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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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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련 전시회, 모노톤 사진에 담은 아름다운 도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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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련 홍익대 미대 교수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 교수가 2003년부터 쿠바, 남아프리카, 말레이시아, 스위스, 스페인, 독일, 호주, 인도, 뉴욕 등을 방문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과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사진전이다.
전시장에 걸린 모노톤 사진 30여 장은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지역 사람들의 강렬한 인상을 담고 있다. 장 교수 사진들은 각 나라 고유 특성과 그 지역의 문화 감성, 그리고 시각적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격 20만원(33×24.8㎝). (02)720-5165

2008.09.18 매일경제

'물의 화가' 추인엽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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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통해 되새겨보는 '순환'의 의미

수년째 물(水)을 그려온 ‘물의 화가’ 추인엽의 개인전이 원서동 갤러리 바움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물의 형상은 동양적인 사색의 공간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며 흐르는 물을 통해 ‘순환’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하늘에서 떨어져 바다와 하나되는 폭포에서부터 고여있으나 이글거리는 듯한 샘과 호수 등 구체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추상적으로 표현한 물의 이미지는 나아가 무상한 인생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회화 이외에도 흐르는 물의 평면성을 입체로 형상화 한 조각들이 선보인다. 마치 파도 위의 하얀 포말을 연상케 하는 모자이크 조각 작품은 자연석 또는 대리석을 정교하게 파낸 다음 그 자리에 꼼꼼하게 비잔틴타일을 채워 넣는 상감 기법으로 태어났다.
정영목 서울대 교수는 “추인엽의 작품은 도(道)를 추구하는 동양적 사고와 순환의 논리를 조형적으로 해석하려는 서양적 방법을 모두를 품고 있어 전통적인 것 같으면서도 우리식의 현대적 키치(kitsch)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평했다. (02)742-0480

2008/09/18 서울경제

[그림이 있는 아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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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속내를 털어놓고 함께 울 수 있는 사람. 내 기쁨에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 함께 가는 인생의 동반자. 호젓하게 손을 잡은 두 사람. 조각가 성훈, 이나은 공동 작품.
동행(9월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3전시실·02-733-4448)

-국민일보 2008.9.17

[광장]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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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달 8∼10일, 13∼15일 열리는 '새문길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서울시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2008.9.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SADI, 14개 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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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자인학교(SADI)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로 꼽히는 ‘200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14개 작품이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SADI는 이번 공모전에서 PD(프로덕트 디자인)학과에서 총 13건, CD(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서 1건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SADI는 최근 3년간 레드닷, IF, IDEA 등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22건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특히 PD학과 송명근 씨 등 5명의 학생이 출품한 문의 잠금 여부를 알려주는 열쇠 ‘Yes, you locked’가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차지했다.

2008.09.17.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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