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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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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림장터' 서울아트살롱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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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보다 차세대 미술 작가들에게 초점을 맞춘 신생 그림 장터인 '제1회 서울아트살롱'이 16일부터 닷새간 양재동 aT센터 1층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세오갤러리, 나우갤러리, 장은선갤러리 등 화랑별 부스 21곳과 주도양, 이사라, 정혜련, 김병진 등 60여명의 참여 작가별 부스가 마련돼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2천여점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아트페어는 공연.전시 기획사인 ㈜SC&C와 별도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며 작가에게 부스 비용 등을 물리지 않고 작품 판매 실적에 맞춰 수익을 나눠갖는 형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작가는 50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0-40대일 만큼 신진 작가들 중심으로 참여 작품을 구성했다.
왕진오 사무국장은 "차세대 작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 및 판매의 장으로서 이 아트페어를 기획했다"며 "돈이 없는 작가들은 참여 자체도 부담스러워 하는 기존 아트페어의 구조적인 문제도 극복하려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8천-1만원. ☎02-3141-7745.

-연합뉴스 2009.4.7

최은경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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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8일까지 조각가 최은경 개인전
자 정이 임박한 깜깜한 밤에 환한 도서관에서 나와 차가운 공기를 심호흡해 본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 조각가 최은경(54·이화여대 교수)의 연작 시리즈 ‘책’에 대한 느낌이 남다를 수 있겠다. 서울 팔판동 갤러리상에서는 지난 9년 동안 책을 모티브로 한 조각을 선보인 최 작가의 개인전 ‘Beyond the book-지에 묻다’를 연다. 메마른 지성에 대한 비판과 진정한 책의 가치를 전한다. 스케일이 큰 설치작업들이 나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5월18일까지. (02)730-0030.

추상미술 대가 이응노·남관 화백 2인전
고 인이 된 한국 추상미술의 두 대가인 고암 이응노(1904~89) 화백과 남관(1911~90) 화백의 2인전 ‘동행’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화백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1950년대까지는 절친한 사이였다. 문제는 1973년 이응노 화백이 ‘창작과 모방’이라는 일간지 기고문에서 남관 화백의 문자작품이 자신의 작품을 모방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것. 첫 공개되는 남관 화백의 드로잉과 이응노 화백의 소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됐다. 5월10일까지. (02)720-1020.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개최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9월23일~11월1일)를 앞두고 청주시와 조직위원회가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제공모전은 올해로 6번째로 기존의 재료· 기법별 공모방식을 버리고 공예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예심은 6월12~22일까지, 본심은 국내출품자가 8월5일에서 7일, 국외출품자가 8월3일에서 14일까지. 최종 심사결과는 8월25일 발표한다. 1명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는 상금이 3만달러(4200만원)이다.(043)277-2501.

- 서울신문 2009.4.7

[새의자] 오원배 동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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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배 동국대 교수는 지난 4일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학미술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파이낸셜 2009.4.7

[미술단신] 성동훈 개인전 '머릿속의 유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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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사비나미술관이 25일부터 5월10일까지 ‘머릿속의 유목’이라는 이름으로 성동훈 개인전을 연다. 그의 작업은 굵은 철사를 하나하나 용접해 곤충과 같은 입체 조각의 형태를 만들고 표면을 갈아 특유의 질감을 내는 등 노동집약적이다. 그동안 선보여왔던 돈키호테를 비롯, 철사 용접 작업과 거친 질감의 시멘트 작품도 있다. 특히 2.3m 높이의 거대한 두상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해 열리고 닫히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두상 안에는 전투기와 돼지, 열차 등이 들어 있다. (02)736-4371
◇이상하 ‘포란’
○…서양화가 이상하씨가 8∼14일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형상과 색채를 최대한 단순화해 푸른 바탕 화면에 간결한 선으로 나무, 해, 달 등을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 새 연작, 생성과 소멸 연작, 생명나무 연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의 무한한 자유, 대자연의 순리, (02)730-1020
○…전각예술가 고암 정병례씨와 시인 박정래씨의 새김아트와 시가 어우러진 시새다전이 10∼20일 잠실 광고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02)2144-0113

- 세계일보 2009.04.07

[미술단신]한국화가 임경순씨 개인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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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임경순씨 개인전
한국화가 하정 임경순씨가 ‘내안의 소리’라는 주제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중간색조로 그려진 꽃 그림은 채색화이면서도 전통 문인화의 전통에 따라 갈필(일회적인 운필에 의해 결정되는 형태묘사) 효과를 극대화한다. 문인화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색채와 소재에서 현대적 변용을 가해 고상하고 우미한 시각적 이미지에 도달한다. (02)733-4448

현대화가 70인에 대한 평론집
미술평론가 김종근씨가 한국현대화가 70명에 대한 단상을 모은 평론집 <마음에 품는 현대미술>(아트블루)을 펴냈다. 미술 관련 매체나 도록에 실렸던 평론과 리뷰를 모은 것으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간명하게 소개하는 글들이 주를 이룬다.
권옥연·김종상·이왈종·김흥수·김병종·이종상 등 원로·중진작가를 비롯해 갓 날개를 편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만5000원

- 경향신문 2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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