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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소식] 서양화가 이상례씨의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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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상례씨의 개인전이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환에서 열린다. 〈연두비 내리는 강가〉에서는 물을 주제로 자연의 서정과 아련한 정서가 묻어나며, 〈아주 작은 소리까지도 우리는〉에서는 수묵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02)735-7047

■국제대학 해강도자미술관(경기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은 6월 21일까지 《번역된 청자, 그 다섯 가지 이야기》전(展)을 연다. 전시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이 빚는 청자〉, 바이런 킴의 〈색으로 보는 청자〉, 이수경의 〈기억된 형태로의 청자〉, 구본창의 〈사진에 담긴 청자〉, 해강 유광열과 이윤신의 〈삶과 조우하는 청자〉로 구성된다. (031)634-2266

■ 인도대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인도 여성화가들의 전시회인 《축복받은 여성, 암리타 쉐르길 회고전》을 4월 30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연다. 인도 여성들에게 회화의 길을 열어준 암리타에 영향을 받은 인도 유명 여성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인도 유명 여성화가 중의 한 명인 암리타는 인도의 '프리다 칼로'라고 불린다. (02)2151-6500

■ 현대미술연구소인 '사무소(SAMUSO)'가 기획한 워크숍 '공공미술: 미술기관에서의 일시적 공공프로젝트'가 5월 7일 오후 4시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국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관장인 랄프 루고프가 주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강연과 김홍희 경기도미술관 관장의 질의로 진행된다. (070)8233-5335

■운석 안동해의 《서예와 유치찬란》전(展)이 서울 창성동 록갤러리에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감동을 받았던 글을 옮긴 서예 작품과 회화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회화 작품에는 자신의 속내를 담담하게 적은 글도 함께 소개된다. (02)738-2398

- 조선일보 2009.4.28

경북 문경 ‘옛길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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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박물관에 들어가다
옛 지도·봇짐·기행문 등 전시

조선시대에도 출장 명령서가 있었고, 자동차처럼 말에도 연식이 있었다. 옛사람들은 여행을 하면서 괴나리 봇짐 안에 무엇을 지니고 다녔을까. 과거 합격의 영광과 금의환향, 낙방길의 시름은 어떤 것이었을까. 국내에서 유일한 길 전문 박물관인 경북 문경의 ‘옛길 박물관’(oldroad.go.kr)에 오면 이와 관련된 유물들을 볼 수 있다.
문경시가 28일 문을 여는 옛길 박물관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안에 있다. 1997년 문경새재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했다가 최근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인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길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였던 문경은 고갯길의 대명사인 문경새재와 가장 높은 고갯길인 하늘재, 그리고 한국의 차마고도라 말할 수 있는 토끼비리, 영남대로의 주축 역할을 했던 유곡역 등이 있는 문화 지리의 보고다. 옛길 박물관은 이런 문경의 정체성과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보여주기 위해 건립됐다.
전시실에는 선비의 과거 길을 연상케 하는 괴나리 봇짐과 봇짐 속의 좁쌀책, 호패, 휴대용 옛지도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조선의 10대 도로, 옛 지도의 제작, 운송도구, 이중환의 <택리지>(필사본)도 구경할 수 있다.

- 한겨레신문 2009.4.28

[문화 단신] 한국아메리카학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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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메리카학회(회장 권택영)는 연례 ‘목요강좌’ 2009년 행사를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법대 101호 강의실에서 연다. ‘미국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혁명의 제문제’ ‘여성 시각으로 본 현대 미국문화의 성과 민족주의’ 등을 다룬다. 02-961-0410.
◆원고지에 연필로 글쓰기를 고집해온 소설가 김훈(61)씨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 소설 연재를 시작한다. 출판사 문학동네는 김씨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문학동네 카페에 신작 장편소설 ‘공무도하(公無渡河)’를 연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홍식씨가 세 번째 사진전 ‘패시지(Passage)’를 연다. 염광여자메디텍고교 교사인 이씨는 삼척 준경묘의 소나무숲, 운길산의 수종사, 서해안 안면도 등을 찾아가 새벽부터 아침까지의 빛을 담는다. 28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중앙일보 2009.04.28

문화재청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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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전보
▷문화재정책국장 엄승용
▷문화재보존국장 김창준
▷문화재활용국장 서영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성낙준
◇과장급 전보
▷ 행정관리담당관 김승한
▷규제법무감사팀장 윤순호
▷정보화기획팀장 이용학
▷정책총괄과장 이유범
▷발굴제도과장 김용민
▷안전기준과장 김상구
▷고도보존팀장 이향수
▷보존정책과장 강경환
▷유형문화재과장 김성배
▷천연기념물과장 김계식
▷수리기술과장 최종덕
▷활용정책과장 조현중
▷궁능문화재과장 최병선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 연수기획과장 이승환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이정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우경준
▷전시홍보과장 류춘규

- 조선일보 2009.4.28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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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視視比比)1 전 한국과 일본의 젊은 작가들이 만든 미술 단체 ‘AAG(ASIAN AGE)’의 멤버 박용균 이은종 임수식 정윤기 최주복이 여는 첫 그룹전. AAG가 지난 2년 동안 ‘소통’이라는 이름의 ‘건전한 다툼’을 치르며 주고받은 자극과 영향의 결과물을 사진 작업으로 소개한다/ 4월16일까지/ 대안공간 건희/ 02-554-7332

조은지 개인전-‘Green Underground’ 갤러리 겸 카페 ‘테이크아웃 드로잉’의 벽면과 바닥을 이용해 열리는 설치 전시. 전시장에 가면 작가가 개발한 ‘Green Underground 칵테일’도 마실 수 있다/ 4월17일까지/ 테이크아웃 드로잉/ www.takeoutdrawing.com

두 개의 대화 전 한 공간에 서로 다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두 작품의 ‘대화’를 통해 각각의 작품을 새롭게 발견하겠다는 뜻으로 기획된 전시. 서울에서는 신세대 작가 이소연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 장샤오강이, 부산에서는 한국 모더니즘 회화 작가 윤형근과 미니멀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가 대화를 나눈다/ 4월25일까지/ 조현화랑 서울 02-3443-6364, 부산 051-747-8853

- 주간동아 200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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