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서 한국화 3인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20일까지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동양학과 교수)·조우호·신근식의 한국화 3인전 '의미 있는 나무 한 그루쯤'이 열린다. (02)2105-8190

갤러리 일란서 '조선 민화…' 열려

서울 청담동 갤러리 일란(대표 홍순택)은 민화 전문 잡지 월간 '민화'와 함께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조선 민화, 그 영롱함에 대하여' 전시회를 연다. 화조도〈사진〉, 고사인물도, 산수화 등 19세기 조선 민화 60여점이 소개된다. (02)515-1172

-조선일보 2015.03.19

김명곤(62·사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재)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세종문화회관이 18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동양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에 선임된 세종문화회관 6기 이사진은 김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당연직 이사, 선임직 이사, 감사 등 서울시장이 임명한 15명으로 이뤄졌다. 임기는 3년이다.
 

-국민일보, 한국일보,경향신문 2015.3.19, 헤럴드경제

명동예술극장장 구자흥(69) 씨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16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의 응모, 서류 및 면접심사과정을 거쳐 구자흥씨가 최종 결정했다. 

구자흥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극단 실험, 미추 등 연극기획자로 30여간 활동하였으며, 이후 문화디자인 대표, 의정부예술의전당 관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동예술극장 극장장에 재임 중이다. 

구 대표이사는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앞으로 3년간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이끌게 된다.

-아주경제 2015.03.18

⊙ 김석현 시인 겸 화가는 29일부터 새달 7일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인이 그린 그림-달려가자 백두대간 대우주로>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연다.

⊙ 방귀희 <솟대문학> 발행인은 ‘한국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경험과 환경적 장벽’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장애와 사회>에 게재했다. 장애인예술을 주제로 한국 연구자의 논문이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겨레 2015.03.18

종근당은 ‘종근당 예술지상 2015’ 작가로 미술 작가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씨 등 3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선발된 작가들은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받으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3인 기획전을 갖는다.

- 경향신문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