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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홍익조각회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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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홍익조각회展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홍익대 조소과 출신 조각가들의 모임인 '홍익조각회'는 모교 조소과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7월4일부터 8월10일까지 경기 양평 마나스아트센터에서 연다.

윤영자, 민복진, 전뢰진, 양화선, 한진섭, 최기석 등 홍익 조각회 회원 약 200명이 참여해 200여점의 다양한 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031-774-5121.

▲추계예술대 미술학부가 판화과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7월 2-8일 관훈동 관훈갤러리 본관 1-3층에서 '성인식장'이라는 이름으로 단체전을 연다.

이미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팀을 이뤄 만든 판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02-733-6469.

▲미술품 직거래 사이트인 이엠아트를 운영해온 이엠코프㈜가 7월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 국제무역지구인 케이블8지구에 692㎡ 규모의 화랑인 '이엠아트갤러리 베이징'을, 같은달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442㎡ 규모의 '이엠아트갤러리 서울'을 각각 개관한다.

2곳의 화랑은 개관 기념으로 중국, 인도, 한국, 베트남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꾸미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그룹전'을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02-564-1566.

▲청담동 갤러리 엠에서는 젊은 작가 지니 리(한국명 이혜진.35)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고교까지 서울에서 다닌뒤 미국의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한 작가는 자신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를 만화같은 캐릭터로 표현한 팝아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26일까지. ☎02-544-8145.

- 연합뉴스 2008. 6. 28

마산시 문신미술관 청년작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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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마산시립 문신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2008 문신미술관 청년작가기획전'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생명感'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문신 선생의 치열했던 예술정신을 이어받은 경남지역 공태연, 김근재, 노혜정, 방유신, 배용근, 심이성씨 등 6명의 청년작가들이 초대되는 첫번째 전시회다.

전시작은 입체 및 평면작품 17점으로 '생명의 작가'로 불리던 문신의 작품처럼 각자 다른 언어와 표현기법으로 주제를 해석하고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개막식은 내달 1일 오후 6시30분 문신미술관에서 열리며 전시문의는 ☎055-220-6550로 하면 된다.

choi21@yna.co.kr
- 연합뉴스 2008. 6. 28

대구서 국제아트클럽 코메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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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역 원로작가와 중견작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함께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아트클럽 코메트(COMET)'의 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및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한국 외에도 호주, 중국, 대만, 일본 등지의 작가 62명이 참여해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아트클럽 코메트는 2001년 인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순수예술을 지향하며 대구지역의 작가와 아시아, 유럽지역 회원들이 결성, 매년 교류전시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한.일 교류전과 대구 국제비엔날레도 창설해 개최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대구시 남구 봉덕동 김귀순 갤러리에서는 코메트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다 수년 전 작고한 정 일 작가와 일본의 오바 마사오 작가의 추모전이 진행돼 구상화와 판화를 중심으로 한 이들의 작품세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053-666-3266
mshan@yna.co.kr
- 연합뉴스 2008. 6.27

[전시회 산책] 현대미술 작가 6인의 추상적 이미지 전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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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PKM 트리니티 갤러리가 현대미술 작가 6인의 추상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전시를 연다. 존 밸드서리(77·미국), 요나스 달버그(38·스웨덴), 올라퍼 엘리아슨(41·덴마크), 바이런 킴(47·미국), 가브리엘 오로즈코(46·멕시코), 존 웨슬리(80·미국) 등 6명의 회화·설치·사진·비디오 작품 27점으로 꾸몄다. 7월 31일까지다. 소개한 작품은 오로즈코의 ‘사무라이 트리’ 연작이다. 02-515-9496

◇일본 사진작가 핫토리 후유키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열린다. 누드와 정물을 주로 다루는 그는 “사진 작업은 수학 문제를 풀어나갈 때의 기분과 비슷하다.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지만 결국 직감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02-3210-0467 

◇박건희 문화재단이 제6회 다음작가로 선정한 김옥선(41)씨의 사진전이 2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 2층 전시실서 열린다. 주제는 ‘하멜의 배’. 젊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다음작가상 수상자인 김씨는 350여년 전 제주에 상륙한 네덜란드인 하멜에 착안해,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주재원·장기 체류 여행자 등 외국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02-720-5114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 작가인 고 유영교씨의 추모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구상 돌조각에서 움직이는 조각으로 전개된 그의 40여년 작품 세계를 50여점으로 압축했다. 2005년 담도암으로 갑작스럽게 숨진 유씨를 기려 부인인 목원대 이은기(미술사) 교수가 작품을 직접 골랐다. 전시장 한 켠에는 사진가 배병우씨가 찍은 작가의 사진을 배경으로, 생전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뒀다. 02-720-1020

민예총 '미선.효순 추모작품 파괴는 야만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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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과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는 지난 13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미선ㆍ효순 6주기 추모전' 미술 작품들이 파괴된 것과 관련, 25일 성명서를 내고 당시 촛불 집회 지지 시민들과 마찰을 빚은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의 행위라며 "예술에 가해진 폭력은 반민주적, 반문화적인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만행을 벌인 보수 단체 회원들의 작태는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확답이 없으면 가능한 모든 대응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작품을 파괴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수단체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뒤 이 단체에 항의 서한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추모전은 미술창작단체 '그림공장'의 주최로 30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연합뉴스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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