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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세홍씨 제4회 송혜수미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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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송혜수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안세홍(69·사진) 씨가 선정됐다.

송혜수미술상 수상자선정위원회(위원장 강홍윤)는 지난 18일 부산예총 회의실에서 수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수장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안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송혜수미술상은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2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만50세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각 미술단체나 기관으로부터 추천·접수받은 이들 가운데 총 6명이 최종 경합을 벌여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박은주, 정갑주, 김종구, 양홍근, 백영제 씨가 참여했다.

안 씨는 국내외에서 100여 차례 작품 발표를 벌이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채화 구상의 풍부하고 절제된, 그러면서도 자유분방한 붓 터치의 경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선정위원회의 평가다.

역대 송혜수미술상은 제1회 판화가 주정이, 제2회 서양화가 서상환, 제3회 서양화가 차경복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400만원, 전시지원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임광명 기자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 5-6월 임시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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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문을 닫는다.
목포시는 "유달산 조각공원에 전시중인 기존 조각 작품 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조각 작품 교체를 위해 임시 폐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각공원에는 '목포시 조각 작품 설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 외국작가 2점을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 작품 31점, 기존 작품 8점 등 모두 41점의 조각작품이 새롭게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각공원 입장료를 폐지하는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외국작가 작품 10여 점을 추가로 전시해 국제적인 조각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8.4.21

<문화소식> 빛갤러리 한풍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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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재료로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허무는 그림들을 그린 작가 한풍렬(66.경희대 명예교수)이 23일부터 5월7일까지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풍물 스케치 그 숨결'을 주제로 하는 개인전을 열다.
조개껍데기를 직접 빻아 만든 새하얀 호분(胡粉)을 사용해 고풍스런 느낌을 작품에 부여하는 한풍렬은 이번 개인전에서 수많은 여행을 하면서 풍경을 스케치하듯 그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02-720-2250.

▲신생경매사 오픈옥션이 24일 청담동 피앤폴루스 2층 오픈옥션아트센터 경매장에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경매를 실시한다.
총 30점의 동서양 판화 세트와 홍지윤, 박경범 등 국내 젊은 작가 27명의 작품 43점이 나온다.
판화 세트 중에는 일본 에도시대 다색 목판화인 우키요에(浮世畵)의 대가 우타가와 히로시게(1797-1858)의 '토카이도 53역참' 세트(추정가 1억8천만-2억원)가 포함된다.
프리뷰는 23일까지. ☎02-3447-5100.

▲월간 미술세계는 35세 미만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에 참여한 204명 중 심사를 거친 42명의 출품작으로 '대한민국 우수 신진작가전'을 23-28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연다.
참여 작가는 김우임, 유둘, 이아영, 도진욱, 이현정, 정대용, 홍다슬, 김병진 등.
☎02-2278-8388.

▲경운동 부남미술관은 재미 화가인 리 박(한국명 박승환.70) 개인전을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연다.
화가는 고국을 떠나 30여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입체파인 피카소처럼 색면을 분할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
☎02-720-1120.



- 연합뉴스 2008.4. 20

<문화소식> 獨서 안상수 초대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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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시각 디자이너인 안상수(56.홍대 교수) 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위성도시인 오펜바흐 지역에 있는 시립 클링스포미술관(관장 스테판 졸텍)의 초대를 받아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아름다운 한글, 세종과 구텐베르크 사이'라는 이름의 초대전을 연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타이포그라피(글자체 디자인) 전문 미술관으로 유명한 타이포그라퍼인 클링스포를 기려 세워졌다..

안상수는 이번 초대전에서 새로 제작한 한글타이포그라피 연작 '33천'과 독일에서 새로 발간된 자신의 작품집 '7월' 등 신구작 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회동 원앤제이 갤러리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건축물의 외관을 모티브로 선과 색의 반복을 통해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캔버스에 구축해온 젊은 작가 김수영(37)의 개인전을 연다.

☎02-745-1644.

▲인사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는 한국화가 이종목(이화여대 교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현대적인 수묵화를 선보여온 화가는 이번 개인전에 나뭇잎이나 원시적인 기호들이 춤추는 듯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29일까지. ☎02-725-1020.


▲사이아트 갤러리는 서초동에서 안국동으로 이전, 30-40대 리얼리즘 작가군의 작품으로 꾸미는 '현대미술에서 리얼리티 재발견'전을 첫 기획전으로 열고 있다.

국대호, 김상우, 안성규, 오흥배, 유용상, 최정혁 등 10명의 작가가 1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02-3141-8842.

evan@yna.co.kr

- 연합뉴스 4. 19

[청소년 새 책] 우리 박물관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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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물관 20곳〉 배움의 장이 될 만한 국내 박물관 20곳을 뽑아 소개한다. 문화, 예술, 과학, 생활, 직업 등 주제별로 박물관을 나눠 전시물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티베트 박물관, 중남미 박물관, 조선 민화 박물관, 철도 박물관, 태백 석탄 박물관, 전쟁 기념관 등이 실렸다. 전시관 종류와 특징을 알려주고 관람 순서와 동선 등을 소개해 효과적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석탄 박물관에서는 진폐증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는 등 전시물 정보에서 파생된 정보도 설명한다. 뮤제 지음/살림프렌즈·1만5000원.

- 한겨레신문 200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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