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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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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필씨 ‘Wound & Aggression’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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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서울 조직위원회는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수상작으로 한국작가 돈선필(25·홍익대 미대 판화과 3년 재학)의 ‘Wound & Aggression’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상은 중국작가 장민제(50)의 ‘무제 NO 5’와 일본작가 야마모토 게이수케(48)의 ‘Staircase G’가 뽑혔다. 김봉태 심사위원장은 수상작에 대해 “돈선필의 작품은 이미지 자체가 새롭고 풍자적이며, 전통에서는 볼 수 없는 표현들이 강렬하게 이미지화됐고, 장민제는 음악의 멜로디를 표현해 지휘자의 모습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야마모토 게이수케는 반복적인 형태로 공간과 빛을 대비시켜 신비스러운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는 판화의 미학적 가능성과 유능한 판화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0년 출범한 국제적인 미술 행사로 2002년부터 세계적인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 서울신문 2009.4.8

경남 함양 남계서원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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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남 함양군 남계서원(濫溪書院)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남계서원은 조선시대 5현(五賢) 및 동국(東國) 18현의 한 명인 일두 정여창(鄭汝昌·1450~1504)을 추모하기 위해 명종 7년(1552)에 건립됐다. 1566년에 설립된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금의 사액(賜額·임금이 친필로 쓴 현판을 내려 보냄)을 받은 유서 깊은 서원으로, 19세기 중반 흥선대원군이 '서원 훼철령(毁撤令)'을 내렸을 때도 존속됐던 47개 원사(院祠) 가운데 경남 지역 유일의 서원이다.
남계서원에는 왕이 하사한 어정오경백편(御定五經百篇) 5권, 경서정문(經書正文) 4권을 비롯해 다수의 고서가 소장돼 있다.

- 조선일보 2009.04.08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정부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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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은 올해로 수립 90주년을 맞은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자주독립의 한 길, 임시정부의 발자취'라는 이름으로 매주 화~일요일 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임시정부 국무원 사진' 등 임시정부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근대역사관 측은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임시정부의 고난과 시련, 극복의 과정을 집약해 보여주는 것들이리고 설명했다.
한편 근대역사관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중구청 강당에서 한시준 단국대 교수를 초청해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연다.
전시회 및 강연 관련 문의는 ☎ 051-253-3845~

-연합뉴스 2009.4.8

울산서 운보 김기창 화백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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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었던 운보(雲甫) 김기창(1913~2001)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 현대예술관은 고 김 화백의 대표작 100여점을 전시한 특별기획전 '운보 김기창전(展)'을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성화(聖畵) 시리즈와 운보 특유의 간결함과 단순함이 돋보이는 '바보산수' '청록산수' 계열 작품, 말년에 운보가 집중적으로 다뤘던 추상미술 작품 등이 전시된다.
운보는 산수와 인물, 꽃, 짐승, 풍속 등 다양한 소재를 작품으로 다루면서 형태를 대담하게 생략.왜곡하는 독특한 화법을 창안, 추상화와 구상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는 1천원. 문의는 현대예술관 미술관(☎052-235-2143).

-연합뉴스 2009.4.8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에 돈선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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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그룹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서울'에서 홍대 판화과에 재학 중인 돈선필(25) 씨의 판화작인 '운드&어그레션(Wound&Aggression)'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일본의 야마모토 케이스케(38)의 '계단G'와 중국 작가인 장민제(50)의 '무제 4번'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미화 1만달러, 우수상 수상자는 미화 5천달러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비엔날레는 유능한 판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0년 출범해 공모전 형태로 진행돼 온 행사로 올해는 49개국, 364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과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점은 9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2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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