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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전시관에 他암각화모형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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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암각화전시관에 국내 주요 암각화의 모형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암각화 입구 암각화전시관 마당에 올해 경남 함안 도항리 암각화와 경북 포항의 칠포리.인비리 감각화, 영주 가흥동 암각화, 전남 여수 오림동 암각화 등의 모형을 제작해 전시할 방침이다.

시는 고인돌에 동심원 등이 새겨져 있고 청동기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함안 도항리 암각화 모형을 먼저 만들기 위해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 함안박물관 등과 협조해 본뜨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2월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의 20여개 암각화 가운데 포항 칠포리 등 보존가치가 큰 암각화 3-4개를 추가로 선정해 모형 제작에 들어간다.

울산암각화전시관은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시가 71억5천만원을 들여 8천96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2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5월 개관했으며, 하루평균 450∼500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sjb@yna.co.kr
(끝)

노량진에 '사육신 역사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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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사육신 역사관이 조성된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내년 10월까지 노량진동 153-2번지 사육신 역사공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의 역사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역사관에는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를 주장하다 처형당한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등 사육신과 관련된 고서와 유품을 보여주는 전시실이 생긴다.

서울시는 이 사업에 시 예산 20억3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1978년 조성된 37만8천㎡ 규모의 사육신 역사공원에는 사육신의 묘지와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절사'(서울시 지정문화재 제8호)가 있다.

gatsby@yna.co.kr
(끝)
2009/01/26 06:00 송고

'예술과 과학의 만남'-사비나미술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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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술 작가가 과학자를 만나 과학에 뿌리를 두고 상상력을 발휘해 창작한 미술 작품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은 29일부터 2월28일까지 '예술가와 과학자의 미래실험실'전을 연다.

사비나미술관은 "참여 작가와 과학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여는 등 1년간 준비해온 기획전"이라며 "작가들이 과학자들의 생각을 듣고 그것을 토대로 작품을 만드는 협업 형태의 방식으로 이뤄진 전시"라고 설명했다.

참여한 과학자들은 박영무(아주대 기계공학과 교수), 박문호(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은수(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 최양규(KAIST 전기.전자공학 교수) 등이며, 작가들은 노진아, 이장원, 김정한, 장동수, 이희명 등 13명이다.

작품도 과학자들의 관심 분야별로 지구환경, 뇌과학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나노혁명 등을 다뤘다. 조각, 설치, 영상 등 30여점으로 꾸며진다.

☎02-736-4371. (사진설명 = 노진아의 인터랙티브 설치작 '미생물')

evan@yna.co.kr
- 연합뉴스 1, 25

사진 읽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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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부터 셔터에 익숙해졌나
사진 읽는 CEO/최건수 지음/301쪽·1만5000원·21세기북스

전문기술자들이 대형 카메라를 마차에 싣고 다니던 시절,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대체로 부동자세의 뻣뻣한 표정이었다. 19세기 말 언제 어디서든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소형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솔직함과 자연스러움을 표방하는 미학이 등장했다. 이 시기 새 지평을 연 인물이 사진촬영 금지구역인 법정까지 몰래 촬영한 에리히 잘로몬(1886∼1944)이다. 한국사진연구소장인 저자는 사진가들이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통찰력을 유명 사진가들의 작품을 예로 들며 분석한다. 키워드는 열정과 상상력, 기본기다.

황장석 기자

2009.1.24 동아일보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동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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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 아름다운 동행` 등


최문수作 '허와 실'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동행'전(2월3일까지,서울 인사동 갤러리한국미술센터)=탤런트이자 화가인 강석우를 비롯 김춘옥,최문수,김찬일,남정예씨 등 28명의 그룹전.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희망'과 '사랑'을 현대적인 아이디어로 조화시킨 작품 60여점이 출품됐다. (02)2003-8392

◆'공공의 걸작'전(3월31일까지,경기도 안성 경기도미술관)=미술관이 지난해 1년간 새로 수집한 작품 92점으로 꾸민 기획전.박석원씨의 1960년대 후반 조각인 '핸들 106-A',김봉태의 1980년대 후반 아크릴화인 '논오리엔터블 91',전준호씨의 '하이퍼 리얼리즘(북한 돈Ⅰ)',박찬경씨의 '파워 통로' 등을 만날 수 있다. (031)481-7031

◆' 판타지아'전(2월22일까지,부산 해운대구 가나아트 부산)=젊은 작가 윤가현,아트놈(강현하),황지윤씨 등 3명이 참여한 그룹전.실내 공간을 소재로 기억과 상상의 세계를 잡아낸 윤씨의 사진 작품,몽환적인 분위기가 엿보인 황씨의 '퓨전한국화',만화와 캐릭터를 결합한 아트놈의 팝아트 작품 등 30여점이 걸렸다. (051)744-2020

◆'똑딱똑딱,한국의 조각'(2월3일까지,서울 수송동 갤러리고도)=중견 조각가 이재효를 비롯 이환권,고근호,김소연,박선기,조훈,김석,김현수,박승모,박종영,이형욱,조정화씨 등 최근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조각가 20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02)720-2223

◆'우보만리(牛步萬里)-소처럼 걷다'전(2월8일까지,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갤러리)=기축년을 맞아 소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 기획전.강영민씨를 비롯 최석운,이이남,황영성,노준씨 등 작가 23명의 회화와 입체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02)310-1921

한국경제 2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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