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5

'진달래 화가' 김정수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진달래 화가' 김정수(54)는 진달래를 화폭에 담는 화가다.
1983년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1990년 무렵 향수를 달래면서 진달래를 소재로 작업을 시작했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본격적인 진달래 작품 발표는 2004년 귀국전 때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진달래의 반투명한 빛과 색은 철쭉이나 벚꽃과는 달리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언뜻 보고 단순한 분홍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 꽃잎을 그리는 데는 빨강과 분홍색은 물론 흰색과 검은색, 파란색까지 5가지의 색을 사용합니다"
봄을 맞아 그의 개인전이 4월 8-21일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작년처럼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하지만 신작 '축복'시리즈는 진달래꽃을 수북하게 바구니에 담은 작년 그림들과는 또 다르다.
신작의 대부분은 흑백으로 표현된 도시의 건물이나 농촌의 대지 위로 진달래 꽃잎들이 '축복처럼' 떨어지는 구도를 담고 있다.
그는 "경제도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희망을 전하듯 진달래꽃잎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02-734-7555.

-연합뉴스 2009.3.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슬로건 공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재)광주비엔날레는 9월18일 개막하는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30일까지 홍보 슬로건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홍보 슬로건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행사의 주제어 'The Clue-더할 나위 없는'을 함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국문 기준 16자 이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재미있고 친근한 디자인 축제의 이미지가 함축된 내용이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b.or.kr/www.gwangju-biennnale.org)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홍보사업부 ☏ 062-608-4224)

-연합뉴스 2009.3.25

덕수궁미술관 보수공사로 3개월간 휴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덕수궁 석조전 서관에 들어서있는 덕수궁미술관이 건물 보수 공사로 6월28일까지 약 3개월간 휴관한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이 25일 밝혔다.
미술관은 "석조전 서관의 노후화된 외벽 수리 및 방수 처리 등의 보수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2개월간 총 25만2천185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한국근대미술걸작전'을 22일 폐막한 뒤 바로 보수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덕수궁미술관은 공사를 끝낸 뒤 6월29일부터 9월17일까지 '보테로'전, 10월1일부터 12월6일까지 '배병우 고궁사진'전, 12월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권진규'전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3.25

[부음] 박갑성 前 서울대 미대학장·서강대 교수 별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박갑성 前 서울대 미대학장·서강대 교수 별세, 찬 전북대 교수·훈 국방과학연구소 근무·민 자영업 부친상, 박영후 한국보쉬 디젤사업부 사장 장인상=23일21시20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6일7시20분, (031)787-1502

- 조선일보 2009.3.25

[문화소식] 손원경의 장난감 사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삼청동에서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를 운영 중인 사진작가 손원경(37)의 개인전이 25-31일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6살 때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감격했다는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한 기회에 장난감을 사기 시작해 23년에 걸쳐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등 40만점이 넘는 장난감을 수집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자신이 모은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찍어 세포 하나하나를 채집해 옮기듯이 배열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화와 사진을 전공했으며 한국 서예계의 거목인 소전 손재형(1903∼1981) 선생의 손자다.
☎02-736-1020.


▲여성 서예가인 석계(石溪) 장주현의 2번째 서예 작품전이 26일부터 4월1일까지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예가는 이번 전시 이후인 4월 9-15일 광주 대동갤러리에서도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02-734-4205.

▲충정로3가 대안공간 충정각은 젊은 작가인 조장은(26)의 개인전을 25일부터 4월24일까지 연다.
젊은 여성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순간순간들을 재미난 이야기 책처럼 표현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02-363-2093.

-연합뉴스 2009.3.2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