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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큐레이터협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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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큐레이터협회 토론회

'공공성의 위기와 우리의 대응방안'

 

I. 개요

□ 제목 : 한국큐레이터협회 토론회 '공공성의 위기와 우리의 대응방안'

□ 일시 : 2014년 2월 14일(금) 16:00 ~ 18:30

□ 장소 : 대구시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관(신관) 109호

□ 주최 : 한국큐레이터협회

 

II. 목적

한국큐레이터협회는 최근 '대구미술관 사태'를 맞이하면서, '공공성의 위기'가 이제 갈 때까지 갔다고 판단한다. 공립미술관은 사설기관 내지는 상업화랑들과 다른 입지를 지닌다. 공립미술관은 이익을 뒤로 하고,작품 및 작가연구를 통해 미술사연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곳이자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수시설로써 시민의 감성을 교육하는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본연의 목적으로 갖는다. 그러나 작금의 사적 목적에 따라 운용된다는 대구미술관, 이곳을 둘러싼 비윤리적 구설수는 물론이거니와, 미술관의 핵심인력인 학예연구실 큐레이터들에 대한 처우 및 그것이 첨예하게 드러났던 이번 인사파행 등은 그 위기를 이미 현실화하였다.

이제는 대구미술관이 과연 '공공성'에 기반하여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공립미술관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를 제기할 때이다. 이것이 또한 '합리와 비합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비생산적이고 권위적인 소통의 산물임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본 협회는 토론회를 통해 본 문제제기가 전국적인 관심사로서 또한 지역의 공동의제로서 다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바이며, 주요 도시 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공유하면서 연대를 끈끈히 하고, 지역문화예술계와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III. 토론회 세부내용

 

1. 개회사 : 윤범모 한국큐레이터협회장

1) 한국큐레이터협회 소개 및 앞으로의 활동방향

2) 대구 토론회의 취지 및 의제 공표

2. 주제발표

1) 공공성을 위협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실태_대구미술관 사태를 계기로

* 대구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국공립기관에서 행해지는 비합리적이고 권위적 의사 결정에 대한 주요사안들/ '공공성'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문제삼아야 하는가?

발표자 : 이영준(김해문화의전당 전시교육팀장)

질의 및 토론 :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김준기(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2) 디렉터쉽, 쟁점은 무엇인가?

* 아트인컬처 2014.2 Prism '문화융성시대, 큐레이터는 파리목숨' 확장판,

한국의 디렉터쉽에 대한 소고 '디렉터의 역할, 디렉터쉽의 윤리성'

발표자 : 장동광(미술비평, 독립기획자)

질의 및 토론 : 박정구(무적 큐레이터), 남인숙(미술비평,독립기획자)

 

3) 지역문화예술계의 대응방안

* 대구미술관 뿐이었던가, 지역내 문제시되었던 일련의 사건들과 그 대응에 대한 일부 사례 제시 / '지역문화예술계 연대' 필요성

발표자 : 한상훈(대구민예총 사무국장)

질의 및 토론 : 류성효(엘로퀀스매거진 프로젝트디렉터),이창원(인디053 대표)

 

 

IV. 기타 공지

 

1.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한국큐레이터협회의 정당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대구미술관은 아무런 성의있는 답변도 남기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답변을 촉구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주민감사청구'를 추진하고자 한다.

 

2. '대구미술관 사건' 자료화 작업

본 토론회의 내용 및 기록들은 물론이고, 발표한 성명서와 언론보도 등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여, 공립미술관의 문제시되는 사례로서 이번 '대구미술관'에 관한 기록들을 철저히 자료화하고 이를 인터넷은 물론 한국큐레이터협회와 관계하는 국내외 기관 및 단체, 개인에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4.02.10]在美 화가 김보현 화백 美 뉴욕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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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在美) 화가 김보현(미국명 포 김·97·사진) 화백이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1917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뒤 21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明治大) 법학과와 태평양미술학교를 동시에 다녔다. 광복 직후 1946년 귀국해 조선대 예술학과를 창립, 첫 전임교수를 지냈다.


여수·순천 반란사건 때는 좌익으로, 6·25전쟁 땐 친일 반동분자로 몰려 고초를 당한 김 화백은 1955년 교환교수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에 갔다가 아예 눌러앉았다. 1969년 조각가 실비아 왈드와 결혼한 후 뉴욕에서 작업하며 화랑 '실비아 왈드 & 포 김 아트 갤러리'를 운영해왔다. 부인 왈드는 2011년 별세했고, 슬하에 자식은 없다.


김 화백은 국내에선 '사라진 화가'였다가 1990년대부터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 조선일보 2014.02.10

[2014.02.08]서울대 미술관장에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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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술관장 김성희


- 서울신문 2014.02.08


[2014.02.06]숭례문 복구 전말 공개한 최종덕 문화재청국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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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숭례문복구단 단장을 역임한 최종덕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을 6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최 국장은 4일 숭례문 복구 과정의 전말을 공개한 '숭례문 세우기'(돌베개)를 발간했다〈본지 2월 5일자 A1·13면 보도〉. 정부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민감한 시기에 주요 피감자가 부적절한 책을 발표해 논란을 빚은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14.02.06



[2014.02.05]한국, 타이베이국제도서전 공동 주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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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해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공동 주제국으로 참가해 1,200여종의 도서를 전시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2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매년 70여개국의 출판인들이 모이는 도서전으로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의 4개 회원국(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을 공동 주제국으로 선정했다.



- 한국일보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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