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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문화소통" 국내외 작가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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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 15명이 부스별로 개인 초대전을 갖는 '두산아트페어(DUSAN ART FAIR)'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두산갤러리에서 열린다. 개인 화랑에서 아트페어 형식을 빌린 전시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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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등지 작가와 프랑스 옵아트의 거장 빅토르 바자렐리(1906~1997년), 일본 원로작가 가와이 쇼자부로, 일본 오사카예술대 다카다 미쯔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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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는 노태범(한국화) 경북대 교수, 박남철(한국화) 계명대 교수, 서양화가 박철호, 이점찬(도예) 경일대 교수, 서양화가 이지현 등 5명이, 서울에서 서정국(조각) 계원조형예술대 교수, 서정희(판화) 추계예술대 교수, 서양화가 이우현 등 3명이 각각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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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주에서는 서양화가 우제길, 최영훈(서양화) 조선대 교수 등 2명이, 부산에서 조각가 김종구, 대전에서 서양화가 윤종석 등이 작품을 내놓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수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100만원과 내년 초대전 개최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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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두산갤러리 관장은 "움츠러든 미술시장의 물꼬를 트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아트페어를 준비했다"며 "작가와 관객 사이에 열린대화가 이뤄지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24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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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기자 kbg@imaeil.com

- 매일신문 7004. 7. 2

부산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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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04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입장권을 7월1일부터 8월 20일까지 판매한다. 이 기간중에 예매할 경우 7000원하는 입장권을 2천원 할인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부산비엔날레 사무국이나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T. 888-6694


가나아트 여름강좌 '진중권의 미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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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10:56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가나아트는 올해 가나아트 아카데미 여름강좌로 '진중권의 미학강의-현대예술의 철학'을 개설한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5일부터 8월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열리는 '진중권의 미학강의'는 철학과 미술을 넘나들며 미학이라는 학문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강의는 '모네와 인상주의' '말레비치와 절대주의' '뒤샹과 반(反)미학' '몬드리안과 폴록' '워홀과 팝아트' '뉴먼과 색면회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0만원.

또한 전문강좌로 미술시장 전반을 이해하는 '아트비지니스 과정'과 '준학예사시험준비반' 과정이 마련된다.

'아트비지니스과정'은 7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미술시장의 역사와 구조' '미술시장의 제도와 경매' '미술품 감정의 비밀' '미술관과 갤러리의 경영 전략'등의 강의가 준비된다. 강의는 최병식 경희대교수와 김효선 가나아트 국제부팀장이 맡았다. 수강료 30만원.

'준학예사시험준비반'은 29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박물관학' '전시기획론' '동양미술사' '서양미술사'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이보아 추계대 교수. 수강료 36만원. 문의및 접수 academy@ganaart.com ☎725-1522.

kej@yna.co.kr
(끝)

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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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명예퇴임

“학예사 경력과 신혼생활을 시작한 경주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곳입니다. 그런 이 곳에서 명예롭게 공직을 떠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내년 6월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터주기 위해 지난달 28일 명예퇴임식을 열고 박물관을 떠난 박영복(59)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내내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말 못할 고민과 선택의 어려움 속에서 박물관 인생 30여 년을 살았지만 나름대로 공적인 소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그는 지난날을 회상했다. “2000년 9월 부임한 이래 미술관 개관, 고분관 리모델링 같은 중요사업을 마무리 짓고, 한일 불교명품전 미국 공동전시와 경주 전시 등을 치뤄낸 것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지난해 뉴욕에서 일본 나라박물관과 불교미술품 전시를 시작할 때는 공교롭게도 미국-이라크 전쟁이 발발해 유물을 정말 보내야하는지를 놓고 밤잠 설치며 의논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고대 신라묘제를 전공한 박 전 관장은 73년 문화재관리국 학예사로 입문한 뒤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유물관리부장과 공주·청주 박물관장, 문화재청 문화유산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지내며 학예사 출신으로는 드물게 행정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동기뻘인 그는 풋내기 시절 참여한 70년대 황남대총 남북분과 안압지 발굴이 지금도 가장 짜릿한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반면 문화재청 최초의 학예직 간부로 취임한 문화유산국장 시절에는 경주 경마장터 발굴과 풍납토성 보존 문제 등의 일감이 밀려들어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였다는 회고도 털어놓았다. 경주에 가족들과 함께 영구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힌 그는 발굴법인인 경북문화재연구원 대표를 맡아 발굴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박물관은 개혁의 격랑에 휩싸여 있습니다. 나이들어 잘 적응하지 못하고 떠납니다만 후학들은 항상 학문적인 자기계발에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뚝심과 기본적 실력을 갖추되 공적으로 조직을 위해 유연하게 처신하는 외유내강의 인간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한겨레 7월 2일자


프리다 칼로에 관한 서적 이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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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11:00 송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여성 화가 겸 페미니스트의 우상이었던 프리다 칼로(1907-1954)에 관한 책이 이달 나와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포함해 여러 가지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멕시코 언론이 30일 보도했다.조카 이솔다 피네다 칼로가 쓴 '은밀한 프리다'는 그의 50주기를 기념해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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