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중국 여작가 진해연의 '학이 된 소녀-아시아의 거장 진해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꿈의 작가'로 알려진 진해연의 회화와 목판화 63점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4천-7천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는 아주미술관(☎042- 863-0055).

-연합뉴스 2009.3.18

●…전문가들이 심리적 에너지를 담고 있다고 지목한 사진을 모은 ‘세로토닌’전이 4월7일까지 서울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씨 등이 선정한 사진작가 한정식 구본창 서성원 유현미 이문호 이정록씨 등이 출품한다. 02-725-2930

김성복 개인전 29일까지

●…조각가 김성복씨의 개인전이 17~29일 서울 청작화랑에서 열린다. 제5회 청작미술상 수상기념전. 브론즈를 소재로 해태 용 등 신화적 동물을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해온 작가는 도깨비방망이 등을 해학적으로 형상화한 조각들을 선보인다. 02-549-3112

-문화일보 2009.03.18

동양매직의 가스레인지와 정수기가 세계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동양매직은 18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트인 글래스쿡탑과 슬림정수기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가스레인지 빌트인 글래스 쿡탑은 면의 사용을 줄여 주방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 했고 가스 제품의 이미지에서 오는 무게감을 줄이기 위해 가드 프레임을 과감히 없엔 것이 특징이다. 슬림정수기도 좁은 공간에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도록 복합필터를 채용, 제품 내부 공간을 최소화 시켜 국내에서 가장 얇은 225㎜로 두께를 줄였다.

-헤럴드경제 2009.03.18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통의동 대림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접촉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그림, 조각 등을 접할 수 있는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편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지역 11개 ‘아동센터’ 200여명으로,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민복지과 731-1310.

- 서울신문 2009.3.18

-‘주거연습’전 사회에서 ‘정상’으로 간주하는 ‘가부장제 4인 가족’ 이외의 ‘비정상’ 가족을 위한 모델하우스. 암시적 공간에 기존 생활용품이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작가 이정혜씨가 디자인한 용품으로 메웠다.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4월29일까지. (02)733-8945.

-장순업 초대전 15년 만에 여는 개인전. 1000호 대작을 비롯한 80여점. 전통 춤사위, 곤지암 작업실 주변의 자연 등을 묘사한 ‘시간과 빛 속에서’ 등의 반추상 연작들. 서울아트센터(공평갤러리), 18~30일. (02)3210-0071.

-한겨례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