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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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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임용민씨'낙선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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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건축사인 임용민(43) 전주대 건축학과 교수가 각종 공모전과 현상설계에서 탈락한 건축설계 작품만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오는 25일까지 전북 전주시 금암동 갤러리 공유에서 열리는 자신의 세번째 개인전을 그는 ‘season off sale(철 지난 판매)’로 이름 붙였다.
임 교수는 낙선한 작품들이 창고에 방치된 것이 안타까워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설계는 예술적 성격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특성상 건물로 지어지지 않으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서울경제 2008.9.17 최수용기자

삼성디자인학교 해외공모전 석권레드닷어워드서 14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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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자인학교(SADI)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dot)에서 모두 14개 작품이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SADI는 16일 올해 레드닷에서 PD(프로덕트 디자인)학과에서 총 13건, CD(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서 1건을 수상해 모두 14건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레드닷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SADI는 최근 3년간 총 22작품을 수상해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섭렵했다.올 레드닷에서 PD학과 송명근 등 5명의 학생이 공동으로 작업한 문의 잠금 여부를 알려 주는 열쇠 ‘Yes, you locked(사진)’가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차지했다.

- 세계일보 2008.9.17


‘옥션 앤 컬렉터’ 창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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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앤 컬렉터’ 창간

격월간 미술잡지 ‘옥션 앤 컬렉터’가 지난 5일자로 창간됐다. 창간호 특집으로 ‘국내 옥션톱50’ ‘베스트 컬렉션’ ‘리틀블루칩작가’및 인터알리아 김종길 대표와 크리스티옥션 국제디렉터 에릭창 인터뷰를 비롯, ‘컬렉터 배한성, 김계숙, 변기욱, 문중연’ 인터뷰기사도 다뤘다.

2008.09.17 문화일보

국내 최대 아트페어 20개국 6000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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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화랑협회 주최 제7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9~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봄의 KIAF와 가을의 화랑미술제로 이원화해왔던 화랑협회 아트페어가 올해부터 가을의 KIAF와 봄의 화랑미술제로 행사시기가 맞바뀌었다.

20개국의 218개 화랑(국내 116개, 해외 102개)이 참여, 신진작가부터 대가까지 1500여명의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등 총 6000여점을 선보인다. 독일, 스위스, 일본, 프랑스, 스페인,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인도, 체코, 콜롬비아, 페루, 호주 등지의 화랑들이 출품하며, 올해의 주빈국은 스위스. 행사기간에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기획의 강연회 및 특별전 ‘스위스 신진작가전’과 ‘달의 정원-한국중진작가전’의 기획자 와 함께하는 ‘큐레이터 토크’도 마련한다. 02-766-3702

문화일보 2008.09.17 신세미기자

선과 빛의 만남 독특한 색과 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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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광택에 올록볼록한 굴곡이 드러나는 화면은 금속판 같지만 딱딱한 종이판을 잘라 붙인 뒤 붓 대신 롤러 스펀지 손으로 물감을 여러겹 덧칠한 캔버스 작품이다. 가로 세로로, 혹은 불규칙한 물결처럼 퍼지는 선들이 조명 아래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이중적인 색과 형태를 드러낸다.

2000년대 들어 판화나 부조처럼 독특한 색과 질감의 ‘점’시리즈로 주목을 받아온 김찬일이 새롭게 ‘선’시리즈를 선보인다. 서울 노화랑에서 30일까지 열리는 개인전의 전시작은 김씨가 지난해부터 몰두해온 선과 색이 반복 및 확장되는 신작이다.

200호 등 대형 화폭 위로 기본적인 점과 선의 이미지는 조각 같은 입체작업과 보라·금색처럼 이질적인 배색이 더해져 시각적 볼거리가 강화된다. 캔버스에 높낮이가 다른 종이를 부착해 선을 이뤄낸 뒤 그 위로 수차례 색을 올려 바르는 가운데, 기하학적 형태들이 명-암, 요-철, 확산-집중, 딱딱함-부드러움 등 상반되는 요소를 동시에 드러낸다. 02-732-3558

문화일보 2008.09.17 신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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