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The Big Flow II - 시간의 결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5-06-11 ~ 2025-06-27

  • 참여작가

    임인식, 임준영

  • 전시 장소

    스페이스22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3469-0822

  • 홈페이지

    http://www.space22.co.kr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The Big Flow II - 시간의 결
임인식, 임준영 2인전
2025.6.11 - 6.27
스페이스22

기획 의도

“The Big Fow II - 시간의 결”은 두 세대의 사진가(임인식-임준영)가 시간과 장르를 넘나들며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작업의 궤적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지만, 각자가 느끼는 결은 다릅니다. 서로 살아온 세대가 다르지만, 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담은 사진의 조각들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기획은 대를 잇고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임준영 작가를 통해 임석제-임인식-임정의 선조분들의 작업 중, 임인식 작가의 작업을 중심으로 1950년대에 서울과 제주의 도시와 삶의 모습들을 담은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자리이며, 임준영 작가의 ‘Like Water’ 시리즈를 함께 전시합니다.

임인식 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세상과 마주하고, 순간을 포착하며 사람과 사회를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입니다. 오랜 세월의 기억과 축적의 작업들을 선보이는 자리 입니다.
임준영 작가는 도시와 사람들의 순환과 시간의 감각과 개념의 경계를 탐색하는 작가입니다. ‘The Big Flow II – 시간의 결’은 단순한 흐름이 아닌, 세대를 잇는 큰 흐름입니다.





전시 서문

서정적인 삶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삶에 생기를 주는 임인식, 임준영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시간은 멈춘 듯 보이지만 그 속에 담긴 시선은 지금도 흐릅니다.
두 사진가는 세대를 달리하며 각자의 흐름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임인식 작가는 그 시절 그 현실을 기록했고, 임준영 작가는 도시와 물이라는 요소의 감각을 조형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다른 듯 보이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이해하려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The Big Flow II - 시간의 결”은 예술적 감각의 흐름이자 시간의 흐름이며, 한 사진가 집안에서 전해지는 작가들의 결입니다. 이번 전시의 흐름에 몸을 맡기듯, 천천히 두 시선이 만들어낸 시간의 결을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