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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국립중앙박물관’에 원어민 강사들과 가봤더니..」기사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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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5년 12월 29일자에 실린 「‘국립중앙박물관’에 원어민 강사들과 가봤더니.... ‘외국어 안내문’ 오자․비문 많다」는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을 밝혔다.

-------------이하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

기사에서 지적한 내용 중 ‘冶金’을 ‘治金’으로, ‘型’을 ‘刑’으로 ‘朝鮮時代の歷史’를 ‘朝鮮時代の羝史’로 표기하고, 또 외국어 표현이 잘못되었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적한 내용 중 잘못 지적하였거나, 표현상의 문제로 비롯된 사항도 있다. 달마의 ‘摩’자를 ‘磨’로 잘못 표기하였다고 했지만 이는 중국식 한자 표기와 한국식 한자 표기가 다른 데서 오인한 것이다. 또 ‘帶金具’는 중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金帶’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하였지만, ‘帶金具’는 아시아 한자권 관람객 전체를 위한 표기로 중국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적한 내용 중에는 외국어 표현상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아래 사항이 이에 해당한다. 영어의 ‘refers to type of painting’을 ‘refers to the type of painting’으로 고치고, ‘Such example’을 ‘Such examples’로 고쳐야 하며, ‘The 6.39 meters high’는 하이픈(-)을 넣어 ‘The 6.39-meters-high’로 하여야한다고 지적하였지만 이는 번역 담당자와 원어민 감수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표현상의 문제라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외국어로 된 전시설명 패널 원고를 정확하게 작성하기 위하여 전문 번역회사에 번역을 의뢰하였고, 이를 해당 언어 원어민 및 전문학회 등의 감수를 받았으며, 이에 더하여 해당국 문화원의 검토도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전시설명 안내문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진행하여 더 있을 지도 모를 오류를 바로 잡고자 한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박물관 회화실 전시품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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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회화실에서 조선시대의 명품인 김정희의 <세한도>와 <묵란도>, 윤두서의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그림들은 평상시에 보기 어려운 소중한 문화재로서 2006년 1월 8일까지 전시를 마치고 소장가에게 돌아가게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9일부터는 아래와 같은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1. 교체일시: 2005년 1월 9일(월)
2. 교체작품: 덕2146 김두량․김덕하필 사계산수도
덕3070 이재관필 강이오 초상
덕1153 조희룡필 묵죽도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의 산수를 두 폭의 긴 두루마리에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제발(題跋)과 간기(干紀)로 보아 김두량(金斗樑, 1696-1763)과 그의 아들 김덕하(金德夏)가 1744년에 그린 것이다.

강이오는 조선 후기의 문인화가이자 정조 연간에 서화계를 총수격인 강세황(姜世晃)의 손자이다. 관복을 입은 상반신 만을 그린 이 초상화는 실물에 가깝게 잘 묘사하여 강이오의 인품과 성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윤상진씨, 아르꼬미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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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세계기자, 사비나화랑, 성곡미술관, 국민대 디자인제로원에서 일했던 윤상진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꼬미술관 책임 큐레이터로 일을 시작했다. 011-9933-9175

서울시립미술관 제야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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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제야 연장전시

미술관도 송년 제야 전시회를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31일 오후 7시에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내악 연주회를 열고 기획전인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화가들전’(3월 5일까지·02-2124-8800)을 1월 1일 새벽 3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인사동 갤러리 쌈지(02-736-0088)에서는 30일 오후 6~9시 경매를 겸한 송년 파티를 한다. 지난 1년 동안 이 갤러리에서 전시했던 젊은 작가들의 소품 30여 점을 경매에 올리고 음악과 비디오로 흥을 돋우는 파티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덕수궁 정문 大漢門 보수 마무리… 31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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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문 大漢門 보수 마무리… 31일 개방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大漢門)이 1년 9개월에 걸친 보수 공사를 마치고 31일 개방된다. 문화재청 산하 덕수궁관리소는 이를 기념, 31일 하루 동안 덕수궁을 무료 개방하고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새해부터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원래 자리인 대한문 앞에서 개최키로 하고, 31일 오전 11시 대한문 앞에서 교대 의식을 시범 실시키로 했다. 공사 기간 중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교대 의식을 열었다.

대한문은 건물 전체가 남쪽으로 기울어 문짝, 벽체가 뒤틀리고 기와가 노후해 지붕에 물이 샜으며 매연으로 단청이 퇴색하자 지난해 4월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문화재청은 “옛 기와에 남아 있는 문양과 색상을 새 기와에 재현하고 기존 단청과 같은 색상으로 채색, 원형을 살리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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