 포털사이트 다음에 새롭게 제공하는 블로그는 ▷도시브랜드 ▷공사장 가림벽 가이드라인 ▷상징조형물 ▷도시갤러리 ▷참여게시판 등 총5개 항목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시브랜드 항목은 동대문구 이미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부분으로 세분화된 정보와 매뉴얼(가이드라인)등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자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댓글을 남기고 관리자가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 헤럴드경제 2013.11.25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회장 윤선희)는 23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국법학원 대회의실에서 ‘디자인보호법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문화일보 2013.11.25
세계 최대 경매 회사 소더비의 경매사인 토비아스 마이어(50)가 소더비를 떠난다고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독일 출신인 마이어는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탄탄한 재계 인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최고의 미술품 경매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최근 10년간 1억 달러가 넘는 작품을 3개나 판매한 것도 마이어의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이다. 특히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대표작 ‘절규’는 지난해 5월 마이어가 주관한 소더비 경매에서 1억 1990만 달러(약 1355억원)에 낙찰돼 당시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현대미술의 거장인 앤디 워홀의 작품 ‘이중 재난’은 지난 13일 마이어가 경매봉을 잡은 소더비 경매에서 1억 500만 달러에 팔렸다. 특히 디자이너 톰 포드,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게펜 등이 마이어의 미술품에 대한 안목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마이어는 소더비를 그만둔 뒤 개인 수집가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 서울신문 2013.11.25
서울시는 사라진 문화유산 터나 역사적 사건 현장을 기념하는 표지물인 표석(標石)의 오류를 바로잡는 정비사업을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시내 335개 표석 중 위치나 내용에 수정작업이 필요한 195개 표석을 선별했다.
정비사업은 위치.문안 오류 정비, 새 디자인 도입, 문안 표현 정비 및 모바일 상세정보 제공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표석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대비해 1985년부터 시작해 서울시내에 총 335개가 설치됐고 이 가운데 251개(75%)가 종로구와 중구에 몰려있다. 규장각 도서를 사간원에 잠시 보관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국립민속박물관 맞은편에 설치된 규장각 터 표석 등 근거자료가 부족해 시민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표석은 올해 중 철거된다. 지하철 경복궁역 3번출구 앞에 있는 장흥고 터 표석은 원래 위치대로 서울지방경찰청 건물 동쪽으로 옮겨진다.
- 파이낸셜뉴스 2013.11.25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