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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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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새벽을 그리는 김성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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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도시의 야경이나 새벽 또는 빗길 풍경을 그리는 서양화가 김성호(47)의 개인전이 4월 1-16일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그가 그린 어두운 도시의 풍경은 검정, 파랑, 노랑, 회색 등 다양한 색조로 표현되면서 도시인의 정서를 자극한다.
남산이나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도심의 새벽 불빛, 어두운 빗길 속에서 어디론가 향하는 버스의 뒷모습 등 낯설지 않은 장면들을 담고 있지만 묘한 향수나 추억도 자아낸다.
김성호는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치는 풍경들을 그려 도시가 가진 이야기들을 서정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한다.
☎02-734-0458.

-연합뉴스 2009. 3.24

[미술 단신]‘동산방 화랑 오용길 씨 작품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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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벚꽃 등 봄의 그윽한 향기가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리는 한국화가 오용길 씨(이화여대 교수)의 작품전. 수묵과 색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전통을 내치지 않으면서도 고루하지 않게 산수와 풍경의 중간지점을 포착하고 있다. 편안하고 원숙한 그림에서 화가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다. 02-733-5877
■이경주 씨의 작품전 ‘그 남자의 집’이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갤러리소소에서 열린다. 도자오브제를 이용한 설치작업과 드로잉을 통해 인간 본연의 원초적 공간인 집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031-949-8154

- 동아일보2009.03.24

화랑미술제 매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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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은 3천명가량 증가
올해 화랑미술제의 미술품 판매 매출이 약 32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화랑협회가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예상액 50억원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작년 매출액 7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그러나 19-2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관람객은 총 2만4천813명으로 작년보다 3천208명 증가했다.
화랑협회는 "매출은 줄었지만 최근 경제 분위기를 고려할 때 부산의 미술시장 발전 가능성을 알 수 있었던 긍정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2009.3.23

무안 `화설당' 전남도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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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17세기 이 지역의 대표적인 강학교류 공간으로 활용됐던 청계면 '화설당'이 전남도 문화재자료 제271호로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안 화설당은 류운(柳運.1580~1643)이 건립한 정자로, 1612년 이곳을 찾은 나주목사 박동렬이 겨울임에도 동백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화설(花雪)이라고 이름을 지어 유래했다.
정자의 편액은 류운의 친구로 알려진 우암 송시열이 쓴 것으로 전해지며 건물은 완전 일자형으로 1728년과 1869년에 중수됐다,
정자의 앞뒤로 툇마루가 있고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창(채광과 통풍을 위해 벽에 구멍을 뚫어 만든 창틀 없는 창)'이 설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안군은 이번 도 문화재 자료 지정을 계기로 화설당에 대한 연구와 함께 보존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무안군에는 현재 국가 지정문화재 4곳, 도 지정문화재 20개 (유형2, 문화재자료8, 기념물4, 민속자료4, 무형2) 등 총 24개 문화재가 있다.

-연합뉴스 2009.3.23

'나눔의집' 기금 마련 도자 전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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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과 제3세계 구호사업을 전개하는 '지구촌공생회'의 기금마련을 위한 도자기 전시판매전이 27-29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나눔의집 이사장 송월주 스님의 글씨가 담긴 도자기 50여점과 광주왕실도예조합 조합원들이 만든 백자, 분청사기, 청자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도자기 판매액은 모두 나눔의집과 지구촌공생회에 전달된다.(문의:나루아트센터☎02-2049-4700)

-연합뉴스 200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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