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본격 법률상담 서비스를 9일 시작한다.
‘예술인 법률상담 카페’는 저작권 관련 상담은 물론, 계약서 조항 검토와 출연료 지급 불이행에 관한 상담 등 예술활동 전반에 걸쳐 법률문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예술인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저작권위원회 소속 상근 변호사와 복지재단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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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15.02.09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회화 ‘언제 결혼하니?(Nafea Faa Ipoipo)’가 약 3억달러(약 3262억원)에 팔려 미술품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5일 뉴욕타임스는 루돌프 슈테린이 소장했던 1892년 유화 ‘언제 결혼하니?’가 스위스의 한 개인 소집가에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는 2011년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이 약 2억5000만달러(약 2720억원)에 팔려 최고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매일경제 2015.02.07
600억 기부 이종환 이사장 “글로벌 지성의 산실 되길”
5일 서울대에서 열린 중앙도서관 관정관 준공식에서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대 제공서울대가 600억 원의 기부를 받아 지은 ‘중앙도서관 관정관’이 5일 문을 열었다.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5일 오후 3시 성낙인 서울대 총장,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김재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도서관 신축에 600억 원을 기부한 이 이사장은 헌정사를 통해 “한국 지성의 요람에서 나아가 글로벌 지성의 산실이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관정관은 2013년 5월 기공식을 가진 후 1년 9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으며 서울대 교직원과 동문이 100억 원 이상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지상 8층 건물로 돼 있으며 대형 열람실과 그룹 스터디룸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신축으로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최대 장서,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동아일보 2015.02.06
서울 대학로에 있는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이 오는 27일까지 올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기존 '예술 창작 교육과정'에 더해 지난해 8월부터 '미술관 순례를 위한 현대미술사' 등 일반 시민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이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올해는 '디자인 파워' '현대의 패션 트렌드' 등 최근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프로그램도 처음 개설했다. 예술 창작 교육과정에도 '나만의 구두 제작' 등 생활 디자인과 관련한 5개 이론·실기 강의를 신설했다. 문의 (02)3668-3745
정경화 기자
-조선일보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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