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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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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술인상’에 박서보 화백 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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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는 ‘제2회 올해의 미술인상’ 수상자로 박서보 화백(사진 왼쪽) 등 작가 9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서양화 박서보, 김형근 △한국화 권영우(가운데) △조각 박석원 △서예 여원구 △공예 정담순 △디자인 이상철 △평론 오광수 △젊은 작가 홍경택 등이다. 특별상은 전뢰진(조각), 명예공로상은 조수호(서예), 해외작가상은 방혜자, 미술문화공로상은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오른쪽)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미술인상’은 한국미술협회가 지난해 ‘미술인의 날(12월5일)’을 제정하면서 도입했다.

이 상과는 별도로 김흥수 화백이 제정한 ‘김흥수 우리미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자는 한국적 추상화를 그리는 장성순 화가다. 시상식은 미술인의 날 행사와 함께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다.

경향일보 2008.12.05

조선풍경 사진 디지털콘텐츠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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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조선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엽서 3868장이 디지털콘텐츠로 개발됐다.전문업체 누리미디어는 도서출판 서문당이 1986년부터 2007년까지 10권으로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와 역사’의 사진과 엽서를 저본으로 삼아 전자책을 완성했다.‘조선시대-생활과 풍속(상·하)’,‘근대한국(상·하)’,‘독립운동(상·하)’,‘민족의 사진첩(4권)’ 등으로 구성됐다.주제별,연도별,유형별,색인별 보기 등의 다양한 검색기능이 있다.원본 자료는 크기에 상관없이 2000픽셀 안팎의 고화질로 서비스한다.

日 오사카서 한글 전시회 개 막

●한글을 소재로 한 해외 한글 전시회가 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했다.‘한글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7일까지 오사카한국문화원,12일부터 17일까지 도쿄 신주쿠파크타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한글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도쿄·오사카 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류로 촉발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을 한글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한글 창제 원리를 소개한 영상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작품 등이 소개된다.

- 서울신문 2008.12.4

정지현 개인전 20일까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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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개인전 20일까지

‘사막의 정원’을 주제로 한 정지현 개인전이 20일까지 서울 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上海) 주취찬아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정씨의 5번째 개인전. 흰 선인장의 붉은 가시, 흰 꽃의 붉은곰팡이, 서랍에서 비죽 튀어나온 소품 등 이질적 촉감까지 시각적 묘사를 시도한다. 02-720-5789

김승영 '담론의 구축02' 展

공간화랑은 재개관 후 두번째 기획전으로 김승영씨의 ‘담론의 구축 02-흔적’전을 내년 1월18일까지 마련한다.
벽돌 벽면에 사람들 이름이 적혀있는 전시장의 중앙에 종이를 늘어뜨린 ‘흔적’이 설치되고, 소극장 공간사랑에선 싱글채널 영상작품 ‘엘리베이터’가 상영된다. 02-3670-3628

- 문화일보 2008.12.3

함금자 충현박물관장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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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박물관 함금자 관장이 문화재청"2009년 대한민국 문화 유산상"수상자로 결정되어 수상받게 되었다. 시상식은 2008년 12월 8일 오후3시 정부 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시멘트로 빚어 낸 풍경… ‘홍승일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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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로 빚어 낸 풍경… ‘홍승일 개인전’

설치작가 홍승일(48·서울예고 교사)의 개인전이 3∼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1980∼90년대 거푸집과 폐목을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가는 10여년 만에 갖는 이번 개인전에서 시멘트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시멘트로 만든 얼룩진 담, 휘어진 나뭇가지를 덧대 만든 시멘트 입체 조형물 등이다. 미술평론가 서성록은 "남다른 조형 감각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일상의 재료들을 맛깔스럽게 다뤘다"며 "고즈넉한 풍경을 연상시킨다"고 평했다(02-734-7555).

아름답지만 낯선 서울 표정… ‘주명덕 사진1―도시정경’

사진작가 주명덕(68)이 1998년부터 최근까지 찍은 도시 사진 75점으로 꾸미는 '주명덕 사진1-도시정경'전이 내년 1월18일까지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다큐멘터리, 인물, 풍경을 넘나들며 한국적인 이미지를 렌즈에 담아 온 그는 기록 사진 분야의 개척자로 불린다. 주명덕의 렌즈에 잡힌 서울의 도시 풍경은 아름답지만 낯설다. 서울 홍익대 주변의 모퉁이를 찍은 사진은 미국의 슬럼가처럼 보이고, 명동이나 광화문은 이름 모를 서양 모델의 이미지가 넘쳐나는 국적불명의 모습이다. 230점의 사진과 글이 담긴 사진집도 나왔다. 관람료 2000∼4000원(02-720-0667).

동판화·유화 함께 선보여… ‘황규백 개인전’

동판화 작가 황규백(76)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21일까지 개인전을 마련한다. 황규백은 36세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당시 판화의 대가였던 스탠리 윌리엄 헤이턴에게 메조틴트 기법의 동판화를 익힌 뒤 1970년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유수의 판화 비엔날레에 초청받는 등 30여년간 동판화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2001년 귀국한 뒤에는 유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판을 부식시켜 섬세한 이미지를 새긴 과거의 판화 작품 40점과 최근 작업해온 유화 20여점이 함께 선보인다(02-519-0800).

- 국민일보 200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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