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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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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 스님 紙花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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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피운 꽃은 지지 않는다

불교계에서도 사라져가던 종이꽃(紙花·지화)의 전통을 되살린 《紙花, 마음으로 피운 꽃》전이 11월 2일까지 서울 우면동 천태종 관문사 성보박물관(관장 세운 스님)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종이로 세심하게 만든 꽃 1700여 송이가 마치 향기를 뿜을 듯하다. 전시작은 석용(石龍·41) 스님이 2년여에 걸쳐 제작했다.
석용 스님은 "과거 꽃이 피지 않는 겨울철에 불교 예식을 드릴 때는 종이꽃을 사용했지만 플라스틱 조화(造花)가 보급되고 생화(生花)를 1년 내내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지화가 거의 사라졌다"며 "성보박물관장 세운 스님의 권유로 20년 전부터 배웠던 지화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종이로 만든 연꽃이 연못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탱화 속에 나타나는 지화를 재현한 작품 등이 선보이고 있다. 꽃의 종류도 연꽃을 비롯해 작약, 국화, 모란 등으로 다양하다. 직접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해서 꽃의 특징을 종이로 재현한 작품들이다. 세운 스님은 "민족문화를 전승한다는 차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460-5231

- 조선일보 2008.10.23

[종교플러스] 새달 3일까지 월정사서 지역문화유산 탁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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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다음달 3일까지 ‘오대산 명주 지역문화 유산 탁본전’을 열고 있다. 상원사 동종(국보 36호) 비천상을 비롯해 연화당초문당좌 탁본, 월정사 부도탑중 경월당 스님의 승탑, 상원사 영산전 5층 석탑 부조 불상 등 월정사와 보현사 등의 비문을 뜬 탁본들이 공개된다.(033)334-1817.

서울신문 10.23

전북서예전람회 대상 행초서 김진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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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북도 서예전람회'에서 행초서 부문 김진기씨(67·익산시 동산동)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행초서 부문 최재규씨(73·군산시 삼학동)가,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 김정원(46·전주시 삼천동 1가) 행초서 부문 송성엽(66·전주시 덕진동 1가) 문인화 부문 황호원씨(57·익산시 부송동)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계천)가 주최한 이번 전람회에는 총 378점이 출품됐다.
제11회 전라북도 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행초서 부문 김진기씨 작품.
손현주 심사위원장은 "여타 공모전 이상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임서에 국한되지 않고 수준 높은 창작 작품들이 많아 서예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특선작 이상을 대상으로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현장휘호를 실시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 입상작 전시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 전북일보 2008.10.23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박물관개관 100주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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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물관 협회에서는 한국 박물관 100주년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3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국박물관개관 100주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고홍길 국회문방위원장 등 전국 박물관, 미술관장 및 관계자, 각 박물관, 미술관 단체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4시부터는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좌담회를 가가진다. 발제는 최석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이며 패널로는 송의정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엑설런트 사진기자’에 한겨레 탁기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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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가 26일 제10회 ‘엑설런트 사진기자’로 <한겨레> 사진부문 탁기형 선임기자를 선정했다. 국외출장 중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지상의 풍경을 7년여 동안 찍어 8월초 연 탁 기자의 ‘하늘에서 본 세상’(사진) 전시회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감수성과 성실함으로 사진기자가 기록할 수 있는 공간과 지평을 넓힌 점을 인정해 이 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한겨레신문 200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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