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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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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도시미관 고려 공공시설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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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명도시 원주시의 도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14일 원주시는 시의회 이준희 의원의 발의로 원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지난 임시회에서 의결, 오는 20일께 공포할 예정이다.
원주시의 경우 인구 50만명에 대비하고 생명·건강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실행 중이지만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조례조차 제정돼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
특히 최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정작 도시와 어우러지는 공공디자인안이 도출되어도 자문기구를 통한 자문만 할 뿐 심의는 할 수 없어 제대로 된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공공디자인 조례안이 공포되면 도시미관을 비롯한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원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과 변경을 위해선 공공디자인위원회를 두고 심의를 거쳐야 해 체계적인 개선 관리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준희 의원이 발의한 공공디자인 조례안에는 공공디자인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협조, 기본계획 수립 전 공공디자인 진흥과 수준향상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 강원일보 2008.11.15 김영석기자

“대동여지도 진면목 직접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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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주최한 ‘김정호를 만나다-대동여지도’ 특별전 개막식이 14일 오후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대동여지도 목판 보물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대동여지도 목판’ ‘청구관해방총면지도’ ‘동국대지도’ 등 조상이 남긴 보물급 전통지도 50여 점이 전시됐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번 특별전은 대동여지도 목판이 보물로 지정 예고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며 “조상들이 남긴 우리의 유산을 더 소중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교과서에서만 보던 대동여지도의 진면목을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와서 관람하면 큰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희 국립춘천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과거의 전통을 바탕으로 태어난 근본이 튼튼한 지도였다는 점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교육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이대근 도문화원연합회장, 이상범 부교육감, 이공우 춘천부시장, 반종영 신한은행강원본부장, 최복형 도문인협회장, 전태원 춘천예총회장, 최윤필 춘천민예총회장, 김규호 양구선사박물관장, 정두섭 양구방산자기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열리며 무료관람이다.

- 강원일보 2008.11.15 오석기 기자

[신간]佛사진작가가 찍은 21세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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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한국 /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지음

프랑스 사진작가가 5년 동안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찍은 고해상도의 사진들을 모았다.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인류 보편의 눈으로 촬영, 대형판(285㎜X365㎜)에 수록된 대한민국의 풍경이 21세기의 한국을 다시 보게 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의 기념 산문이 수록돼 있다. 새물결ㆍ336쪽ㆍ9만7,000원.

-한국일보 2008.11.15

[신간]새콤달콤 색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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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색깔들 | 글ㆍ그림-밀라 보탕 | 비룡소 /15000원

지난 6월 EBS에서 방영된 미술 교육 애니메이션 '빠삐에 친구'의 원작자이자 세계적인 유아 미술교육전문가의 색채교육 그림책. 빨강 파랑 노랑의 삼원색,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의 이름과 성질, 색의 혼합과 보색, 동시 대비 등 기본적인 색의 원리를 감각적인 그림과 디자인을 통해 설명한다.

-국민일보 2008.11.15

국립문화재硏 학술지 '문화재' 계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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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창간 이후 줄곧 연간지를 고수하던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술기관지 '문화재'가 내년부터 계간으로 전환한다.

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내년 3월 선보일 '문화재' 제42권 제1호를 시작으로 연구 분야를 각각 나누어 연간 4회 발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계간지 전환 첫 시험호에 수록되는 글은 자연문화재연구 분야가 된다.

'문화재'는 문화유산 분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잡지 중 하나로 꼽히지만, 최근 들어 각종 학술잡지에 대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분류가 본격화함에 따라 연구소는 몇 년 전부터 계간지 전환을 꾀해 왔다.

학술진흥재단이 인정하는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가 되려면, 1년에 최소 2회 이상 발간해야 하며, 이런 잡지에 수록된 논문이라야만 연구논문으로 인정된다.

-연합뉴스 20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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