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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안내판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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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대상 디자인은 전국 사적 또는 유적지 중 한 곳을 골라 유적 전체를 해설하는 종합안내판디자인, 개별 문화재를 해설하는 개별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관람동선 안내를 위한 방향유도표지판, 관람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표지판 등이다.

문화재청은 "출품작은 사적 또는 유적지의 안내 체계를 위한 일정한 개념을 설정하고 안내판이 문화재 경관을 해치지 않아야 하며 작품성, 독창성,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출품작의 접수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편(상금 2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00만원) 등 총 27편의 수상작을 뽑는다. 신청양식 등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참조.

출처-연합뉴스 2.15

<책> '그림자의 짧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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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린트에 부타테스라는 도공이 있었다고 한다. 부타테스의 딸은 한 남자와 사랑하다 그 남자가 외국에 가게 되자 그의 얼굴에 램프 불빛을 비춰 벽에 그림자를 만들고는 그림자의 외곽선을 따라 그렸다.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플리니우스(23-79)는 저서 '박물지'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보조물로 '그림자'를 잡아두는 여인의 이야기가 서양회화의 시초를 알리는 것이라고 전한다.

플라톤은 인간이 동굴에 갇혀 있고 동굴 밖 실체들은 그림자만 동굴 벽에 투영될 뿐 동굴에 갇힌 인간은 외부 존재를 상상조차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두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은 '투영'이라는 단서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영의 최초 형태는 바로 그림자였으며 이 그림자를 미술에서 어떻게 다뤄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미술사에 대한 또다른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

루마니아 출신으로 현재 스위스 프리부르대학 미술사학과 교수인 빅토르 스토이치타가 그림자를 소재로 삼은 보기드문 미술사책 '그림자의 짧은 역사'를 펴냈다.

이집트벽화에서 샤넬의 광고까지, 중세 말기 성화에서 마르셀 뒤샹의 레디메이드 작품까지, 니콜라 푸생의 자화상에서 요제프 보이스, 앤디 워홀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그림자의 미학을 다뤘다.

저자는 화가들이 한번쯤 자화상을 그리는 것도 바로 자신의 '그림자'를 찾고 싶어하는 시도라고 해석한다. 거울을 보고 뚜렷하게 그린 자화상이 아니라 은근하게 비친 그림자로 자아를 표현한 자화상도 소개된다.

이미지들에 의해 그림자 형태로 창조되고 있는 파블로 피카소의 '피카소의 실루엣과 울고 있는 여자아이', 물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신의 그림자를 그려넣은 클로드 모네의 '릴리 연못 위에 드리워진 모네의 그림자', 진짜 얼굴보다 옆얼굴 그림자가 더 크게 표현된 앤디 워홀의 '자화상' 등이다.
웬디가 그림자를 다시 꿰매준 피터팬 이야기, 그림자를 팔아버린 슐레밀 이야기, 샤워 후 애프터셰이브병을 빼앗으려고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표현한 화장품 광고까지 도판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플라톤의 '국가', 단테의 '신곡', 성경의 구절들을 인용하고 그리스어, 라틴어, 프랑스어, 영어 등으로 표현되는 그림자와 투영의 상징을 분석, 미술 뿐 아니라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교양서를 지향했다.
현실문화연구. 이윤희 옮김. 376쪽. 1만5천800원.

출처-연합뉴스 2.15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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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과 한국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는 '2006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의 역사.민속.미술.과학.음악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강의 및 현장 실습이 다음달 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열린다. 선착순 200명 접수. 02-3704-3145. www.skfm.or.kr

출처-중앙일보 2.15

안휘준위원장 명지대학 석좌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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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 미술사학자이자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인 안휘준 서울대 교수(66)가 다음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긴다. 안교수는 “28일 서울대 정년퇴직을 앞두고 어느 대학으로 갈까 고민하다 독립된 미술사학과가 있는 명지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학자들이 강단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박사과정 학생들을 위한 ‘조선시대 회화사 특강’ 한 과목만 강의할 예정이다.

출처-경향신문 2.15

2년 현지답사 옛 비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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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문화원 금석문대관 발간

대전 서구문화원이 서구지역 옛 비문들을 분석한 ‘金石文大觀(금석문대관)’을 발행했다. 서구문화총서 17집으로 발간된 이 책은 2년 간 현지답사를 통해 수집한 사적비, 신도비, 송덕비, 정려비, 묘갈, 묘표, 기적비 등의 금석문을 역주, 탁본하고 연구한 자료. 화풍연구를 통해 역사, 사상, 종교, 풍습, 문화 등 당시 삶의 흔적들을 보여준다.
고려 말부터 형식이 무너진 대전지역 석비의 제도와 형태는 조선시대 들어 고려의 사원비, 승탑비, 능묘비, 선정비 등을 중심으로 유교적 형식으로 전환됐으며 국가적 석비보다 사적(私的) 민간으로서 입비(立碑)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책은 그 공통점들을 묶어 석비를 ▲귀부(龜趺) 비신(碑身) 이수(螭首) 형 ▲농대(壟臺) 비신(碑身) 가첨석(加檐石) 형 ▲방대(方臺) 비신(碑身) 규벽(奎璧) 형 ▲방대(方臺) 비신(碑身) 상부를 원형 처리한 형 ▲농대(壟臺) 이수(螭首) 귀부(龜趺) 가첨석(加檐石) 형 등 5개로 나눠 설명한다.
묘표와 묘갈의 규격, 위치, 내용 등을 해석했으며 신도비는 장방형 농대(壟臺)와 옥개형(屋蓋形) 가첨석(加檐石) 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밖에 특이한 석비로 야당 유현역 묘비, 동춘 송준길 묘비, 우병사의 석장을 꼽았다.

내용은 신도비(神道碑), 묘비(墓碑), 효열비(孝烈碑), 신위단비(神位單婢), 사적비(事蹟碑) 등 5개 부문 75개 비로 구성됐다. 부록으로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관직표 및 관아소장별호표 그리고 역대왕조의 관위를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출처-대전일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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