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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광주신세계미술제 23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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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출신 대상 공모
수상자 초대전.해외 답사 여행

지역 작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창작지원을 위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고 있는 광주신세계
미술제 6회 행사가 오는 23일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닻을 올린다. 오는 30일까지 공모를 마감하
게 되는 광주신세계미술제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이 지역 출신인 작가들
을 대상으로 한다.

그 동안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차별화된 행사 방식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공모전의 새로
운 전형으로 호평 받았으며, 수상 작가들도 광주 지역만이 아니라 전국적무대에서 주목 받는
작가로 성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미술제의 격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공모 주제를 폐지, 기존 틀에서 벗어나 작가가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 전
시 형식과 내용을 응모토록 하는 전시기획안 공모전으로 열린다. 수상 작가들에게는 대상 1명
에 700만원, 장려상 5명에 각각 1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고 해외 문화답사 여행의 특전이 제
공된다.
광주신세계 갤러리는 수상작가를 포함, 발굴된 작가들을 위한 테마 전시, 초대 전시 등 장기적
이고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62-360-1630)

무등일보 입력시간 : 2003. 06.11. 00:00



‘성문종합영어’ 송성문씨 문화재 기증공로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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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험서 ‘성문종합영어’의 저자인 송성문(宋成文·72·사진)씨가 대보적경(大寶積經·국보 제
246호) 등 국가 지정문화재 26건(국보 4건, 보물 22건)과 비지정문화재 19건을 국립중앙박물관
에 기증한 공로로 12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훈장 수여식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으며 송씨가 현재 미국 체류 중이어서 아들 철(哲)씨
가 대신 훈장을 받았다.송씨는 1970년대 초반부터 희귀 고(古)인쇄 자료를 수집해왔으며, 3월
이들 문화재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국보와 보물 26건을 한꺼번에 중앙박물관에 기증
한 일은 전례가 없다.

동아일보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보은에 한국예술과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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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기자 = 첨단 조형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해 순수미술과 산업미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국내 첫 예술과학원이 충북 보은에 문을 연다.

㈜카티(대표 김문경.52.조각가)는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산 27-1일대 39만6천㎡에 건축 연
면적 5천50㎡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의 한국예술과학원을 13일 개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형태로 문을 여는 한국예술과학원은 교육.생산.실습을 위한 조형.주조원(2천
574㎡)과 한꺼번에 40명을 수용하는 연수원(2천475㎡)이 들어서 산업조형제품 개발.생산과 국
내.외 예술인 및 학생들의 연수장소로 활용된다.

김 대표는 "이 곳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 조형기술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예술과 과
학의 접목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조형.주조원을 대폭 확장하고 전시장도 마련해 명실
공히 한국조형예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2003/06/12 11:45 송고

세기의 사랑과 예술, 오노 요코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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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과 로댕갤러리는 6월 21일부터 <오노 요코>전을 개최하면서,
오노 요코와 직접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_ 일시 : 2003년 6월 21일 (토) 오후 2시 ~ 5시
_ 장소 : 삼성생명 국제회의실(舊 씨넥스)
_ 예약 : (02) 750-7824, 7859, 7879, 7873

행사에 앞서 좌석을 사전예약을 하는 참가자 200명에 한하여 전시장 관람료를 50%
할인하여 준다. (4,000원 → 2,000원)

이 날 행사 <세기의 사랑과 예술: 오노 요코와의 만남> 에는 전시를 기획한 뉴욕 저팬
소사이어티의 알렉산드라 먼로 관장이 팝스타 존 레넌의 아내로 알려지면서 가려졌던
오노 요코의 예술 세계를 체계적으로 조망하는 강연과 , 그녀가 제작한 영화 3편을 상영
하며 오노 요코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삼성미술관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02)750-7824, 7859, 7873, 7879/kate.han@samsung.com)

근·현대 서예계의 거목 강암 송성용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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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근·현대 서예계의 거목 강암 송성용 제막식

강암 송성용(剛菴 宋成鏞· 1913~1999) 선생은 ‘한국 근현대 서단의 거목’으로 꼽힌다. 글씨 뿐
아니라 문인화와 전각에서도 일가를 이뤘다. 그의 서풍을 잇는 제자는 4대에 이른다. 강암 탄
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서비 제막식이 전북 김제 시청 주최로 14일 오전 10
시30분 김제 문화체육공원 내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 서비 앞면에는 강암이 1976년 발표한 작
품 ‘만조’(晩眺)’(부친 유재 송기면의 시)를, 뒷면에는 추모글을 각각 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강
암의 장남 송하철 전 전북도지사, 차남 송하경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교수(서예가), 3남 송하춘
고려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 곽인희 김제시장과 서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암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 오교마을에서 태어나 다섯살 무렵 유학자였던 부친으로부터 한학
과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16세 때부터 본격 창작 활동을 시작해 한국 서예의 맥을 이어가면
서 독창적인 강암 서체를 확립했다. 일제시대 단발령에 항거, 보발과 한복을 고집하고 창씨 개
명을 거부하는 등 꼿꼿한 선비 정신으로 유명한 강암은 특히 자신의 삶을 닮은 대나무 그림으
로도 유명하다.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93년엔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강암
연묵회를 창설, 후학을 지도했고 평생 모은 서예 작품을 기증해 국내 최초의 서예전문전시관
강암서예관을 세우기도 했다.

(정재연 기자 whaude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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