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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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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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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미술과 패션사진
한국 광고사진의 발전 과정과 예술성
상업사진, 그 산만함의 기술
패션사진과 예술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벗긴 세속의 껍데기

작가탐구|정현
3545작가 홍성민

월드 토픽|올리비에 모세

전시와 테마|다큐먼트展
화제의 전시 1 토마스 루프展
화제의 전시 2 토비아스 레베르거展
화제의 전시 3 정종현展
화제의 전시 4 심경자展
전시초점|무대를 보는 눈展

전시 리뷰
천국보다 낯선·부드러운 욕망·뻔뻔스럽게·브루스 나우만·안셀 아담스·박충흠·이기일·심재현·김정욱·임만혁·김보희·송만규·윤향란·서용선·변선영·유봉상·정혜진

핫 이슈|건축물 미술장식제도 개혁
논단|김구림의 ‘해체’
미술과 미학 11|페미니즘
르 콘소르시움 작가|마우리찌오 카텔란

미술계 현장|살바도르 달리展·북녘 4대화가展·피에르 부르디외展

서울시립미술관 '공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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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하종현)은 7월6일부터 8월8일까지 '공간'을 주제로 한 작가 8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空+間)'전을 개최한다.

입체공간에서 작품을 이루는 선과 그 선 사이의 여백이 가져다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작품 구성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공간'을 재인식하게 한다.

신옥주(지혜의 문), 이순종(매.난.국.죽), 박성원(상상 속의 파티), 이영하(Adam's Garden), 정승운(무제), 서정국(생명의줄기), 지니서(Red Chamber), 김태곤(사유의 공간)이 참여한다. ☎2124-8935.

2004. 6. 30

제1회 서화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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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9 07:31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서예.문인화 전문 미술견본시장인 제1회 서화(書畵)아트페어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0일부터 7월1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10년간 국제아트페어를 운영해온 마니프㈜가 주최하는 이번 서화아트페어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작가 78명의 군집(群集) 개인전과 원로 초대작가의 특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30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리는 아트페어 1부에는 강창화 탁양지 정순희 권성하 이지향 이범헌 등 39명이,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부에는 강영구 신현숙 양승희 이무상 정의주 허명숙 등 39명이 각각 참여한다.

또 초대작가 특별전에는 김명실 김종범 류영희 안병철 이곤순 이흥남 전도진 정계조 정도준 조용선 조영철 홍석창 등 원로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홍석창 서화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서화가 서실(書室)이나 전문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유통돼 공개된 미술시장에서는 그렇게 선호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서화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한다"고 강조했다. ☎514-9292.

kej@yna.co.kr

6월의 평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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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6월의 전시

ㆍ 고충환│미술평론가 arthan1@chollian.net
최인선전 5.20-6.10 노화랑
정혜진전 6.2-6.15 갤러리 아트사이드

ㆍ 김상철│공평아트센터 관장
묵의 형상전 6.16-6.22 공평아트센터
ART SEOUL전 6.4-6.16 예술의 전당

ㆍ 김영호│중앙대 교수 objetkim@chollian.net
강형구전 5.29-6.4 갤러리상
주동진전 6.2-6.11 금산갤러리

ㆍ 박은순│덕성여대 교수 pes616@duksung.ac.kr
우리문화에 피어난 연꽃 5.14.-7.18 국립공주박물관
고구려문화전:우리의 땅-살아오는 고구려 4.9-6.20 한솔동의보감 7층 컨벤션홀

ㆍ 윤재갑│인천대 겸임교수 arteast@hanmail.net
trans-전:part 1-110V 6.14-7.3 l team-preview
Skins of South Korea, 노재운전 6.10-27 인사미술공간

ㆍ 장동광│독립큐레이터 k2curator@hotmail.com
이성순전 6.10-6.20 갤러리 목금토, 6.14-6.18 현우디자인
김정식 종이조형전 6.2-6.8 종로갤러리

ㆍ 진동선│ 사진평론가 sabids@hanmail.net
다큐멘트(Document)전 5.25-6.27 서울시립미술관
으젠 앗제 사진전 6.5-8.5 김영섭사진화랑

ㆍ 하계훈│단국대 겸임교수 khha@yahoo.com
부드러운 욕망전 6.2-15 덕원갤러리
이중근전 5.27-6.8 갤러리아트링크

*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트가이드 7월호에 있습니다.

진중권식 글쓰기의 힘…강연회에 2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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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식 글쓰기의 힘…강연회에 200여명 몰려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했던 놀이를 지금은 글쓰기라는 수단을 통해 하고 있는 듯합니다.”

본보에 ‘놀이와 예술’을 연재 중인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미학 오디세이’ 3권 완간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가졌다. 200명의 청중이 강연장 문밖에까지 서서 강연을 경청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재미’를 강조하며 책은 딱딱한 것이라는 편견부터 깨뜨리려 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해서도 “인문학자들이 글쓰기를 통해 얼마나 독자들에게 다가가려 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저희 세대는 자랄 때 음악을 들으며 숙제를 하면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았지만, 요즘 세대는 컴퓨터 창을 8개쯤 열어놓고 음악 듣고 메신저 해 가면서 숙제를 하죠.”

진 교수는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신세대를 고려해 ‘재미’라는 요소를 글쓰기에 도입하는 것이 인문학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시도해 온 글쓰기 방법들을 소개했다. 그는 글쓰기의 기법을 ‘글 안’ 뿐만 아니라 ‘글 밖’에서 찾는다. 고전음악의 대위법(對位法)을 원용하는 것도 그 한 방법. 서로 다른 선율을 결합시키는 이 작곡기법을 글쓰기에 적용해 그는 여러 가지 목소리가 한꺼번에 드러나도록 한다.

강연장을 찾은 권민성씨(25)는 “그의 정치적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는 때도 있지만 그의 논리성이나 유머러스한 강의, 글쓰기는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그란씨(26)는 “동아일보에 화요일 마다 연재 중인 ‘놀이와 예술’의 애독자”라며 “책을 쓰는 방식에 대한 강연이라서 더 흥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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