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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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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와 미술가가 함께…‘공적 공간 사적 공간’展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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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와 미술가가 각각의 작품을 통해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을 교류하는 ‘공적 공간 사적 공간’ 전시회가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갤러리 정미소에서 열린다.
건축가 정수진 김동원 봉일범 김동진 이현호 이수열 조준호 씨와 미술가 권기범 김영섭 김정주 박대성 이문호 이배경 씨가 참여해 가구를 이용한 설치예술작품, 도시 공간을 소재로 한 소묘와 조형물, 건축물 사진과 작품 모형, 디자인 개념 스케치를 선보인다. 장윤규 갤러리 정미소 대표는 “현대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공간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돌아보면서 ‘삶의 공간, 살아 있는 공간’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전시에서 얻은 공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월간 공동 작품을 만들고 10월 8일 같은 주제로 두 번째 전시를 연다. 02-743-5378

- 동아일보 2009.5.7

혜촌 김학수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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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한강전도’를 그린 역사풍속화가 혜촌(惠村) 김학수(사진) 화백이 6일 오전 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

고인은 이당 김은호와 소정 변관식 선생을 사사해 ‘삼강행실도’, ‘궁궐도’ 등 민족의 생활상이 담긴 역사풍속화와 위인화, 기독교 성화를 주로 그려 왔다. 특히 1964년부터 2006년까지 40여년 동안 한강 1300리를 폭 48㎝, 길이 20m가량의 두루마리 화선지 26권(전체 길이 350m)에 담아낸 대작 ‘한강전도’로 유명하다.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 때 부인과 2남 2녀를 남겨두고 월남해 끝내 홀로 살았다. 의정부 경민대 ‘혜촌선생 기념관’에서는 그의 작품을 상설 전시 중이며, 김해 인제대는 ‘김학수 기념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백병원이며 발인은 8일 오전 7시다. (02)2270-0479.

한겨레 2009.5.7

서울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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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술대 학장에 장수홍 부학장에 윤동천 임명

-조선일보 2009.05.07

사람들 350m '한강전도' 그린 김학수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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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풍속화가 혜촌(惠村) 김학수(金學洙·90) 화백이 6일 오전 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1919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이당(以堂) 김은호와 소정(小亭) 변관식을 사사했고, '궁궐도' '삼강행실도' '광대줄타기' '의사 안중근' 등 역사풍속화를 비롯해 산수화·위인화를 주로 그려왔다.
1964년부터 2006년까지 한강과 그 일대를 현장 답사하며 화폭에 담은 유명한 '한강전도'를 남겼다. 한강 1300리를 폭 48㎝, 길이 20m가량의 화선지 두루마리 26개에 옮긴 것으로 길이만 350m 가까이에 이른다. 고인은 또 한국외항선교회 창립 멤버로 참여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성화(聖畵)를 많이 남겼다. 김 화백은 6·25 때 부인과 2남2녀를 북에 남겨두고 월남한 뒤 재혼하지 않고 50년 넘게 홀로 살았다. 발인 8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백병원. (02)2270-0479

-조선일보 2009.05.07

[단신]‘한중도자 명인 100인전’ 6~12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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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자 명인 100인전’ 6~12일
한국도자문화협회는 ‘한중도자 명인 100인전’을 6∼12일 서울 대일빌딩 2층 한국미술관에서 연다. 이 협회 회장은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창립기념전에는 천한봉, 서동규, 서광수, 유광열, 임항택씨 등 한국 작가 50명과 중국 국가급 공예미술대사인 고소배, 서한당, 포지강 등 한중 도자 명인 100명의 작품 300점을 선보인다. 02-747-5634
*개관기념전 ‘한국의 미술가’
서울 서초구 서초3동 한신리빙타워 1층에서 문을 연 갤러리서초가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한국의 미술가-우리의 화가1’전을 5월 한달 동안 연다. 초대작가는 남학호, 김계환, 이성주, 이병헌, 장용길, 한승협, 이구일, 최덕호, 이태근, 방준호씨 등. 02-582-3394
*‘단기작가 3인전’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7기 단기작가 3인전이 10일까지 열린다. 미국작가 티미 그래험, 노르웨이작가 안나 다니엘과 스베라 스트란드베르그와 한국작가 김영균씨 등 입주작가들이 3인3색전을 펼친다. 02-995-0995

-문화일보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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