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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학회 오늘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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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학회가 2월19일 창립되고 홍익대 김복영교수를 선출했다.

- 보도 자료----------------------------------------------------------

한국예술학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선출

금번, 한국예술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005년 2월 19일 <한국예술학회> 창립대회를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김복영 교수(홍익대-사진참고)를 선임하였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학회 창립과 관련된 목적, 차별성, 방향, 기대되는 파급 효과를 학계와 문화 예술계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협조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1. 창립목적

21세기 초반 학술, 특히 인문학의 위기는 물론 문화 예술의 창작과 평가에 있어 세계사적 일대 혼돈기를 맞아 그 진상을 진단하는 한편, 오늘의 인문학이 딛고서야 할 보다 종합적인 시각에서 자연, 인문, 사회의 내면상을 연구, 검토함으로써, 오늘의 예술들의 준거를 제시하고, 이 위에서 한국예술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2. 타 학회와의 차별성

기존의 미술사학, 미술비평, 나아가서는 미학과의 연대를 시도하는 한편, 기존 학문들의 배타적 폐쇄성을 배격하고 학제 간 연구를 강조함으로써 예술의 인문현상에 관한 연구를 넓히고자 할 것이며, 그럼으로써 새로운 세기에 상응한 예술학의 정도를 확립하고자 할 것이다.

3. 학술활동의 방향 <별첨>

1) 학제 간 연구의 본격 산실임을 자인하고 자연, 인문, 사회의 다중적 방법들을 용인하는 한편, 이를 분과연구회를 중심으로 추진할 것이다.

2)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회 산하에 조형예술학, 예술심리학, 예술사회학, 예술철학의 분과를 두어 이들을 궁극적으로는 일반예술학에 의해 종합하려는데 목표를 두는 한편, 당장에는 제 분과들을 중심으로 분업적 연구를 추진 할 것이다.

3) 학문의 유럽주의, 미국주의의 편향을 극복하고, 한국의 정체성을 도모하고자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의 조형예술과, 문화예술을 연구함은 물론, 한국의 전통미술문화유산의 예술학적 탐구를 시도하는 균형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4. 파급효과
1) 오늘의 산발적이고 주관적인 미술담론, 이론들의 난맥상을 극복하기 위한 충격요인들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회로 자임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메타담론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한국 현대문화예술에 만연되고 있는 혼혈주의를 경고하고, 우리미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3) 궁극적으로, ‘한국예술학’의 인문학적 정체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5. 2. 19

한 국 예 술 학 회 창 립 준 비 위 원 회 발 기 인 대 표
김광명(숭실대) 김복영(홍익대) 박정기(조선대) 외


혼천의 문화재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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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천체관측법 교육 기자재

서울시, 한달간 심의후 결정

조선 고종 때 기술관료들에게 천체관측법을 교육시키기 위해 사용됐던 교육용 혼천의가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됐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 보관 중인 혼천의의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하는 유형문화재 지정계획을 공람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 지정이 예고된 혼천의는 관측자의 위도와 동지, 하지, 춘·추분 때 태양이 북극으로부터 떨어진 각도, 28개 별자리, 24방위, 12지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 혼천의는 실제 천체관측을 위해 사용됐던 혼천의와 구성이 다르고, 별자리와 방위까지 표시된 점으로 미뤄 교육을 위한 기자재로 추정된다. 또 혼천의가 우리나라에서 잘 나지 않는 목재로 만들어졌고 받침대 등의 조각방식으로 봤을 때 고종 8년인 1871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30일간 이 혼천의의 유형문화재 지정에 대한 찬·반 의견과 사유 등을 받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유형문화재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또 시는 독립운동가로 해방 후 초대 국회의장을 지낸 해공 신익희 선생이 국회의장직에서 물러난 1954년부터 1956년 5월5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호남지역 유세를 위해 전주로 내려가던 중 별세하기까지 1년9개월여간 거주한 옛집을 시 기념물로 지정, 고시했다.

- 세계일보 2월 19일자
- 신정훈 기자 hoon@segye.com

아름다운 도자기 전국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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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09:14 송고


(이천=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수
원을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제1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2월 실시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에서 대상
을 수상한 김상만씨의 '담'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잘 보여주는 입상
작 81점이 선보인다.

전시일정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2월21일-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
월25일-3월3일 ▲청주 한국공예관 3월4일-9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3월10일-15
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3월16일-22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3월23일-31일 ▲대구문
화예술회관 4월1일-10일 ▲부산문화회관 4월11일-17일 등이다. ☎(031)631-6509.

ktkim@yna.co.kr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7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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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16:03 송고


(서울=연합뉴스) 제 27회 한국건축가협회상(베스트 7) 수상작으로 삼성미술관 리움(건축가 박승,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 등 7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리움 외에 금강휴게소(인의식, 장명희), 금산 다목적군민회관 다락원(임상관, 민준기), 도시형대안학교 이우중고등학교(김승희, 강원필), 이원아트빌리지(원대연), 카메라타 황인용음악스튜디오(조병수), MOA+시경당(우경국)이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윤석우)가 제정한 이 상은 해마다 전년도에 완성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적 성취도가 높은 7점을 선정해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사에게 시상한다.

한편 건축가협회특별상인 엄덕문건축상 수상자로 건축가 최문규, 아천건축상 수상자로는 배병길 씨가 선정됐다.

협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시상식을 갖는다.

kerberos@yna.co.kr

'동산문화재 보존과 관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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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動産문화재도 꼭 장갑끼고 만지세요”

‘동산문화재 관리 이렇게 하세요’

국보나 보물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걸려 있는 옛 그림 한 점, 선조 때부터 애지중지 아끼던 백사기 그릇 한 점이라도 파손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할 때가 있다. 손을 대자니 잘못하면 더 망가질 것 같고, 그대로 두자니 안타깝기 때문이다.

이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매뉴얼 ‘동산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함께 발간했다. 매뉴얼은 동산문화재를 병들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보관하고 다뤄야 하는지 세세한 요령을 담았다. 이를 테면 도자기를 제외한 일반 유물의 경우 만질 때는 꼭 장갑을 끼어야 한다든가, 유물을 보관할 때는 재질에 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토록 한다든가, 포장시 유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질을 사용한다 든가 등등.

종이문화재, 섬유·가죽문화재, 목공예문화재, 석조문화재 등을 구분해 놓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도록 했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했다. 문화재청은 이 책을 개인소장자와 각 기관 문화재 담당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일반인들을 위해 문화재청 홈페이지(www.ocp.go.kr)를 통해 원문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 서울신문 2월 17일자
-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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