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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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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만화 :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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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타계한 고우영 화백의 초기작 청소년물. 1970년대 쥘 베른의 소설을 고 화백 특유의 필치와 화풍을 살려 어문각에서 만화로 출간했던 작품을 올컬러판으로 복간했다.

특히 고 화백의 아들인 일러스트레이터 고성언씨가 직접 채색을 맡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작업한 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자음과모음.

출처-문화일보 6.17


<한국미술 구상작가 총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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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서양화2분과(위원장 박일용)에서 한국 미술구상작가들을 모은 <한국미술 구상작가 총람> 발간했다.
서울본부 및 지역으로 구분 1,160명이 한쪽에 작품 1점, 약력 한글 / 영문, 주소가 수록되었다.
박일용 총람 추진위원장은 예상보다 참여 작가가 줄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사진 및 답사 후기 공모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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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서는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체험한 감동을 국민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다음과 같이 문화유산 사진 및 답사 후기 등을 공모한다

1. 공모계획
○ 공모기간 : 2005. 8.1(월) ~ 8. 31(수)
○ 공모자격 : 일반국민 및 문화재청 공무원(구분, 별도심사)
○ 공모분야
<사진분야>
- 문화재(문화유산) 사진
- 문화유산 배경의 답사자(가족, 단체 포함) 사진
<문화유산 수기, 시 등>
- 전통문화 체험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기
- 문화유산 탐방기(답사 후기) 등

2. 응모방법 및 분량
○ 응모방법 :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직접 방문 게재
○ 사진 : jpg(규격 1024×768픽셀 이상), 1인당 5매 이내
- 사진 설명(촬영일시 및 장소, 문화유산의 간단한 설명) 게재
○ 문화유산 수기 및 산문(A4 2매 내외), 시(詩)

3. 당선작 발표
○ 일 시 : 2005.9.15(목), 문화재청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 우수작품 선발
<국민참여 이벤트> : 30건(사진, 답사수기, 시(詩) 각 10건)
<문화재청 이벤트> : 9건(사진, 답사수기, 시(詩) 각 3건)
○ 시상내역
- 국민참여 이벤트 : 문화상품권(10만원 상당) 3매
- 문화재청 이벤트 : 문화상품권(10만원 상당) 1매


출처-문화재청 홈페이지

광주학생독립기념관 예산부족 개관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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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일부 전시시설 설치 비용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개관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서구 화정동 512번지 2천556㎡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지난해 11월 8일 준공했다.

이 기념관과 39m 높이의 상징물 등은 광주시가 12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준공했으며 지난해 12월 1일 광주시교육청으로 관리권이 이양됐다.

그러나 관리를 맡은 광주시교육청은 내부 전시시설 설치에 들어갈 예산을 광주시가 지원해 주지 않자 이를 제때 확보하지 못해 개관이 수개월째 늦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부 전시시설을 3차례로 나눠 실치키로 했는데 현재는 2차 공사가 완료된 상태에서 3차 공사에 소요될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기념관 내부 전시물 설치 공사가 1개월째 중단된 상태다.

현재 1층 참배실은 공사가 완료됐으나 2층 전시실에 들어설 시청각실 공간과 전시물 설치 공간이 텅 비어 있으며 개관이 늦춰지면서 외부에 설치된 상징물의 훼손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또 기념관 외에 도서관을 포함한 행정동은 예산부족으로 아예 착공조차 못하고 있어 기념회관 사무실 이전은 요원한 상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시시설 설치를 위해 현재 추경예산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며 "오는 10월까지는 예산이 집행돼 시설 설치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6.17

한국기와학회 18일 학술대회-기와로 본 미륵사와 황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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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미륵사와 경북 경주 황룡사는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한반도 고대사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양대 사찰로 꼽힌다.

묘한 것은 신라가 건립한 황룡사의 실질적 설계자는 백제인이었고, 반대로 미륵사는 신라 출신 백제 왕비(선화공주)에 의해 건립이 발의되고, 동원된 주축 기술자 또한 신라인들이었다는 점이다.

1970년대 이후 활발하게 진행된 이들 두 사찰 터의 발굴 조사 결과 그 규모는 역대 한국사를 통틀어 여타 사찰들을 압도하는 거찰(巨刹)로 드러났다.

지난해 출범한 한국기와학회(회장 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가 18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제2회 학술대회는 기와와 전돌을 중점 고리로 두 사찰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륵사지와 황룡사지 발굴단 일원이었던 최맹식 문화재청 매장문화재과장과 신창수 국립공주박물관장이 각각 두 사찰 터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다시금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이를 발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김유식 학예연구관과 경주대박물관 조성윤 씨, 국립문화재연구소 이난영 학예연구관, 부산시립박물관 최정혜 씨는 각각 황룡사지 출토 고신라와 통일신라 기와, 미륵사지 출토 기와와 미륵사지ㆍ황룡사지 출토 고려시대 기와를 개관한다.

이 중 김유식 연구관의 발표문 '황룡사지 출토 신라기와의 연구성과와 과제'는 논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그는 종래 신라기와 연구가 삼국통일 직후인 670-680년 무렵에 집중돼 있는 것은 물론 신라의 기와문화가 갑자기 이 무렵에 출현해 만개한 것처럼 있다고 비판한다.

이에 그는 신라 기와문화의 내적 발전 기반을 강조하면서 통일신라시대 직전까지 신라 기와문화사 전단계를 더욱 세밀히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에 의하면 신라 기와문화는 6세기 전반 무렵으로 인근 백제나 고구려 외에 북위의 영향이 짙게 나타나다가 황룡사가 축조되는 6세기 중반 이후 7세기 전반에 걸쳐 신라적인 특성이 농후하게 발휘되기 시작했으며, 삼국통일 무렵이 되면 기와를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본격 돌입하게 된다.

요컨대 "동아시아 기와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급속하게 발전을 이룩한 통일신라 기와"는 이런 내적 발전의 기반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암막새가 종래 삼국시대 말기-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등장했다는 통설을 거부하면서 그보다 더욱 빠른 시기에 신라에는 이미 그것이 등장해 있었다고 주장한다.

출처-연합뉴스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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