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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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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책]알고가면 즐거운 미술관 여행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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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김영숙 지음/189쪽·1만1000원·휴머니스트(중고생)
영화관은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모르고 가도 즐거울 수 있지만 미술관은 다르다. 화가와 그림에 대해 아는 만큼 즐거운 곳이 미술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눈높이를 맞춘 저자는 주요 화가와 작품들을 친절하고 쉽게 소개한다.
르네상스 미술은 ‘보고 그린 그림’이다. 르네상스 시대는 “비슷하게 혹은 닮게, 그러나 좀 더 멋지게 그린 그림을 훌륭한 그림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시기, 그 이전의 중세는 “글을 읽지 못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설명하기 위해 화가들이 그림을 그렸던 시기”라고 말한다.
19세기 초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퍼진 신고전주의 미술은 대표적인 화가인 자크 루이 다비드의 얘기로 설명한다. 저자는 당시 최고의 화가로 불리던 다비드가 그림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왕정 철폐를 내세운 프랑스혁명에 앞장섰다며 “그림을 통해 사람들을 계몽시키고자 했던 행동하는 예술가의 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 동아 2009.03.21

감은사ㆍ삼층석탑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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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0일 경주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신라 감은사와 삼층석탑'을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는 경주석탑보수정비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3년 시작한 감은사지 동ㆍ서 삼층석탑 수리가 최근 끝남에 따라 그 성과와 감은사의 역사문화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은사지 발굴단 출신인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의 기조강연 '감은사의 역사문화적 의의'를 시작으로 경주석탑보수정비사업의 경과보고와 감은사지 석탑의 수리 및 보존처리,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구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나아가 ▲감은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과제 ▲7세기 신라 불교건축의 전통과 신조류 ▲신라의 성전사원과 감은사 등의 주제 발표도 있었다.

-연합뉴스 2009.3.20

전북도립미술관, 조선 '명품' 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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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4월26일까지 조선 시대 서화와 도자 작품 등을 모아 '아라재 소장명품전 보묵Ⅱ'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개인 컬렉션 '아라재'의 소장품으로 서예, 문인화, 산수화, 인물화 등 서화와 백자, 분청 등 도자 작품 270여 점이다.
특히 조선 시대 명필인 안평대군 이용의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을 비롯해 우암 송시열의 '각고(刻苦)', 오원 장승업의 '노안도팔곡병(蘆雁圖八曲屛)', 석봉 한호의 서첩 등 명품으로 불리는 서화가 다수 선보인다.
'아라재'는 고미술 수집가인 ㈜테라로사 김명성 회장의 개인 장서각으로 김 회장은 지난해 '21세기 중국흑백목판화'전을 함께 열며 전북도립미술관과 인연을 맺어왔다.

-연합뉴스 2009.3.20

예술경영 무크지『@예술경영 2008』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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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센터장 박용재)는 문화예술단체 종사자의 업무 처리와 관련된 매뉴얼/해설집 4종과 예술경영 전문 무크지『@예술경영 2008』을 발간했다.
예술경영 분야의 직무 범위ㆍ필요 능력ㆍ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한 매뉴얼/해설집은 문화예술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취업규칙ㆍ인쇄홍보물 제작ㆍ공연장 조성ㆍ국가별 국제교류 조세제도를 각각 다루고 있다.
부정기간행물인 『@예술경영 2008』은 작년 10월 30일 창간한 웹진 'weekly@예술경영'을 토대로 예술경영 사례연구 및 우수논문 등의 내용을 보강했다.
이번에 발간된 4종의 매뉴얼/해설집과 무크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신청을 받아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공연장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의 ☎02-745-3046

-연합뉴스 2009.3.20

[새책]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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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페미니즘 미술의 선도자였던 17세기의 젠틸레스키, 촌철살인의 시사만평으로 문맹률이 높았던 18세기 서민들에게 핵심을 알아보고 웃음짓게 한 윌리엄 호가스, 붓과 캔버스로 전쟁과 폭력에 맞선 고야, 위대한 희극배우이자 빨갱이로서 삶을 영화에도 고스란히 드러낸 찰리 채플린, 아이돌을 벗고 ‘혁명가’가 된 존 레논 등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지금까지, 세상과 함께 살고 세상을 바꾼 예술가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유리·임승수 지음|시대의창|1만4500원

- 위클리경향 20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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