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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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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 공개강좌, 작품설명 등 교육프로그램 -

미술관의 꽃은 전시이다. 그 뿌리는 관람객이며 전시와 관람객을 이어주는 줄기는 미술관교육이다. 아무리 훌륭한 전시라도 관람객이 이해하지 못하는 전시는 의미가 없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관람객의 전시,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도슨트(전시설명자)의 활동이 돋보이는 상설전시실 및 야외조각장 전시설명회(1일 6회)와 일반인들의 `생활 속 미술문화` 정착을 위한 “토요미술 공개강좌”가 그것.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도슨트에 의한 작품설명은 어렵기만 한 미술과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주고 있다. 한편 5월부터는 야외조각장의 작품설명도 마련되어 전시설명회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있다.

또한 미술관은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해 온 토요미술강좌를 올해부터는 상설 공개강좌 형식으로 바꾸어 열린 미술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전시실에 입장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상설로 열리고 있다. 이미 수십 명의 고정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고 매 주 강좌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작품은 "그냥 보고 느끼는 것"이라는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나 관람객 스스로 정보를 얻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생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들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제 미술관은 더 이상 일방적인 전시만으로 관람객을 기다릴 수 없다. 관람객들은 전시만 있는 미술관이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정보, 문화행사 등 좀 더 다양한 문화공간의 모습을 기대한다. 대부분의 미술관에서 전시설명회, 자원봉사제도, 각종 문화행사 유치 등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90년대 이후 각종 문화기반시설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서는 국민들이 문화를 접하는 빈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는 문화를 경제적인 가치로만 인식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등하시하여 정작 문화소비의 주체인 국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한 탓도 있다고 본다. 국제박물관협회(ICOM)은 박물관미술관을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조사, 연구, 전시하며 교육을 통해 관람객을 이해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비영리적, 영구적 기관이다"라고 하여 사회교육의 기능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다수 우리나라의 미술관은 학예 및 전시 기능에만 치우쳐 교육의 임무를 소홀히 해 온 것이 사실이다. 뒤늦게나마 교육기능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인력이나 재원 등 부족함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예술로 성장하는 국민, 국민이 사랑하는 예술"을 모토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미술문화와 함께 성장하고, 소수계층만의 미술이 아닌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미술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 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미술관교육은 예술 현장으로서 특히, 순수예술의 이론과 실제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이 가진 경험적 감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바람직한 학습 경험으로 인식된다.


*자세한 교육과정 안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 → 교육 및 행사)를 참조바람

월간 <갤러리가이드>, 월간 <아트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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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갤러리가이드가 이전하였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 164 선진빌딩 3층


아트와 리빙을 담아내는 새로운 월간 <아트벤트>가 5월호로 창간되었다. 발행인은 금속공예가이며 성신여대 교수인 장윤우씨이며 (110-340) 서울 종로구 익선동 55 현대뜨레비앙 325호 T. 3672-9789

주요 내용은 * 특별기획 : 가회박물관, 유태인박물관, * 집중조명 : 한영섭, 이동식, * 기획연재 : 한국공예문화산업의 현황 등이며 78쪽이다.

미술평론가협회 춘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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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14일 오후 2시 이화여대 A동 조형예술대학 524강의실에서 '미술계의 제도 변화, 바람직한 방향은?'을 주제로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책임운영기관화의 문제점' '문예진흥원의 민간 기구로의 전환에 대하여' '미술은행제도의 운영과 정책과제'에 대해 미술평론가 최 열 조은정 이선영 김성호, 전시기획자 김찬동, 김준기 사비나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2005.5.9

2005 서울서예비엔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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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다른 또 하나의 서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주최: 2005 서울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관 : 한국서예포럼으로 7월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및 시내 화랑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기운과 확산>으로 주전시 1. 기운의 표상은 경희궁분관, 2. 필묵의 확산은 공평아트센터
특별전 1. 조선유학자유묵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 2. 근현대문인화대표작가전은 갤러리라메르, 3. 동아세아현대전각전은 공갤러리, 4. 한중일청년작가현대서예전은 경희궁분관, 5. 아동형상문자서화전은 경희궁분관에서 분산 전시한다.

추진위원은 손병철, 권창륜, 김태정, 변요인 등이며 사무국은 종로구 경운동 물파아트센터 T. 3210-2013

이화여대 '이맘' 도예브랜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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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도예연구소(소장 강석영 교수)는 유명 도예가와 시각, 패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도예 브랜드 '이맘'(E-MOMM)을 선보이는 전시를 9-14일 개최한다.

이대 도예연구소 창설 46주년을 기념해 이대 조형대학 A동 2층 이화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절식기전'(節食器展)이 그것.

김영기 이대 조형대 학장과 강석영 교수를 비롯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 씨, 제일모직 패션부문 정구호 상무, 쇳대박물관 최홍규 관장, 서명현 태신인팩 대표이사, 도예가 이헌정 씨 등이 참여한 생활도기 200여 종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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