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두 번째 미술품 특별경매가 낙찰률 100%의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은 18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열린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장품 경매에서 121점의 출품작을 총액 27억 70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의 거실에 걸려 있던 이대원 화백의 ‘농원’(1987년)은 6억 6000만원으로, 이번 경매의 단일 작품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조선 후기 16폭 화첩은 총액 7억 5210만원에 낙찰됐다. 화첩은 한 점씩 나뉘어 새 주인을 찾았고, 가장 주목받은 겸재 정선의 ‘계상아회도’는 2억 300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프랜시스 베이컨의 판화, 몽인 정학교의 괴석도, 석지 채용신의 무신도 등도 경합 끝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 수익금은 국고로 모두 환수된다.
앞서 지난 11일 경매사 K옥션이 연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도 80점이 모두 팔리며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
- 서울신문 2013.12.19
국립민속박물관(대상), 한국영상자료원(최우수상),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상 우수상),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관광공사(이상 장려상) 등 6개 기관이 공공부문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부 3.0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정보의 민간 개방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고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서울 트래블 패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미르 스토리G'가 최우수상, 보고쉽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3.12.18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사진)이 연임됐다.
한국사립미술곤협회는 최근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이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 연임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
이 회장은 현재 사비나미술관장, 국민대 미술학부 겸임교수, 과학문화융합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3.12.18
권현창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는 지난 16일 열린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은 풀무원 상무이사, 씨디유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한국은행, 디자인진흥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2013.12.18
서울시는 명동역에서 남산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450m 구간을 만화 특화거리 ‘재미로’로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퇴계로20길 42번지에는 다목적문화시설 ‘재미랑’을 설치해 만화다락방, 전문만화 자료실, 전시공간과 판매장을 갖췄다. 재미로 중간중간에는 ‘만화문화정류장’을 설치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앞에는 드라마 <궁>과 원작 만화 이미지를 활용한 ‘상상공원’을, 퍼시픽호텔 앞에는 이현세와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소개하는 ‘만화삼거리’를 조성했다. 공영주차장 앞에는 ‘사연우체국’을 꾸며 만화가가 시민들의 사연을 벽에 만화로 그려낸다. .
- 경향신문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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