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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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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진, 사이아트 갤러리서 4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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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박음질한 추상회화속으로
서양화가 박생진(39)의 4번째 개인전이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4년 만에 열린 개인전에는 박음질 기법을 이용한 신작 ‘윈드시리즈’가 선보였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24점의 작품들(각 50ⅹ50cm)이 한눈에 들어온다.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하나의 전시물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시 보면 개성있는 개별 작품들. 게다가 이 추상 회화는 붓질이 아닌 실로 이뤄져 있어 색다르다.
작가는 투명한 망사 천 뒤에 한지를 대고 박음질 해 작업했다. 정교한 바느질이 끝나면 구상 이미지와 형태에 맞춰 한지를 떼내고 실을 정리한다. 특히 전시할 때는 화판과 작품을 밀착하지 않고 1cm 가량 띄워서 거는데, 이는 실의 움직임이나 조명으로 인한 그림자 효과까지 고려한 것.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작품은 공간의 투명성을 형상화 한다. 감상 포인트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게 하는 옥색ㆍ살구색ㆍ물빛 등 동양적인 전통 색상과 내면의 ‘바람’을 그려낸 실의 행로와 움직임.
작가는 “이번 ‘윈드시리즈’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모호성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15일까지. (02)3141-8842

-서울경제 2008.7.9

[단신] 리자 버시바우 공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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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공예가 리자 버시바우씨의 공예전이 9~22일 서울 선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의 부인으로 2년 전엔 같은 전시장에서 금속장신구 위주로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서 열리는 두번째 개인전에선 ‘경계 허물기(크로싱 보더스)’를 주제로 금속소재 브로치, 팔찌 같은 장신구와 섬유소재의 퀼트작품 외에 3년여 한국생활을 통해 활용하기 시작한 한지 소재의 아트웨어 및 한글 문양의 신작을 발표한다. 02-734-0458

●… 한지 수묵의 전통산수화를 그려온 최성훈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의 개인전이 9~15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월간 ‘미술시대’의 ‘2008 오늘의 작가 대상’ 수상 기념전이다. ‘고란사의 봄’‘쌍봉사의 가을’등 사계절중 봄과 가을의 자연풍경을 전통 한지에 수묵담채로 담아낸 작품에는 자연을 관조하고 합일을 추구하는 동양정신이 깃들어 있다. 02-736-1020

●… 사진작가 김동욱씨의 개인전이 16~27일 서울 갤러리담에서 열린다. 주제는 ‘오래된 사진첩’. 세계 건축물 미니어처를 촬영한 전작에 이어 신작도 초점을 맞추지 않은 흐릿한 풍경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진 몽환적 이미지를 펼친다. 02-738-2745

- 문화일보 2008. 7. 9

강진 청자 美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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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마지막 일정

전남 강진 청자가 65일간의 미국 나들이에 나섰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미국 6대 도시 강진청자 특별순회전’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관요 도공 박유복씨 등이 조각, 상감기법 등 청자 제작과정을 시연했다. 워싱턴 전시회는 16일까지이고 이어 뉴욕 한국문화원(26일~6월2일), 애틀란타 역사관(6월9~13일), 시카고 다비드 레오나르디 갤러리(6월16~23일), 세인트루이스 유리스튜디오(6월25일~7월2일), 로스앤젤레스 아시아태평양 박물관(7월5~12일)으로 옮긴다. 이번 순회전에는 청자상감모란당초문표형주자(국보 116호·사진) 등 국보 재현 작품과 서양의 디자인을 청자에 접목시킨 작품 등 25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 문화일보 2008. 7. 5

경기여고 불교문화재 복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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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훼손 논란이 빚어진 경기여고 교정의 불교제중원(佛敎濟衆院) 표지석과 오층석탑, 석등을 원래 위치에 다시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여고는 지난 5월 개교 100주년 기념 학교 공원화 사업 과정에서 중앙정원에 있던 불교문화재들을 해체해 땅에 묻었다. 문화재청은 불교계가 크게 반발하자 현지조사를 거쳐 표지석 등을 근대 불교문화재로 보존하기로 하고, 경기여고 및 대한불교조계종 등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

- 서울신문 2008. 7. 5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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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자, 국립박물관의 중앙박물관부장, 대구박물관관장의 인사발령

- 아 래 -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

학예연구관 김 정 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아시아부장

학예연구관 최 응 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장

학예연구관 김 영 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역사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

학예연구관 이 내 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아시아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 구 일 회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에 보함.


2008년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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