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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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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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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예술의 다매체 변화'展(3-12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광주에서 활동하는 판화작가들의 모임인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초대전으로 지역 판화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날수 있다. (☏ 062-222-3574)

▲'한국문인화의 방향'展(8-19일,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문인화 분야의 새로운 시도와 연구를 위해 결성된 한국문인화연구회의 초대전으로 한국 현대 문인화의 현재를 엿볼수 있다. (☏ 062-369-3515)

▲'필름 속을 걷다' 사진전(4월16일까지, 광주 시안갤러리) = 김영태, 김효중, 라규채, 박일구, 박춘규, 안희정 등 사진작가 6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본 작품을 선보인다. (☏ 062-573-0177)

▲광주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5월1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진양욱, 강연균, 종비아오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등 시립미술관이 지난해 구입한 작품 26점과 기증받은 작품 10작품을 선보인다. (☏ 062-510-0131)

▲2009 봄맞이 기획전 '봄처녀 제 오시네'(4월2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국중효, 김병중, 김진화, 김해성, 노의웅, 정상섭, 정승주, 조근호, 최재영씨 등이 봄을 담은 아름다운 회화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 062-510-0142)
▲야호! 재미있는 동화나라展(5월2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고근호, 주 홍, 김병하, 오치근 등 동화 그림 작가들의 원화 53점이 전시돼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 062-510-0144)

▲광주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전 '남도미술을 찾아서'(5월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3층) = 광주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의재 허백련과 아산 조방원, 오지호, 김환기 등의 작품 30여점이 소개된다. (☏ 062-510-0142)

-연합뉴스 2009.4.5

<문화소식> 갤러리SP 전선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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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갤러리SP는 7-30일 원로 서양화가 전선택(87) 화백의 개인전을 연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화가는 오산학교 출신으로 6년 선배인 고(故) 이중섭 화백과도 교류하면서 이중섭의 검소한 삶과 창작열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과감하고 단순한 구도의 화면에 부드러운 색채가 특징인 유화 20점을 선보인다.

☎02-546-3560.

▲인사동 갤러리 북스는 8-21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46.전주대 사진학과 객원교수)의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성남훈이 세계보도사진(WPP)재단의 '제52회 WPP 콘테스트'에서 64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성남훈의 수상작인 '연화지정(蓮花之井)' 시리즈를 선보인다.

☎02-737-3283.

▲서울옥션은 7-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강남점에서 일본의 젊은 작가인 데키 야요이(32)의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화폭 가득 작은 꽃들과 얼굴을 반복적으로 그린 그림 9점을 전시한다.

☎02-395-0332.

-연합뉴스 2009.4.5

국립부여박물관 '수요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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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3시 30-5시 30분) 문화체험실에서 '수요문화강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강좌는 당일 이곳에 오면 누구나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백제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와 전시유물 감상, 특별전 특강 및 유적지 답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buyeo.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영 교육사는 "일반인들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분야별 깊이 있는 강의 내용을 통해 문화재 감식안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4.3

동강사진박물관 춘천서 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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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을 바라본 시선 1950∼1980년대'라는 사진전과 김아타 사진작가의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이 마련한 사진전에는 1950~1980년대 한국의 정치, 문화, 사회 전반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국내 사진작가 12명이 촬영한 140점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타 사진작가의 15점 등 모두 155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의 개막행사에는 김진선 강원지사를 비롯해 한장수 교육감, 박선규 영월군수, 유성춘 춘천시 부시장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심상만 전시책임위원은 "동강사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사진을 춘천에서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1950~1980년대 격동기의 사진예술 성향은 물론 세계적인 사진가 김아타의 작품을 통해 근.현대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4.3

사람이 빠진 자연-이호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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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자연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파라솔의 흔적을 보고 '이런 곳까지 사람이 왔었구나'하는 생각에 일종의 공포감이 든게 이 작업의 출발점이죠"
젊은 작가 이호인(29)의 첫 개인전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라는 이름으로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중인 그림은 공중에서 내려다본 휴양지같은 섬과 울창한 숲을 유화로 그린 일종의 풍경화다.

그러나 있는 자연을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라 이상적으로 구성한 자연이라고 한다.

특히 그가 그린 섬에는 문명의 흔적은 있을지언정 사람은 없다. '러버즈(lovers)'나 '잠자는 사람들' 등의 제목이 붙은 숲 풍경시리즈도 사람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아무런 발자국도 없는 눈길에 끌리는 이유는 자신은 작고 자연은 위대하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라는 설명에서 그의 이런 작업 동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호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뒤 현재 몽인아트스페이스 2기로 입주해있는 작가로, 부친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총장까지 지낸 작곡가 이건용(62) 교수다.

전시는 23일까지. ☎02-720-5789.

-연합뉴스 20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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