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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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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자연을 닮은 풍경… ‘To be Nature of Brothers’ 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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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Nature of Brothers’

한국적인 소재를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 함섭·심수구 2인전이 8월1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포아트갤러리(031-754-3155)에서 열린다. 한지작가 함섭(사진)은 닥종이로 동·서가 공존하는 회화를 제작해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싸리작가 심수구는 나뭇가지를 캔버스에 촘촘히 박는 작업으로 시골 처마 밑에서 보는 풍경을 연출한다. 평소 형제처럼 지내는 두 작가의 이번 전시 제목은 '자연을 닮은 형제들'. 함 화백은 8월26일까지 서울 가회동 갤러리소나무(02-3675-3396)에서도 초대전을 연다.

4000여점 전시,특별경매…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신생 미술품 경매사 오픈옥션은 30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민경갑 이두식 장이규 낸시랭(사진) 등 모두 200여 명으로 연령대는 20대에서 90대까지 폭넓다. 작가별 화랑별 부스를 통해 4000여 점이 전시, 판매된다. 장이규 류영도 등 15명의 전시작품 가운데는 500호 이상 초대형 작품도 포함됐다. 100만원 그림 쇼핑전, 해외 작가 섹션 등 부스도 마련하며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2시에는 '골든아이 경매'라는 이름으로 53점을 특별 경매에 부친다. 입장료 1만원(02-3445-9905).

현실은 아름다운 전쟁?… ‘ I M ART & ARTIST II’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I M ART(아이엠아트)는 8월9일까지 신진 작가들의 회화전 'I M ART&ARTIST II'전을 마련한다. 현실을 아름다운 전쟁에 비유하는 고영미(사진),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환상의 공간을 그려내는 김정향, 일상에서 겪은 감정을 바탕으로 은밀한 상상을 시작하는 이진주가 그 주인공. 재료 면에서 동양화이지만 개인적인 감정의 변화나 상상력을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현대회화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02-3446-3766).

- 국민일보 2008.7.30

이화여자대학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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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대학교 학부장에 원인종 교수
박물관장에 김보희 교수

사진기자 탁기형씨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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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m 상공서 본 광대한 자연
1만m 상공에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탁기형씨의 사진전 ‘하늘에서 본 세상’이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1984년 한국일보 사진기자로 현장을 누비기 시작해 현재는 한겨레신문 사진부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전시작들은 작가가 2002년부터 5년간 청와대를 출입하는 동안 대통령 해외순방을 수행 취재할 때마다 꾸준히 작업한 것. 유라시아ㆍ아프리카ㆍ아메리카 대륙과 바다 등 세계 곳곳의 광대한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만m상공이라는 촬영 위치와 동틀녘 혹은 해질녘이라는 시간과 지상의 기상조건은 사진의 이미지를 시시각각 바꾸며 때론 몽환적 분위기도 자아낸다.
작가는 “대통령 전용기 특성상 가끔 민항기는 날지 않는 항로를 비행하며 아무에게나 허용되지 않는 풍경과 마주치는 행운을 누렸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의 아름다움과 환경보호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작으로 작가는 지난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43회 한국보도사진전 ‘자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2)720-8488

-서울경제 2008.7.30

오픈옥션 '골든아이 아트페어'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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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미술장터서 안목 높이세요'

미술품 애호가의 저변확대를 노린 한여름 미술장터가 열린다.
㈜오픈옥션이 주최하는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가 30일부터 8월3일까지 코엑스 인토양홀에서 열린다. 화랑 위주의 기존 아트페어와는 달리 작가를 위주로 해 190여개 작가 개별 부스가 중심이 돼 15개 화랑부스와 함께 선보인다.
민경갑, 이두식, 장이규, 낸시랭 등 20대에서 90대까지 폭넓은 작가군이 참여해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류영도, 장이규 등 15명은 500호 이상 초대형 작품도 내 놓았다.
이금룡 오픈옥션 회장은 “조정기인 현재 미술시장에서 잠재 컬렉터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게 미술 유통시장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휴가철 도심에서 대형 아트페어를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미술 애호가의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춰 작품가도 일부 고가품을 제외하고 수백만원대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00만원 이하 소품전도 함께 열린다.
또 매일 오후 5~6시에는 모델 3~4명이 참여하는 세미누드 크로키 전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마지막 날인 8월 3일 오후 2시에는 국내작 53점이 ‘골든아이 경매’에 부쳐진다. 입장료 1만원. (02)3445-9905

-서울경제 2008.7.30

‘미수다’ 도미니크 국립현대미술관 명예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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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도미니크 노엘(사진·캐나다)이 국립현대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특별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의 명예교사로 나선다.
도미니크는 오는 8월 5일부터 6회(5·7·9·12·14·16일 오전 11시)에 걸쳐 국제원형전시실에서 작품해설사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현대미술’을 진행한다.
캐나다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예술학을 전공한 도미니크는 “미술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제가 참여해서 한국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품해설사가 미술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면 도미니크는 미술감상의 기본요소인 색, 그리는 방법, 그림을 접한 후의 느낌 등 미술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샘프란시스의 ‘정열’, 장 팅겔리의 ‘회귀의 벽’, 황인기의 ‘보름달 뜨는 가을날’, 토니크랙의 ‘분비물’, 이불의 ‘사이보그 W5’, 백남준의 ‘다다익선’ 등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 교육재료로 사용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 또는 전화(02-2188-6065)로 접수하며 매회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는다.

-파이낸셜 200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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