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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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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LA박물관 한국여성관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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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18일 서초구 한국국제교류재단 대회의실에서 로스엔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과 한국관 재개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아모레퍼시픽은 LACMA가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실 내에 신축될 '여성관(Women's Quarter)' 설치를 위해 미화 3만 달러를 기부키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고, 검소하지만 누추해 보이지 않았던 우리 전통 여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ACMA는 연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며 새롭게 선보일 한국실 여성관은 헌종의 모친인 신정왕후(神貞王后)가 거처했던 경복궁 자경전(慈慶殿)을 현대적으로 설치해 LACMA가 소장한 '신정왕후 진찬도(進饌圖)' 및 한국 여성문화 관련 작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채림 기자
연합뉴스 2008.08.19

소더비, 홍콩서 亞작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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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는 그간 뉴욕에서 열린 아시아 예술 작품 경매를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홍콩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예술 작품들만 취급하는 경매는 내년 4월과 10월에 홍콩에서 개최된다. 뉴욕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술품 경매는 오는 9월17일이 마지막이다.

- 한국경제 2008.8.15

태극기 모뉴먼트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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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서울시청 본관 건물 전면에 위치한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의 기념 ‘태극기 모뉴먼트’ 점등식을 갖는다. 2만7000개의 소망방울로 만들어낸 ‘태극기 모뉴먼트’는 실제 게양용 태극기가 접혀 있는 지름 22㎝의 투명반구로 제작됐으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날 점등식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본관 건물 전면에 설치한 대형 태극기 형상의 웅장한 야간 모습을 공개하는 첫 자리로, 오 시장은 점등식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절 전야음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헤럴드경제 2008. 8. 14

파야 명품풍자 '노블레스 칠드런'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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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흘리는 '행복한 눈물'의 여인
명품이 뭐길래. 동경의 대상이자 욕망의 결정체인 명품은 대량생산과 자본주의를 비꼬는 팝아트의 품 안에서 현대미술이 즐기는 소재가 됐다.
젊은 사진예술가 파야(본명 김상호ㆍ33)는 해학적으로 명품을 다룬다. 루이비통 백을 거만하게 든 아이. 구찌와 발리 가방을 메고 프라다와 페레가모 구두를 신고 으쓱거린다. 명품 그림으로 분류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속 여인은 눈물이 아닌 침을 흘리고 있다.
그의 개인전 ‘노블레스 칠드런’이 청담동 네이처포엠 내 박여숙화랑에서 9월2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처럼 그 작품의 키워드는 명품과 아이들. 명품을 착용한 아이들은 냉소적이면서도 공허한, 만화적인 표정으로 관람자를 빤히 쳐다본다. 닥종이 인형 같은 그 표정은 작가가 직접 촬영한 연출사진에 포토몽타주 기법으로 가공한 것. 따라서 작품은 디지털 기법과 아날로그 화법이 뒤섞인 ‘디지털 회화’로 분류된다. 작가는 “명품의 개념을 모르는 아이들의 캐릭터화 된 표정들은 웃음과 조소의 중간쯤에서 감격과 공허를 동시에 드러낸다”면서 “명품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망, 과장된 속성과 허구적인 포만감을 통해 이런 ‘알 수 없는 초상’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한다.

-서울경제 2008.8.13

오상택, 차소림 '롱 데이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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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청동 리씨갤러리(대표 이영희)는 14일부터 9월10일까지 오상택.차소림 2인전 ‘롱 데이스 저니(Long Day's Journey)’를 개최한다. 흰 설원을 가르는 깃발 든 작은 사람들(오상택), 흰 바탕에 오돌도돌한 바늘땀들(차소림)이 늦더위를 잊게 할만큼 시원하다. 02)3210-0467

헤럴드경제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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