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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러스] 서양 명화 62점 IT기술로 재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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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명화 62점 IT기술로 재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서양의 명화들을 IT기술로 살아 움직이게 만든 미술 전시회가 한창이다.㈜살아있는미술관(www.alive-gallery.com)이 9월22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공터에 800평 규모의 가설 전시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살아있는 미술관’전.
에듀테인먼트형 전시인 이 행사에는 다빈치의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파엘로의 ‘성모대관’, 밀레의 ‘만종’, 클림트의 ‘키스’ 등 서양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화 62점이 홀로그램,3차원 입체영상 등의 IT기술로 재현되고 있다.(02)512-3630.

●中 현대미술가 장미취안 개인전
서울 인사동 갤러리아트뱅크는 16일부터 새달 3일까지 중국 현대미술 작가 장미취안(50·길림예술대 미대 학장)의 개인전을 연다. 중국 우표에도 등장할 만큼 영향력을 인정받는 작가로, 사물과 자연을 거칠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일행천리(一行千里)’ 연작 등을 전시한다.(02)737-0321.

●수단 작가 아부샤리아 개인전
서울 사간동 아프리카 미술관은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단 출신 작가 아부샤리아의 개인전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를 열고 있다. 화면을 분할한 동화적 상상력과 원색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달 말까지.(02)730-2430.

- 서울신문 2008. 4. 15

'호암상' 김필립 교수등 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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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호암상 수상자로 김필립(40) 미 컬럼비아대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14일 과학상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6월3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필립 박사▦공학상 승현준 박사(41ㆍ미 MIT 교수) ▦의학상 찰스 리 박사(39ㆍ미 하버드대 의대 교수) ▦예술상 우규승(67ㆍ건축가)씨 ▦사회봉사상 성가복지병원(대표 김복기 수녀) 등 5명이다.

이들 수상자는 국내외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부문별 학자ㆍ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각 부문 7명, 총 35명)들의 4개월간에 걸친 심사와 자문,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호암재단은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기념 강연회를 전국 주요 대학ㆍ고교ㆍ학회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상은 지난 1990년 이 회장이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의 사회공익정신을 이어받아 학술ㆍ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했다. 매년 6월1일 시상식을 거행했으나 올해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3일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김성호ㆍ홍완기(1994년), 백남준(1995년), 박경리(1996년), 피터 S 김ㆍ최명희(1998년), 마리안느 스퇴거(1999년), 진성호ㆍ백건우(2000년), 이동녕ㆍ이우환(2001년), 노만규ㆍ강수진(2002년), 박홍근ㆍ임권택(2003년), 신희섭ㆍ마리아수녀회(2004년), 김영기ㆍ김규원(2005년), 김기문ㆍ박완서(2006년), 정상욱ㆍ이청준(2007년) 등 총 90명이 호암상을 받았다.

-서울경제 4.15

숭례문 현판 보존처리 시작…6개월 정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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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때 추락하면서 충격을 받아 손상됐던 숭례문 현판 정밀 보존처리 작업이 시작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숭례문 현판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넘겨받아 15일부터 정밀 보존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현판은 지난 2월 10일 숭례문 화재 때 떨어져 일부가 손상된 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전 응급조사에 들어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현판 일부가 손상됐지만 원형 보존처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처리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08. 4.15

[미술 단신] 아부샤리아 개인전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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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동 아프리카미술관(관장 정해광)에서는 내전이 끊이지 않는 수단 출신 작가 아부샤리아의 개인전이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이달 말까지 열린다. 아부샤리아의 작품은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화면을 분할해 많은 얘기를 전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게르니카의 참상을 고발했던 피카소의 작품과는 달리 그의 그림은 역설적으로 평화를 갈구한 탓인지 밝은 색채가 가득하다.

아부샤리아는 대학 재학시절 찬란한 고대문명을 꽃피웠던 누비아(Nubia)인들이 살던 곳인 수단의 북부지역을 여행했다. 그곳에서 옛 무덤 속을 들어가 본 그는 어떤 강력한 힘에 이끌리게 되었고, 그때부터 누비아문명의 문양이나 상징적 기호들을 자신의 그림에 응용하기 시작했다. 이슬람 신앙과 아랍식 서예도 그의 그림 속에서 늘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02)730-2430

○…김문식 화백의 한벽원 갤러리 초대전이 16∼26일 열린다. 선화랑 ‘나무와 숲’전 이후 3년 만에 갖는 전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물의 표정을 담은 ‘폭포’다. 산수화의 마지막 공부가 물과 구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02)732-3777

○…정미연 작가의 작품전이 20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미루에서 펼쳐진다. 사람은 살다 보면 자잘한 아픔이 있게 마련이다. 작가는 최근 가족이 겪은 아픔을 화폭에 담담히 펼쳐내고 있다. 은박과 그것으로 만들어진 선, 못, 붓선들의 울림으로 다가온다. (02)720-1020

- 세계일보 2008. 4.15

숭례문 현판 정밀 보존처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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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숭례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부터 현판을 넘겨받아 15일부터 정밀 보존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숭례문 현판은 지난 2월20일 숭례문 화재 당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일부 목재편이 떨어져 나가거나 사라지고 균열이 생겼다.

현판 테두리목도 여러조각으로 파손되면서 일부가 사라졌지만, 떨어져 나간 조각의 95%를 현장에서 확보해 원형 보존 처리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는 관련 문헌과 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고궁박물관의 응급 조사 및 자문 결과, X-선과 적외선 촬영 등을 토대로 현판의 손상부분을 복원하고 복제품 제작도 고려할 계획이라면서 복원처리에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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