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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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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아나운서 신성원의 첫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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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 진행과 주말 정오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KBS 공채 24기 신성원 아나운서가 사진전을 연다.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다. 아나운서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데뷔 무대인 셈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관찰한 신 아나운서의 작품 60여 점이 출품된다. 꿈의 도시 ‘쿠바’와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쿠바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분위기와 뉴욕의 다양한 표정이 그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겨 있다. 이들 작품은 2007년 그가 10년 간의 직장생활을 잠시 접고 1년간 과감하게 떠났던 미국 유학(컬럼비아 대학교 WEAI)에서 얻어낸 수확들이다. 신 아나운서는 “말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운, 하지만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싶은 우리 삶의 장면들을 그대로 담아내고 싶은 생각에 우연히 카메라를 들었다”며 “카메라의 파인더는 나와 세상이 서로 마주하는 또 하나의 통로였다”고 밝혔다.
한 편 전시회를 기념해 4월 2일 저녁 8시에는 <신성원의 문화읽기> 애청자를 전시회에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서는 음악평론가 정만섭, 영화평론가 이상용, 미술평론가 임근준 등이 사진과 문학, 예술가의 사랑을 논하고, 뉴욕과 쿠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재즈 밴드의 라이브 음악도 선보인다. 02-2075-2152

- 위클리경향 2009.3.31

[새책] 이스탄불에서 온 장미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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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프 아쉬츠 지음, 이혜승 옮김, 이마고 펴냄
자칭 ‘58년 개띠’이자 ‘이스탄불 김치 동호회장’인 터키 사진작가 아리프 아쉬츠가 2007·2008년 서울에서 7개월간 머물며 서울을 필름에 담았다. 한·터 50주년 기념 사진을 계기로 처음 서울을 방문한 뒤 ‘홀딱’ 반해버렸다. 지하철과 버스를 잡아타고 아무 곳에나 내려 서울 뒷골목의 일상을 찍었다.

- 시사인 2009.3.28

[단신]2년째 ‘세계 최다 관람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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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세계 최다 관람 박물관’
●…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세계에서 관람객 수가 가장 많은 박물관으로 조사됐다. 영국과 미술에서 발간되는 미술전문지 ‘아트 뉴스페이퍼’가 발표한 세계 유명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 따르면 루브르박물관의 지난해 관람객수는 850만명이었다.
이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이 연 593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워싱턴 내셔널갤러리(연496만명), 런던 테이트모던(495만명), 뉴욕 메트로폴리탄뮤지엄(482만명)이 톱 5에 올랐다. 아시아지역에선 일본 도쿄 국립아트센터가 연247만명으로 13위였다.
신진작가 소개 ‘퍼지 블루 스타’ 展
●… 미술품경매회사 옥션별은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퍼지 블루 스타’전을 10일까지 서울 홍익대 앞 텔레비전 12갤러리에서 연다. 제1회 전시작가는 우주연 이명호씨. ‘공간유희’란 주제로 사진과 미디어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명숙 ‘설악산 오색을 가다’ 展
●… 콜라주 기법으로 산을 표현하는 이명숙씨의 4회 개인전이 ‘설악산 오색을 가다’란 주제로 6~12일 서울 여의도 KBS시청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재료를 찢어 붙이는 콜라주를 활용해 설악산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낸다.

-문화일보 2009.04.01

[화제의 전시]고인의 도예와 회화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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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故이종수 2인展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논바닥이나 세월의 풍상을 담은 소나무 껍질을 연상케 하는 짙은 황토색 자기, 눈송이가 박혀 있는 듯 불규칙한 균열과 희고 영롱한 백자. 지난해 대전시립미술관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작고한 이종수씨는 전통 도자기에 현대적 조형성을 더해 독특한 색과 질감의 도자기를 추구했던 도예가다.

-문화일보 2009.04.01

[culture & event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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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서교육십2009: 인정게임
전문가 60명이 추천한 젊은 작가 60명의 축제 마당
‘서교육십’은 젊은 작가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현대미술의 축제이자 난장이다. 전문가 60명으로부터 추천받은 작가 6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획자, 미술평론가, 교수 등 미술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비전을 모아 향후 전개될 한국 미술계의 양상을 예측한다.
현대는 매우 다양한 가치, 제도, 힘이 갈등하면서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는 예술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모든 국면에서 작동한다. ‘인정게임’이란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정 게임은 인정에 대한 갈망인데 그렇다면 과연 무엇에 대한 인정일까? 작가들은 미적 탐험과 미지에의 모험을 예술의 이름으로 표상한다. 타자로부터의 인정을 위한 경쟁에 뛰어든다. 1부 4월 5일까지, 2부 4월 10일~5월 10일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 (02)330-7308

■ 전시 2009 飛翔 젊은 작가 콜렉션
사진·회화·조각 등 장르별 유망 작가 한자리
장르별로 장래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장르에는 이원철, 이정훈, 류호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회화 장르에는 김준모, 박종필, 류지선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조각·혼합 장르의 김인태, 장동현, 최은정 등과 동양화 장르의 이영지, 오연경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작품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작가에 대한 포트폴리오 발표, 작가와 함께 하는 작품 설명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3월 29일까지 서울 갤러리 진선. (02)723-3340

- 주간조선 20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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