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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故 이대원 화백 3주기 회고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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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대원 화백 3주기 회고전

○…한국화단의 거목 고 이대원 화백의 작고 3주기를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사진)이 오는 18일부터 11월24일까지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이대원 화백은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과 함께 한국적 구상의 명맥을 잇는 작가로, 1930년대부터 2005년 타계할 때까지 70여년간 쉼 없는 활동으로 한국 현대미술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화단의 신사’라고 불리웠던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이번 전시는 이대원 화백의 70년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으로 작가의 500호 이상의 대작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02)519-0800

이순희씨 창작미술협회전 출품

○…화가 이순희씨의 작품(사진)이 19∼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전에 출품된다. 작가는 유럽과 한국의 상점거리와 뒷골목의 풍경을 고풍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수묵화의 맛이 느껴지는 도시와 꽃 그림도 출품된다. (02)399-1111

中 쑨광화의 ‘마오쩌둥 시리즈’

○…중국작가인 쑨광화의 전시가 수송동 갤러리고도에서 15∼25일 열린다. 그가 주로 다루는 마오쩌둥 시리즈는 옛 정치사회에 대한 추억과 회상, 그리고 마오쩌둥의 국가를 재건하는 열정과 어긋나게 상처받은 중국민족의 상황에서 비롯됐다. 그는 과거의 기억을 부정하기보다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재현해 중국민족이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도록 한다. (02)720-2223

- 세계일보 2008.11.18

<문화소식> 장은선갤러리 윤여환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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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는 19-29일 염소 그림으로 유명한 동양화가 윤여환(충남대 교수)의 개인전을 연다.

화가는 30년 가깝게 염소를 중심으로 동물 그림에 매진해왔으며 염소의 몸짓과 눈망울에서 인간의 의식을 발견, 의인화된 존재로 염소를 많이 그린다고 한다.

☎02-730-3533.(사진설명 = 윤여환의 염소 연작)

▲지난 5월 전남 담양 달뫼미술관에서 자신의 한국학 제자인 빈도림(55)씨와 함께 미술 작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던 독일 출신의 저명한 한국학자인 베르너 사쎄(67)씨가 16-30일 서초동 정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먹물과 약간의 수채화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그는 추상화의 느낌을 주는 수묵 산수화를 선보인다.

☎02-585-1727.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는 뉴욕의 젊은 작가 16명의 작품 60여점으로 꾸며지는 '오버 더 레인보우'전이 열리고 있다.

유학생 작가 출신의 김지양과 송시선 씨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뒤 뉴욕 현지에서 운영중인 비영리 재단인 '머쉬룸 아츠'가 기획한 전시다. 머쉬룸 아츠는 현지에서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02-544-8585.

evan@yna.co.kr

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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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전시
▲'2008 올해의 작가'展, 청년작가 장원석 개인전(13-30일, 광주 시안갤러리) =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에뽀끄 회원으로 활동중인 장원석씨의 초대전으로 동판화와 목판화를 통해 현대사회의 억압된 구조와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심리와 근원을 선보인다. (☏ 062-573-0177)

▲한국화-새로운 조명과 지평의 확장展(13-23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우리 민족문화예술연구회 초대전으로 작가 개개인의 작가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조형적 형식과 여러모로 해석한 작품이 선보인다. (☏ 062-222-3574)

▲일곱빛깔의 예술세계 '7人7色'(10-20일, 광주 일곡갤러리) = 박천복, 최분아, 문재성, 홍경준, 이석중 등 전북작가와 박유자, 전경호 등 광주작가가 참여하는 지역 작가 교류전으로 다양한 회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 062-510-1631)

▲한국인의 고향 전남 100경 기행전(14-28일, 광주역 2층 광주역갤러리) = 서울을 비롯한 전국과 지역작가들이 아름다운 남도를 여행하며 화폭과 사진에 담은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대동문화가 주최한 이번 기행전에는 작가들이 발로 남도 곳곳을 누비며 작가적 상상력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버무려 잊혀진 고향을 되돌아본다. (☏ 062-461-1500)

▲'RAINBOW 광주, 그 유구한 문화의 도시', 국립광주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기획전(12월2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 국립광주박물관이 개관 30주년과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 신창동 유물 등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 구한말 등 수천년을 이어온 광주의 역사를 450여점의 유물을 통해 들여다본다.

▲광주 상록미술관 개관기념전 '꼴라쥬'(2009년2월1일까지, 광주상록미술관) = 옛 전남도시사 공관이 다목적미술관으로 새롭게 단장돼 개관 기념전이 열린다. 손봉채, 심영철, 이상필, 이이남, 오상조, 조덕현, 허회태 등 영상, 사진, 공예, 서예 작품이 선보인다.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11월2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루벤스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루벤스의 작품 19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모두 7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 062-510-0142)

▲하정웅 컬렉션 세계판화전(2009년2월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3층 하정웅기증작품실) = 재일사업가이자 광주시립미술관명예관장인 하정웅씨의 컬렉션 가운데 걸작 판화작품이 선보인다. 피카소, 루오, 샤갈, 달리,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이우환 등 세계 거장들의 판화와 일본 판화 등 60여점의 판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 062-510-0142)

- 연합뉴스 2008. 12.16

佛사진작가가 찍은 21세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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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한국 /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지음

프랑스 사진작가가 5년 동안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찍은 고해상도의 사진들을 모았다.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인류 보편의 눈으로 촬영, 대형판(285㎜X365㎜)에 수록된 대한민국의 풍경이 21세기의 한국을 다시 보게 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의 기념 산문이 수록돼 있다. 새물결ㆍ336쪽ㆍ9만7,000원.

- 한국일보 2008.11.15

미디어아트 전문 갤러리 미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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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과 디자이너 이의주가 함께 만든 `한국, 신세계를 향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판매하는 갤러리가 등장했다.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2층에 문을 연 갤러리 미율(美率)은 미디어아트와 조형예술이 결합한 아트상품을 판매한다.
갤러리 미율이 내놓은 작품은 미디어아트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협업해서 만든 예술품이다.
'한국, 신세계를 향해'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과 디자이너 이의주가 함께 만든 작품이다.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OLED창에서 살아 있는 동양화 그림이 꿈틀거린다. (02)3487-9120

- 매일경제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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