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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진흥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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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미술 진흥을 위한 연대모임'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세미나
를 연다. ' 한국미술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02-733-3706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한중문화교류 행사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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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한, 중, 일+아세안관광장관 특별회의' 및 '한, 중 문화관광 교류행
사' 참석을위해 8일부터 5일간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천재' 아인슈타인 글씨는 잘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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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4월4일 뉴욕을 방문중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오른쪽)과 하임

“우리 평화주의자들은 전쟁을 참을 수 없다. 인류가 모두 평화주의자가 되려면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걸까?” 아인슈타인이 지그문트 프로이드에게 보낸 서한 중 일부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1879∼1955)의 모든 것을 조명하는 이색 전시가 5일 개막돼 30일까
지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대강당 옆 전시장(서관 3층 아트룸)에서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LG사이언스 홀이 공동 주최하고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이스라엘 문
화원이 후원했다.

그의 ‘상대성 이론’ 친필 유품 및 노벨상 증서 사본 등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며 프로이
드, 루즈벨트 미 대통령과 교환한 서신 등 20여점 친필 유품 사본과 22점의 판넬, 동영상 자료
등이 공개된다. 히브리 대 유대 민족 대학 도서관 산하 알버트 아인슈타인 자료원 소장품들로
아인슈타인의 개인생활, 과학적 업적,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 정치 사회적 활동이 망라돼 있
다.

유대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했던 아인슈타인은 히브리 대학교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운명할 당
시 그의 모든 학문적 유산과 개인문서를 히브리 대학에 기증했었다. 히브리 대학교의 유대인
대학도서관은 1982년부터 아인슈타인 자료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우지 마노르 이스라엘 대사는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넘어 그가 인간윤리와 사회가치 등
에 대해 얼마나 깊게 고민한 사람인 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반인은 물론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아인슈타인의 삶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
장료는 무료. 02-3773-1053∼4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 동아일보 2003. 8. 6




길거리 천재 낙서화가 바스키아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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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뉴욕의 뒷골목을 배회하며 낙서화를 그리다 일약 미술계
의 스타로 떠올랐으나 지나친 약물중독으로 요절한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

소년시절 소방관과 만화가를 꿈꾸었던 바스키아는 돈, 섹스, 마약, 인종문제, 죽음 등의 주
제를 거침없이 화폭에 담아냈다.

멕시코 출신으로 80년대 초 뉴욕 예술계의 명사였던 제니퍼 클레멘트가 펴낸 「바스키아의
미망인」(이룸刊)은 바스키아와 사랑을 나누었던 수잔이라는 여인의 눈을 통해 소설 형식을
빌려 쓴 바스키아 평전이다. 이 책은 저자와 수잔이 이야기를 함께 끌어가는 독특한 방식으
로 쓰여져 수잔의 육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96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1988년 약물 과다로 28년간의 짦은 생을 마감한 바스키아
는 낙서화를 발판으로 맨해튼의 화랑가로 당당히 걸어 들어간 팝아트의 선구자였으며 보수적
인 미국 미술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흑인화가로 기록된다.

거침없는 선, 단어와 문구, 화살표와 눈금, 왕관 등 상징적인 표현으로 채워진 거대한 그림
들은 자유분방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정신적 해방구가 됐다.

그의 작품에는 야구선수 행크 아론, 재즈 연주자 찰리 파커, 권투선수 슈가레이 로빈슨 등
그가 우상으로 받들었던 사람들, 해부된 팔다리 등 분리된 신체, 미국 대중문화의 산물인 배트
맨 등 다양한 이미지들이 반복해 등장한다. 그는 관심이 가는 주제가 알프레드 히치콕, 닉슨,
전쟁, 무기, 자동차 등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바스키아를 인정해 그를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워홀과 바스키아는 공동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단순한 스승과 제자 이상의 각별한 관계
를 맺었다.

바스키아는 워홀과의 동성애설, 가수 마돈나와의 연애설 등 수많은 염문을 낳았지만 작품
의 영감이 됐던 사람은 이 책의 주인공 수잔이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종종 수잔을 가리키는 S
자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수잔을 그림속에 집어넣는 바스키아식 표현이었다.

이야기는 수잔의 어린시절부터 시작돼 바스키아가 죽기 2주전 마지막 만남으로 끝난다. 뉴
욕의 술집에서 백인인 수잔과 흑인인 바스키아의 사랑이 시작되지만 이들의 사랑은 마약과 약
물 남용으로 얼룩진다.

이 책은 이룸이 기획한 '세상 밖의 사람들-안티 위인전' 시리즈의 첫권이다. 정상적인 틀안
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반인들에게 귀감이 되지는 않지만 그 치열함을 통해 세상에 흔적
을 남긴 사람들의 기록이다. 240쪽. 9천700원.

kej@yna.co.kr
(끝)
2003/08/05 11:21 송고

과천시, 사립 미술관 난립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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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과천시는 5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사설 미술
관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사립 미술관 배치계획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사립 미술관의 전시실은 100㎡이상, 수장고는 40㎡ 이상으로 하고 사무실 또
는 연구실은 20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또 미술관을 음식점이나 카페 등 상업용이나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다만 공용
면적의 10% 이내에서 매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에 이미 설치된 미술관은 향후 집단취락지구 지정시에 미술관으
로 용도를 지정, 투기용으로 변질될 수 없도록 했다.

과천지역 개발제한구역내 사립미술관 건립은 지난 2000년부터 붐이 일어나 현재까지 모두
14건이 경기도로부터 설립계획승인을 받아 이 가운데 3곳이 개관했고 1곳이 신축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립 미술관 건립을 통한 개인적 이익을 막기 위해 건물을 영업용 또는 주거용
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함은 물론 용도를 미술관으로 지정, 투기목적으로 변질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끝)
2003/08/05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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