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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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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혼의 순례자 반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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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순례자 반고흐 = 캐슬린 에릭슨 지음. 안진이 옮김. 반 고흐의 삶과 작품 세계를 종교적인 시각에서 풀어쓴 책. 저자는 고흐가 젊은 시절 성직자가 되려고 하다가 1880년 전도사를 그만 뒀지만 이후에도 기독교적인 신앙을 버리지 않았으며 그 신앙심은 작품세계를 관통한다고 주장한다. 즉, 생레미 정신병원에 수용됐던 시절에 그린 '피에타' 등 종교 소재 그림뿐 아니라 '별이 빛나는 밤' 등 작품에까지 만물속에서 초자연적인 하나님을 발견한 고흐의 신앙심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청림출판. 372쪽. 1만7천원.

▲한국의 행위미술가들 = 이혁발 지음. 행위예술가인 저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국내 행위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이들의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취지로 문예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쓴 책.
성능경(64), 이건용(66), 김석환(51), 문정규, 홍오봉(52), 심홍재(45), 임택준(51), 박이창식(45), 유지환(38)이 주도하는 공동작업체 '회로도', 김백기(43), 김광철(41), 김은미(33) 등을 다뤘다. 이들의 행위 예술 장면 등을 담은 사진 약 1천장이 함께 실렸다. 다빈치기프트. 292쪽. 2만5천원.
저자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행위 작업을 하는 강성국, 권여현, 소니아, 신용구, 안필연, 유도화, 이윰, 한젬마 등 28명의 행위 예술가들을 별도로 다룬 '서울의 행위미술가들'도 함께 출간했다. 다빈치기프트. 319쪽. 2만5천원

- 연합뉴스 2008.5.1

한국문화상품디자인協 6일까지 창립 기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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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회장 김옥현)가 6일까지 서울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사단법인 창립을 축하하는 ‘창립기념 회원전’을 열고, 3일 오후 2시에는 창립축하 오픈식과 세미나를 연다.
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는 2000년부터 ‘전통과 현대의 만남전’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문화의 예술적 접근을 주도하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며 일류 문화상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회원전에는 한국적 문화 상품 디자인 연구에 주력해온 50여명의 작가들이 만든 색동주머니, 도자 모빌, 조각보, 섬유액자, 한지공예, 채화칠기 함세트, 금속 장신구, 화각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02-338-3035

- 문화일보 2008.5.2

도공 심수관씨 남원 명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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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도공 후손으로 전북 남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계 도예가 심수관(82·본명 심혜길·사진)씨가 남원 명예시민이 된다. 남원시는 1일 춘향제 개막에 맞춰 초청방문하는 심씨에게 명예 남원시민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유재란 와중인 1598년 남원성의 무관으로 있다 일본으로 끌려간 뒤 도공이 된 심당길의 14대 손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계 도예가다. 심씨는 이날 직접 제작한 작품 ‘투조항로’를 남원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전주 박임근 기자 2008.05.01 한겨레 신문



[새로나온 책] 경부대운하를 가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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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과 도난의 미술사(이연식/한길아트)

미술경매시장에서 고가낙찰이 미술의 신화적인 권위를 과시한다면, 위작과 도난은 그러한 권위를 뒤흔드는 장치다. '모나리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도 '모나리자'의 작품 가치가 점점 높게 평가되어서라기보다는 1900년 초에 '모나리자'가 도난당한 사건이 큰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미술계를 뒤흔들었던 위작과 도난의 사례를 통해 미술품과 미술계의 모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1만5000원.

- 파이낸셜 뉴스 2008.5.2

(주)신세계 ‘2008부산비엔날레’ 협찬금으로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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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신세계 협약식 개최
-(주)신세계 ‘2008부산비엔날레’ 협찬금으로 2억원 쾌척-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 허남식 부산시장, 운영위원장 이두식)는 5월 7일(수) 12시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08부산비엔날레 메인 스폰서 협찬조인식을 열어 (주)신세계(대표이사 : 구학서 부회장, 백화점 부문 대표이사 석 강)의 지역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반길 계획이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두식 운영위원장, 그리고 (주)신세계 백화점 부문 석 강 대표이사와 센텀시티점 조태현 점장이 참석하는 이번 조인식에서 (주)신세계는 2008부산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조직위는 신세계의 협찬취지를 살리고 관람객들에게 좋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 관계자는 (주)신세계의 이러한 전폭적인 문화행사지원이 센텀지구에 속속 입점하고 있는 대기업들에게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2008부산비엔날레의 메인 스폰서가 될 (주)신세계는 한국의 유통산업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이윤추구만이 아니라 ‘기업윤리에 바탕을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와 문화예술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내 최고의 유통업체이다. (주)신세계는 내년 3월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리조트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부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주)신세계와 함께하는 2008부산비엔날레는 현대미술전, 바다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 3개 전시로 구성되며,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APEC 나루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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